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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04:06:16 PM / 25,189 views / 27 comments / 25 recommendations · http://hiphopplaya.com/magazine/1961
'P&Q' Paloalto & The Quiett 인터뷰, 1부 - Supremacy -
 


1부: P&Q, about [Supremacy]


- 'P&Q' Paloalto & The Quiett 인터뷰 2부: 'P&Q' 보기


힙플: 본격적인 인터뷰 앞서, 최근에 올라 온, 혹은 밝혀진(웃음) Paloalto 의 굴욕 아닌 굴욕에 대해서...

팔로알토: 저도 힙플 게시판을 봤는데, 팔로알토의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떠서 의외였어요. 그게 왜 굴욕인지 이해가 전혀 안되고, 요즘 친구들이 이제 굴욕이라는 단어를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 그냥 CM 송 같은 것에 대한 인식이...좀. 물론, 힙합아티스트가 CM 송을 하면 그거 자체가 굴욕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결과물에 대해선, 재밌게 작업했고, 곡도 Bust This 랑 팀을 하려고 했을 때, 쓰려고 했던 곡이었거든요. 아끼던 곡이었는데,. 저는 CM 송을 하는데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해서 작업을 한거구요. 가사 내용 같은 경우가 민망 할 수도 있어요. '채널고정'도 나오고..(웃음) 근데 저희 부모님은 제가 한 음악 작업 중에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힙플: 네, 잘 들었습니다. 그럼 이제 바로, P&Q 의 이야기로 가볼게요. 둘이 팀을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

팔로알토: 특별한 것은 없었고요, 둘이 몇 번 작업해보고 하면서 마음이 맞는 것 같아서, 원래 재작년인가, 작년부터 프로젝트로 앨범 내보면 ‘재밌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서로 바빠서 계속 못하고, 저 같은 경우는 한량사 들어갔다 나오고 이런 복잡한 상황들 때문에 속으로만 생각만 하고 있었죠.

그렇게 지내오다가 콰이엇도 앨범활동을 하고, 저 또한, 열심히 활동 하면서, 많이 유명해지고, 많은 뮤지션들을 알게 되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앨범을 내게 되서 너무 행복해요.

더콰이엇: 그렇죠, 저희가 앨범을 내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올 해 초쯤이었나, 이루펀트가 앨범작업을 한다고 공표를 했었죠. 저희들에게 또, 리스너분 들께. 그 이야기를 듣고, 제가 먼저 이야기 했던 것 같은데, '그럼 우리도 하자, 듀엣 앨범 만들자' 해서 이 두개를 프로젝트로 시리즈 화 하면 어떨까? 해서 A Class League 라는 어떤 프로젝트 명을 지은 건데 그건 솔직히 노출이 많지도 않고 해서 존재를 잘 모르실텐데 (웃음) 나름대로 시리즈의 일환이거든요. 어쨌든, 그걸 계기로 해서 작업이 구체화 된 거죠.


힙플: P&Q 가 작업을 시작한다고 했을때는 막연히 둘이서 비트를 만들고, 랩을 하는 어쩌면 가장 쉽게 생각할 수 도 있는 '그것'을 생각했었는데, 막강 프로듀서진 위에서 랩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상당히 놀랐었어요. MC 로써의 이미지 부각, 속된 말로 랩으로 바를 생각을 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더콰이엇: 따지고 보면, 정말 다양하게 콜라보가 가능 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팔로알토 형이 비트를 만들고 제가, 랩을 한다던지. 제가 비트를 만들고 팔로알토 형이 노래를 부른다던지.. (웃음) 저희는 좀 다양하게 하잖아요. 둘 다. 근데 제가 생각한 것은 그런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랩'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힙플: 더콰이엇 도??

더콰이엇:: 네. 많은 분들이 제가 [Q Train] 같은 프로듀싱 앨범을 내고, 그렇기 때문에 ‘저 사람은 프로듀서인데, 랩을 어쭙잖게 하는 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데, 전 아니에요. 전 랩으로 원래 음악을 시작 했던 사람이거든요. 음악 활동 중간에 제가 프로듀싱에 재미를 너무 많이 느꼈어요. 정말 혼자 연구를 많이 했고, 그래서 [Q Train] 앨범으로 결실을 본건데...

저는 그런 기본적인 마인드는 변화가 없거든요. 저는 무대에 서면, 비트메이커가 아니잖아요. MC 이고, 관중들을 사로잡아야 하고, 죽이는 랩을 들려줘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 마인드는 기본적으로 있는 거고, 팔로알토와 더콰이엇이 만났다면, 프로듀서와 MC의 만남이 아니라, MC와MC의 만남이죠. 그렇기 때문에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그런 면에서 이런 두 명의 MC를 빛내줄 프로듀서를 찾아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저희가 직접 곡을 반반씩 만든다거나 이거는 원치 않았거든요. 왜냐하면, 그동안 저희가 비트를 많이 노출을 했잖아요.

그래서 ‘어떤 프로듀서가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1 프로듀서, 1song‘ 을 생각 한거고 그게 실현이 된 거죠.


팔로알토: 저도 MC와 MC의 만남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더콰이엇의 비트를 바라고.. 그런 것들은 그냥 팬들의 바램 이었던 것 같아요.



힙플: 이야기를 다 듣고 나니까, 상당히 재밌네요. 팔로알토는 곡도 쓰지만, MC로써의 이미지가 강하고, 더콰이엇은 MC 가 기본 마인드이고 베이스이지만, 프로듀서의 이미지가 상당히 강하고..

더콰이엇: 근데 그 전에는 그렇지 않았어요. 2003년에 저를 알았던 사람들은 랩 하는 더콰이엇으로 알았어요. 그렇지만 ‘쟤는 비트도 좀 만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것 같은데, 소울컴퍼니의 [The Bangerz]의 거의 전곡을 프로듀싱 할 그때부터 소울컴퍼니의 터줏대감 프로듀서 이미지가 생긴 것 같아요. 물론, 랩도 많이 했지만, 일단은 자리 잡고 있는 프로듀서라는 이름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인식을 하신 것 같아요.


힙플: 팔로알토의 뿌리도 MC?

팔로알토: 저는 MC도 아니고, 프로듀서도 아니고, 그냥 음악인으로 알아주셨으면 해요. 저는 사람들이 피쳐링을 많이 부탁하고 그러니까, 그렇게 된 것 가타요. 특별히 어디에 비중을 둬야 겠다. 이런 생각은 해본 적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더콰이엇: 그렇죠. 그냥 '힙합 아티스트' MC이자, 프로듀서.
팔로알토: 저는 힙합 안에 저를 가두기는 싫어요. '그냥 음악인' (웃음)


힙플: 그럼 갑자기 레게앨범으로 돌아올 수도 있겠네요?

더콰이엇: 그럴 수도 있죠. 스토니스컹크에 제3의 멤버가 되는 거죠. (모두웃음)
팔로알토: (웃음) 개인적으로 보컬의 곡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힙플: [Supremacy] 대한, 뜨거운 반응들.. 예상은 했었나요? 쇼케이스 관객을 맞춘 화나는 왠지 예상을 했을 것 같은데..(모두 웃음)

팔로알토: 반응이 좋을 것이라는 것은 예상을 했어요. 저희를 떠나서 참여진이 굉장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웃음) 반응이 뜨겁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아요.

더콰이엇: 그렇죠, 그리고 저는 반응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 이정도의 판매고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스스로도 해봤었고.. 다행이죠!



힙플: 프로듀서 진을 봤을 때,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P&Q 를 포함해서 국내 정상급 뮤지션 분들이 곡을 주셨는데요, 섭외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제가 알기로 아무나 비트 안주시는 분들도 포함되어 있던데요?

팔로알토: 의외로 프로듀서 분들 섭외하는데 어려움은 없었고요, 조금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타블로(Tablo) 비트가 힙플에서는 비트가 반응이 되게 좋아요. 근데 또 어떤 분들은 타블로는 ‘쓰다 만 비트 준거 아니냐.‘ 이런 말도 있던데, 신경쓸 부분은 아니지만, 그 분들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는 타블로 형은 저희가 부탁하기도 전에 먼저 곡을 주시겠다고 해서, 열곡이 넘는 곡을 들려주셨고, 저희가 추린 거 에요.

그 외에 다른 분들한테도 어려움은 없었어요. 되게 운이 좋았던 것은, 사탄(saatan) 형의 경우였어요. 저희도 형님이 아무나 곡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KeepRoots 형한테 곡을 받으러 갔을 때, KeepRoots 형이 '사탄비트도 받아봐' 하셔서.. 행운이었죠. (웃음) 두 분이 함께 사시거든요.

더콰이엇: 다행히도 저희를 다들 좋게 보시고 있었던 것 같아요. 대견한 젊은 힙합청년들로 봐주신 것 같아요. (모두 웃음) 많이 바쁘신 와중에도 다들 많이 협조해주신 것 같아요.



힙플: 그럼, 이 많은 프로듀서 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예를 들자면, 곡의 분위기를 서로 조율한다던지 하는.

더콰이엇: 그런 것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들 저희도 그렇고 프로듀서 분들도 그렇고 베테랑이시고 그러니까 뭔가 유연하게 맞는다는 느낌도 있었고, 그리고 상당부분을 저희에게 맡기셨어요. ‘너희가 곡을 채우면, 내가 완성을 해줄게’ 라는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충돌이나 이런 것들은 전혀 없었죠.

팔로알토: 그리고 저희가 앨범에 색깔이 뚜렷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리뷰들 이런 것 보면 그런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근데 그게 컨셉이거든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가 컨셉이 아니라, 저희는 한 트랙, 한 트랙 좋으면, 그게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하고 작업을 했기 때문에, 정말 리스펙(respect)으로 작업을 한거에요. 비트도 프로듀서 분들한테 '이런 느낌으로 주세요' 라고 말을 안 했고. 들어보고 좋은 것으로 작업을 했기 때문에 수월했던 것 같아요. 바라는 게 많지 않았으니까..

더콰이엇: 좋은 비트 주시면,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 라고, 그렇게 작업을 한거죠. 그래서 비트를 모으는 것도 어렵지 않았고, 저희도 그런 부분에서 통일성이나 이런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갔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비판을 받을 수 도 있는데,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힙플: 두 분이 말씀하셨다시피, 통일성은 전혀 고려가 안 된 거네요?

더콰이엇: 그렇죠. 저도 그런 것 대해서 전혀 고려를 안 하고 있었고. 작업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렇다면, 이 앨범에서 꿰뚫어지는 공통적인 코드는 무엇인가’ 저도 궁금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완성을 해놓고, 마스터링을 하러 가져갔는데, 마스터링 기사님이 몇 번 들어보시고 작업을 하시는데, 다 끝내시고 하시는 말씀이 스타일도 다양하고 이래서 그렇긴 한데 그래도 뭔가 공통적인 메시지랄까? 이런 것이 있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과연 뭘까' 생각을 하면서, 각 트랙의 내용을 정리해봤는데, 제가 찾은 공통적인 코드라면, 저희가 20대 초반의 젊은이잖아요. 그리고 되게 과도기적이에요. 저희는 세상과 싸우면서 살고 싶고, 그리고 저희의 꿈과 함께 살고 싶고 그렇지만 현실과 싸우며 아픔도 알고 어쩔 수 없다는 것도 알기 때문에 굉장히 혼돈의 상태이잖아요. 그런 젊은이들의 모습들이더라고요. 제가 판단하기엔 그런 것들을 발견했어요..

팔로알토: 저는 당연히 이 이야기에 공감하구요. 저는 사람들이 걱정한 것이, 전곡의 프로듀서가 다르면 중구난방이 되지 않겠느냐? 라는 이야기였는데, 애초에 저는 그런 생각을 안 했어요, 저나 콰이엇이나 색깔이 확실한 뮤지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가 그냥 다양한 비트에 랩을 하면, 그냥 그게 우리의 색깔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희는 아마추어가 아니고 프로기 때문에, 주제가 틀려도 저희가 하는 이야기들과 생각은 저희가 마음이 맞기 때문에 같은 공통분모가 있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엔 일관된 생각들로 트랙들로 채워질 테고 저희들의 확실한 색깔로 곡에 랩이 입혀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색깔이지, 뭐 그래서 중구난방이 되어 버리면 그건 아마추어가 하는 짓이죠. 저희는 프로니까 당연히 그런 일은 없습니다.

더콰이엇: 앨범 작업 전반에 거침이 없었어요. 비트가 나오면, ‘이건 이렇게 쓰자’ 라고 정하고 바로 가사를 써버려요. 그 자리에서... 바로 녹음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워낙 멀리 살고 이러니까 일단 써놓고 만나서 녹음하고 이랬단 말이에요. 중간점검도.. 사실은 별로 없었어요. (웃음) 이게 어떻게 보면 리스너 분들은 아쉬워 할 수 도 있어요. 아 거기서 좀 더 재고했으면, 좀 더 좋은 곡이 나오지 않았을까?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저희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왜냐하면 그냥 그게 저희의 느낌이었어요. 이 곡을 듣고 이 주제를 가지고 풀어 쓴 나의 가사. 한 방짜 리죠. 그냥-

팔로알토: 작업기간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해요, 제가 피쳐링 했던 트랙들이나, 제 앨범 작업들도 거의 한번에 쓰고 수정을 잘 거치지 않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더콰이엇: 저도 그렇죠.

팔로알토: ‘날개 짓’ 같은 경우에도 P&Q 트랙하나 끝내는 것보다 더 빨리 끝났을 거예요. 파도 같은 경우도 시간이 별로 오래 걸리지 않았고. 평소에도 작업스타일이 빠르기 때문에 작업기간이 짧아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말은 저희도 전혀 공감이 되지 않고..

더콰이엇: 왜냐하면 저희 자체가 작업스타일이 비슷하더라고요. 방법론도 그렇고 속도면 에서도 비슷하고 해가지고 상당히 매끈했죠. 주위에서도 상당히 놀랬어요. 벌써 다했냐고.. (웃음)

팔로알토: 작업기간이 빨라서 걱정하실 필요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제가 그만큼 안에 든 것이 많기 때문에 그걸 쏟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더콰이엇: 그리고 제가 발견한 재밌는 것은, 사람들이 저희를 보면 이미 그래도 사람들 귓가에서 명곡이라고 알려져 있는 세곡을 떠올린단 말이에요. 그런 곡을 기대했을 거예요. 근데 그것들도 똑같이 작업된 곡들이에요.

상자 속 젊은 같은 경우도, 뭐 딱히 미는 곡도 아니었고, 그냥 팔로알토랑 한곡이었어요. 근데 사람들이 팔로알토랑 콰이엇이랑 하면 꽤 괜찮은 것 같다. 라고 이런 반응이 나오다가 이제 어느 순간부터 공연장 같은데서 사람들이 좋아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귀에 익으니까, 신나는 거고, 다시 녹음 물로 들으면, 또 다시 공연장에 감흥이 오고.. 명곡은 그런 식으로 탄생되잖아요. 인식이 전환되니까. 근데 사람들은 거기에 대해서 ‘왜 그런 곡이 없는거야?’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확신하는 것이 1년 지나고 2년 지나고 그러면, [Supremacy] 에 있는 모든 곡들이 다 이전의 결과물들처럼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힙플: 더콰이엇은 아까도 이야기 했다시피, 프로듀서 이미지가 상당히 강하잖아요.

더콰이엇: 그렇죠. 2005년도의 프로듀서 이었잖아요. (모두 웃음)

힙플: 그렇죠 (웃음) 그런 것도 있었고, 그러니까 이번 앨범을 통해서 MC 로써의 이미지전환의 기회로 삼았을 것 같기도 한데 어때요?

더콰이엇: 그랬으면 하는 바람은 있죠. 왜냐하면 이제 프로듀서 더콰이엇 이라고 듣는 것은 저 스스로 굉장히 쑥스러운 노릇이에요. 왜냐하면, 저는 프로듀서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물론, 저는 프로듀서인데 랩도 해요. 그리고 랩을 상당히 좋아해요. 그리고 랩에 시간을 할애 하는 것도 굉장히 많고, 그렇기 때문에 프로듀서라고 불리면 랩퍼로서의 더콰이엇이 서운해 한단 말이에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것 보다는 힙합뮤지션으로 불려지는 것이 편한 거죠.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가 해보고 싶은 것도 그거였어요. 프로듀싱에 에너지를 쏟지 않고 랩에만 쏟았을 때 나올 수 있는 퀄리티(quality). 그런 거죠.


힙플: 물론 한 곡은 자신의 곡이지만, 이번 경우처럼 앨범 전체에서 다른 뮤지션의 비트에 랩을 한 것은 처음이잖아요? 어땠어요? 자신의 비트에 랩을 할 때와 차이점이랄까요?

더콰이엇: 꽤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혼자 곡을 만들고 랩 하는 것은 그만큼 할일이 두 배 / 세 배 있다는 것이고, 프로듀싱 같은 경우는 집중을 쏟아야 하는 작업이라서.. 그러다보면 기운이 빠지니까 랩에도 영향을 준단 말이에요. 그런 면에서 랩에만 전념 하는 것이 마음으로는 편한데 느낌은 많이 달라요. 왜냐하면 내 곡에 랩을 하는 건 내 마음대로 하면 되잖아요. 뭐든 하면 되는 건데. 그런 부분에서 일정부분을 포기해야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두 방식 다 장단점이 있거든요.

어쨌든, 저한테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저는 보통 랩을 해 온 것이 웬만해서는 제 곡이었고,제가 곡을 만들려면, 비트를 뽑아내야했고...그런 작업이었으니까 좋은 경험이었죠.


힙플: Work of Art 영상 보니까, 더콰이엇이 녹음 할 때, 발음에 굉장히 ‘신경 쓴다.‘ 라는 것을 느꼈거든요. 아주 또박또박..

더콰이엇: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제 스타일이에요. 말투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바꿀 수 없는 거잖아요. 걸음걸이 같은 거잖아요. 쉽게 고쳐지지 않는.. 저도 그래요.. 저도 막 사람들이 너 발음이 너무 좋다. 좀 안 좋게 할 수 없겠냐? (모두웃음) 이런 이야기도 들었어요. 근데 전 도저히 그게 안 되요. 그게 제 스타일이니까.


힙플: 팔로알토는 랩 톤에 있어서, 이전의 피쳐링 결과물들은 곡들의 스타일에 맞춘 것도 있겠지만 너무나 톤을 낮춘 듯한 모습이 많았다고 생각하거든요. Supremacy 에서 보여준 모습은 Resoundin' 과 이전의 결과물들의 접점이자 최고라고 생각해요. 어때요?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팔로알토: 주위에 랩 하는 사람들 보면 발음이나, 톤, 플로우 이런 것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신경을 쓰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느낌위주로 가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물론 그런 느낌이 부족하면, 예전 결과물들 중에서 부족한 것도 있고 한데, 저는 전부터 그렇게 음악을 할 때 머리로 생각을 하고 만든 그런 트랙들이 없었어요.

가사도 펜 가는 데로 생각대로 쓰는 것이고, 톤 같은 경우도 곡 분위기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톤에 대해서 파도 때는 이렇게 해야지 이런 생각을 한건 아닌데, 그렇게 나왔나 봐요. 슬픈 곡들이다 보니까, 낮게 들리셨을 수도 있고. 이번에도 나는 이런 톤으로 가야지 이런 생각보다는 군대가기전이기도 하고, 워낙 다양한 비트에 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분이 좋고 그리고 P&Q 작업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가사를 쓰고, 신속하게 작업을 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가사를 쓰고 마이크에 정식녹음을 할 수 있다는 게 진짜 작업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악작업은 마음이 여유로운 상태에서 나와야 진짜 음악이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어서, 일이 아닌, 놀이라고 생각하고 작업했기 때문에 톤이나 이런 것도 생각한 것은 아닌데,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녹음을 하고 즐길 수 있다 보니까 랩이 잘 나온 것 같아요.




힙플: 네, 그렇군요. 답변 중에 ‘자유롭게‘ , ’즐길 수 있었다‘ 이런 표현들로 미루어 보건데, 이번 앨범은, 음악 외적인 부분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음악작업에만 열중했던 것으로 보여요-

더콰이엇: 그렇죠.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제 앨범이 나올 때도 그렇고 소울컴퍼니 다른 뮤지션 앨범이 나올 때도 상당히 그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요. 디자인 진행이라던 지, 마케팅이라던 지.. 이런 것들.

근데 이번에는 일부러 그러지 않았던 것도 있고, 이번 앨범 작업에 스타일이었죠. 그냥 저는 음악만 하는 거예요. 워낙 작업이 빨리 진행 되서, 신경 쓸 겨를도 없었고. 그리고 다행히도 사장님이자, 형인 Kebee 형이 잘 챙겨주고 해서 큰 어려움도 없었던 것 같아요.

팔로알토: 키비가 고생을 진짜 많이 했죠. 신의의지 에서의 제 앨범은 유통 같은 부분만 제외하고, 1부터10까지 거의 모든 부분을 다 신경 썼거든요. 스트레스가 굉장했죠.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음악만 할 수 있었고, 귀찮은 것이 있으면 키비한테 떠넘겼기 때문에(웃음)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죠.

더콰이엇: 키비형만 죽어났죠. (웃음)


힙플: 호흡은 어땠어요? 물론, 이전의 작업들에서 잘 맞았으니까, 앨범을 낸 것이겠지만.

더콰이엇: 그럼요! 잘 맞았죠. 근데, 이루펀트 작업도 제가 봤잖아요. 보면서 느낀 차이점은 이런 것이었어요. 이루펀트는 둘이서 굉장히 꼼꼼히 체크해요. 이 부분은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하면 다시하고..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저희는 한 사람이 녹음을 시작하면, 다른 사람은 딴 짓을 해요.. (모두 웃음) 졸거나 했고요. 괜찮다는 말도 안 하고, 당사자가 생각 했을 때 됐다 싶으면 그렇게 가는 것이었죠. (웃음)

팔로알토: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는데, 편해요 저는.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제가 부족하더라도 녹음과정에 있어서 제 랩에 심하게 터치 하는 것을 싫어해요. 어느 정도 조언은 좋은데, 너무 심하게 터치하면은 신경이 예민해 지기 때문에.. (웃음) 녹음을 말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동갑이도 녹음할 때, 터치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저는 당연히 저한테 터치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남 랩에 터치하는 경우는 개화산 말고는 없어요.

더콰이엇: 저 같은 경우는 같이 녹음을 할 때 다른 사람 랩을 잘 안 들어요. 왜냐하면 되게 피곤한 것이거든요. 스튜디오에서 수십 번씩 반복되는 랩을 들으면서.. '어때?' 그러면 상대방이 대답해주곤 하는데, 저는 못하겠어요. 성격 때문인지.. 저는 그냥 내버려둬요. (모두 웃음)


힙플: 이 앨범이, 어떻게 보면 선의의 경쟁의 장이기도 한데.. 가만히 듣고 보니까, 경쟁은 하되 서로 신경은 안 쓴 거네요? (웃음)

더콰이엇: 그렇죠. 팔로알토보다 잘해야겠다. 이런 생각은 한번도 안 해본 것 같아요. 왜냐하면 팔로알토 형이 잘하기도 하고.. 저희는 서로 다른 무기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자신의 무기로 각자의 자신과 싸우는 것이지, 서로 막.. 조지고 그런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웃음)

팔로알토: 저는 동갑이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조화가 우선이었어요. 둘이 싸우는 것도 아니고, 스포츠가 아니니까요.


힙플: 그렇다면, 서로의 욕심을 최대한 자제한?

더콰이엇: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근데 보통 이제, 후렴에 관한 부분은 팔로알토 형이 다 했어요. 저는 웬만한 경우 승인을 했고요. 그게 어떤 저의 암묵적인 이 앨범 작업에 컨셉이었어요. 작업을 많이 해보다 보니까, 작업이 능률적이 되려면 어때야 하는지 알잖아요. 또 개인적으로는 팔로알토 형의 군입대전 마지막 앨범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무게를 좀 많이 실어줬죠.

힙플: 그럼 이번에 앨범의 리더는 팔로알토네요? (웃음)

더콰이엇: 글쎄요..

힙플: 댄스그룹으로 따지면, 리더도 있고 보컬도 있고 그렇잖아요. (웃음)

더콰이엇: 그렇죠. 일단 보컬은 팔로알토죠. (모두 웃음)

팔로알토: 무언의 서로의 역할이 있었어요. 보통 외부 프로듀서 형들이랑, 곡을 주고 받는다든가.. 그런 일적인 것은 더콰이엇이 했고, 후렴을 짠다던가, 내부적인 것들은 제가 많이 한 것 같아요.

더콰이엇: 외적인 것을 제가 오히려 많이 했는데, 나중에 알게 된 건데, 각자 전담프로듀서가 있었더라고요. (웃음) 예를 들어 soulscape, 타블로 는 팔로알토가 맡고, 제가 JK, KeepRoots 맡고, 이런 것이 있었더라고요.. 신기했어요.

팔로알토: 재미난 것은 서로 놓치고 싶지 않았는지, 개코 형은 공동 (모두 웃음).



힙플: 이제 곡 들에 대한 이야기 좀 해볼게요. 개인적으로 ‘We Are’ 가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이제까지의 두 명의 모습을 떠올려 봤을 때, 나올 수 없는 곡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구요.

더콰이엇: 이 곡이 맨 끝에 작업한거에요. 사탄 형이 가장 마지막에 합류한 프로듀서였는데... 곡을 받고, 이제 뭘 쓸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팔로알토가 먼저 제목을 던졌어요. ‘We Are' 라는. 가사는 생각을 해보다가 각자 자신의 Biography로 verse 를 쓰면 재밌겠다 해서 구상을 마치고, 여기에 이제 강하게 때려주는 랩을 하면 더 재밌겠다 싶어가지고 그렇게 쓰게 된 거죠.

팔로알토: 원래 앨범을 만들려고 했던, 취지나 스타일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형님 스타일'. 우스갯소리로 형님스타일이지만, 무게 있는 음악들을 많이 하고 싶어서, 그런 We Are 같은 트랙들 위주의 음악을 만들어보자. 그게 컨셉 이었는데, 프로듀서들 특성상 예를 들어 soulscape 형이 예전에는 알아들어 같은 곡을 만드셨지만, 요즘은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만드시니까.. KeepRoots 형도 웅장한거 만드시긴 하겠지만, 개개인의 스타일이 있는데, 우리가 강요하는 것 자체가 재미없어 질 것 같아서. 어느 정도 자제를 하던 찰나, 사탄형이 그런 위주의 비트를 들려주셨어요.. 그 와중에 이 We Are 가 있던거죠.



힙플: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이전에는 들을 수 없었던, 더 콰이엇의 강렬한 랩이 인상적인..

더콰이엇: 아~ 열심히 하는 랩. (모두 웃음) 사실 녹음할 때는 랩을 열심히 안 하거든요. 발음만 또박또박 하게 들리게만 하자. 이런 컨셉인데, 이곡 같은 경우는 저도 포인트를 잡은 거죠. 세게! 드라마틱하게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했어요.



힙플: We Are 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Life Goes On / 고해 두 트랙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고해 같은 경우는 정말 인상 깊게 들었거든요.

더콰이엇: 고해는 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애착이 많은 곡이에요.

팔로알토: 고해 같은 경우는 집에서 혼자 맥주 먹다 썼는데, 아쉬운 것이, 너무 짧았어요. 24.. 16 마디가.. 군대 가기 전에 주위 사람들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 쓴 건데.. 제 진심을 담았습니다. Life Goes On 도 감상에 젖으면서 썼죠.

더콰이엇: 고해는 KeepRoots 형께, 곡을 받으러 갔을 때, 팔로알토가 많이 꽂혀했어요. 그래서 선택 된 곡인데. 곡을 받아서 뭘 쓸까 고민을 해봤는데, 막연히 생각났던 것이 무릎 꿇고 용서를 비는 이미지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해서, 주위 사람들한테 우리의 잘못을 비는 그런 노래를 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컨셉을 잡은 거죠.

팔로알토 형이 먼저 가사를 쓰고, 저는 어떻게 쓸까 생각을 하다가 부모님. 특히 저희 어머니한테 바치는 그런 가사를 쓰게 된 거에요. 근데 사실 어머니한테 용서를 구하는 가사를 쓴다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저는 그 저희 어머니께 저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거든요 (모두웃음)

팔로알토: 버릇없네..(웃음)

더콰이엇: 저는 그렇게 커왔어요. ‘나 혼자 내 인생을 살겠다. 엄마는 신경 쓰지 마세요, 내가 알아서 살게.’ 이렇게 살아왔는데... 그래서 가사에 그런 내용이 조금 나와요. 그런 저도 물론 얼마나 잘못을 저질렀고 죄송한 마음이 많겠어요. 그런 것을 이 기회에 써보자 해서 완성이 된 거죠. 그 16마디는 저도 들으면서 뭐랄까. 감동이 치밀어 오르는 가사인 것 같아요.



힙플: Life Goes On 같은 경우에는 JK 형님이 아픈 몸을 이끌고 참여해주신 경우잖아요.

더콰이엇: 형님이 아프시고 스타일 자체가 전화를 잘 안 받으세요. 그래가지고.. 진짜 되게 그 연락한다는 게 되게 힘든 거예요. 열 번 하면 한 번 받으실까 말까에요.. 로또죠 (웃음)

어쨌든, 형이 아프시고 그러니까 진행이 없었죠. 진행이 없다가 앨범 작업이 거의 끝나갈 때 즈음에 형님이 연락을 주셔서 아파서 그동안 좀 쉬다가 이제 뭔가 해보려고 하신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해서, 여러 곡을 들려드렸는데, Life Goes On 을 고르셨어요. 형님께 되게 감사한 건, 아프신 것도 아프신 거지만, 사실 스타일이 굉장히 다르잖아요. P&Q와 드렁큰 타이거가...그래서 저는 어떻게 해주셔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같은 곡에서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되게 감사한거니까..근데 저희를 되게 배려해주시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너희는 가사를 그런 식으로 쓰니까 내 스타일로 쓰면 안 될 것 같다. 내가 한글로 가사를 완숙하게 소화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힘들지만, 최대한 너희 스타일을 맞춰보겠다. 그러니까 너희가 잘못 된 게 있으면, 지적을 해줘라. 나 때문에 너희 욕 먹으면 안 되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셨어요. 마음이 좀.. 뭐랄까 힘들어지셨으니까...

가사를 써주셨는데, 전화기에 데고 처음에 랩을 해주셨는데 되게 놀랐어요. 이 트랙을 되게 배려해주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작업 막판에 힘들게 스케쥴을 잡아서 의정부를 갔던 거고, 가서 녹음을 한거죠. 거기에 T 누나가 계셨는데... 사실 후렴을 어떻게 할지 생각을 안 했어요. 저는 그냥 후렴을 비워놓자고 막연하게 생각을 했는데, T 누나가 후렴을 그냥 불러보셨는데, 왠지 어울린다고 해서 해본 거죠.

팔로알토: 그것도 되게 짜릿했던 게, 즉흥적인 게 되게 재밌는 것 같아요. 그 자리에서 누나가 ‘한번 해볼까’ 해서 하시다가 살을 입히고, 화음을 쌓으시고 더 곡이 채워진 거여서 되게 감사드리죠.

그리고 정말, JK 형이나 T 는 많이 알려진 분들이잖아요. 힙플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은 인간적인 것에 대해서 잘 모르실테니까, 말씀드리는 건데,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해서 거만하고 그럴 것 같았지만, 그런 분들이 전혀 아니었고, 저희가 정말 영상 찍기가 미안 할 정도로 수수하게 계셔서 정말 (모두웃음).. 많이 편집한건데.. T 누나 카메라 보시니까, 쑥스러워 하시고... 좋은 분들 인 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작업진행도 되게 재밌었던 게, 누나가 하고 싶으신데, 뭔가 또 더콰이엇이 계속 생각을 하고 결정을 안 해주니까...(모두 웃음)

더콰이엇: 제 눈치를 되게 많이 보셨어요..(웃음) 저도 티 누나 눈치를 봤던 게, 부탁하기 미안한거에요.' 그럼 누나 해주실 수 있어요?' 라고 이렇게 말하기가 뭐하니까,, 그러니까 일단 한번 해보고, 괜찮으면 넣어보죠 이렇게 서로 눈치를 보면서..

팔로알토: 나는 속으로 나는 좋아가지고 좋은 표정 짓고 있는데, 작곡자가 이제 고민을 하니까.. (모두웃음)

더콰이엇: 저도 물론 좋죠. 두 분이 조심스러운 성격이시라서.. 재밌었죠 뭐.

팔로알토: 두 분은 그 정말 이 문화와 음악을 사랑할줄 아시는 분들인 것 같아요. 다른 소문 이런 것 저는 전혀 안 듣고 이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힙플: Saatan, T 처럼 의외의 섭외는 없었나요?

더콰이엇: Life Goes On 에 건반을 입혀주신, 박재선 씨가 계시죠. T 누나의 사촌오빠신데, 드렁큰타이거의 여러 곡들을 프로듀싱 하셨어요. 대표곡은 '심의에 걸리지 않는 사랑 노래' 그리고 양동근 씨의 '머피의 법칙'. 되게 잘 만드세요.. 처음에는 곡을 받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멀리사시고 그래서 쉽지 않았어요.

팔로알토: 그분도 재밌었던 것은 녹음을 다 끝내고, 혼자 음악을 틀어놓고 거기다 건반을 만지시는 거예요... (모두 웃음) 그래서 제가 더콰이엇을 은근히 쳐다봤죠.

더콰이엇: 그 때 분위기가 참 오묘했어요.. (웃음) 작곡자가 결정을 해야 되잖아요. 지금 생각해봐도, 상상하지 못할 참여였어요.


힙플: 문제의 중심엔 더콰이엇이 있었구나.

더콰이엇: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웃음) 그리고 IF 도 사실, 뜻밖에 참여진이에요. IF 가 또 음반작업 하느라, 바쁘거든요. '내일은 오니까' 믹싱 하러 갔는데, IF 가 오셨거든요. 근데 young GM 형이 은근히 러브 콜을 보내셨어요. 그래서 하게 된 거예요.

팔로알토: 사실은 전부터 GM 형이 P&Q 때 해야 된다면서, 넋업샤니 만 참여시키면 너네 디스 할 거라고 그런 이야기도 했어요..(모두웃음)

더콰이엇: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셔서...(웃음)



힙플: 랩 참여진이 상대적으로 적은데, 물론 프로젝트 앨범이라 두 명의 랩을 보여줘야 하지만 끝끝내 라임어택의 자리는 마련되지 않았고..(모두웃음) 섭외에 있어 중요시 했던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더콰이엇: 참여 진은 최대한 컴팩트 하고 임팩트 있는. (혼잣말로 컴팩트 임팩트.. 이거 라임인데..) (모두웃음) 그런 것 이었죠. 왜냐하면, 일단은 참여 진을 많이 두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프로듀서진만 해도 많고, P&Q 가하는 것이 중요한거기 때문에.. 그래도 뭔가 몇 명이랑은 해보면 재미있겠다 라고 생각한 사람들이랑 작업을 한거죠.



힙플: 오랜만 이어서 이기도 하지만, E-Sens 가 특히 돋보였던 것 같아요.

팔로알토: 그렇죠. 그 지켜볼게의 프로듀서인, 뉴올리언스도 이센스를 주목하고 비트를 싹 바꿨죠. (모두웃음)

더콰이엇: 원래 그 비트에 녹음을 한 게 아니에요. 반복루프에다 녹음을 했어요. 근데 프로듀서분이 나중에 편곡을 할 때, 그 부분만 바꿔서 이센스를 주인공으로 만든 거죠. 그러니까 저희랑 도끼랑 레드카펫을 깔아놓고 이센스가 나오는 그런 컨셉이죠. (모두 웃음)

힙플: 그런 뒷이야기가 있었구나...

팔로알토: 잘하니까 뭐 다행 이죠. (웃음) 더콰이엇: 이센스는 빨리 앨범 냈으면 좋겠어요.



힙플: 이번앨범의 여러 특징 중에, 특별한 보컬의 참여가 있었잖아요. 팔로알토라는..(모두웃음) 그건 기획의 산물인가요? 아니면 녹음하다 보니 나온 즉흥적인 것인가요?

팔로알토: ‘날으는 새 처럼’이라는 트랙 같은 경우는, 심심해서 제가 훅을 가 녹음 해놨는데, 동갑이도 별 이야기를 안 하더라고요. (웃음) 다행히 넋업샨 형도 이대로 가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 외에 ‘웃어넘겨’ 같은 경우는 멜로디를 원래 Primary 가 짜서 줬었는데, 제 톤에 안 맞아서 맘에 안 들었어요. 그래서 새 멜로디 짜서 녹음했는데, 동갑이가 맘에 들어 해서 하게 됐고. 근데 사실 이곡은 첫 번째 후렴은 제가 부르고, 두 번째 후렴은 더 콰이엇이 부르기로 했는데,.. 너무 해맑게 불러주는 바람에.. (모두웃음)

더콰이엇: 저는 노래를 못하겠어요.

팔로알토: 못하겠다고 하지만, 전 가능성을 본 게, ‘귀 빠진 날’ 과 ‘닿을 수 있다면’ 에서 느낌이 되게 있어서 그걸 생각하고 부탁을 했는데, 진짜 눈 웃음 제대로 치면서 부르는 그런 느낌으로 불러서...

더콰이엇: 팔로알토형의 그 어떤 ‘웃어 넘겨’ 에서 보여주는 어떤 '패배자'의 느낌.. (모두 웃음) 그게 저는 안 나오는 거예요...(웃음) 그게 안 나와서 두 번 불러보고 '아 역시 난 승자구나' 하고.. (모두웃음)


힙플: ‘보여줘’는 정말 잘 나온 것 같아요, 말 안하고 들려주면 모를 정도로..

팔로알토: 그게 정말 보컬들이 정말 한이 서려있어서 잘 나온 것 같아요. (웃음) 노래에 관심이 많을 뿐이에요. 실력은 모르겠고 (웃음)



힙플: 이번 앨범의 랩에 있어서 중요시 했던 게 있다면?

더콰이엇: 딱히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제가 하던 대로 편하게 했어요. 물론 이제, 저도 MC로써 갈 길을 가야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에 뭔가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했죠. 저 나름대로 실험을 해보고 발전된 형태의 새로 생기는 스타일들을 해보고, 다음에 또 랩을 할 때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했죠. 물론 랩 이라는 게 어려운거기 때문에 수십 번씩 좌절을 해오면서 느낀 것들을 다 담은 것이고, 그래서 저는 이번앨범 제 랩에 있어서 만족하고 있어요.

팔로알토: 전 느낌 가는 데로 랩을 했고 저도 만족하죠. 느낌이란 게 그 느낌이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간다고 그게 번개송 퀄리티도 아니고, 그게 저의 모습이기 때문에 그리고 여태까지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만족해요. 그리고 이 음반이 저희의 최선의 모습이기 때문에 이거 싫고 아쉬우면 어쩔 수 없는 거죠. 근데 결국은 느낄 거라고 믿어요.

더콰이엇: 근데 하면서 느끼지만, 저희는 이거보다 좋은 걸 할 수가 없었어요. (모두웃음) 유감이지만. 다음에 해야죠. 팔로알토 제대하면.. (모두웃음)



힙플: 현 상태에서 두 MC가 보여줄 수 있는 정점이라는 말이군요?

더콰이엇+팔로알토: 그렇죠.

더콰이엇: 그건 확실해요. 저희를 더 이상 과대 포장 할 필요도 없고, 과소 평가 할 필요도 없죠. 프로듀서가 이렇게 많은데, 왜 그거 밖에 못했냐고 해도 할 말이 없죠. 사실.. (모두 웃음) 저희는 최선을 다했고 저는 우리 모습에 만족을 해요.



힙플: 뜬 구름 잡는 소리고, 웃긴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리스너 분들이 앨범을 어떻게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팔로알토: 머리 말고, 가슴으로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더콰이엇: 그냥 팔로알토와 더콰이엇의 음악 듣듯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봐도 화려 할 정도로 참여진이 쟁쟁한데, 그렇다고 그 정도의 레벨과 컨셉을 저희가 한건 아니거든요, 그냥 저희는 팔로알토와 더콰이엇 이에요. 많은 분들이 화려한 걸 기대하신 것 같은데.. 저희는 사실 소박했죠.



photographer / SIN (from DH Studio)
인터뷰 / 김대형 (HIPHOPPLAYA.COM)

- 'P&Q' Paloalto & The Quiett 인터뷰 2부: 'P&Q'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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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 (Paloalto & The Quiett) - Supremacy (2006.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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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ggrey (강세연)  ·  2006.07.28, 06:14 PM    
감동의 쓰나미
 
stayer (김진수)  ·  2006.07.28, 06:34 PM    
아 재밌다
 
kimjh620 (김재희)  ·  2006.07.28, 07:34 PM    
멋저요
 
탈퇴 (ID: hsj0660)  ·  2006.07.28, 07:59 PM    
2부보러 감
 Lv. 2538 
 
mckillerjs (박주성)  ·  2006.07.28, 09:30 PM    
동갑이 형님 Producing에 굉장히 취미 붙이신 듯...힛~
 
pow0872 ()  ·  2006.07.28, 09:30 PM    
아앙~~~ 팔로알토 넘 좋아 ㅠㅠ
 
tly012 (안태영)  ·  2006.07.28, 09:54 PM    
잘 읽었습니다 ^^
 
paek3285 ()  ·  2006.07.28, 10:26 PM    
2부 달리자
 
pododana (김서영)  ·  2006.07.28, 10:44 PM    
아 진짜 재밌네요 후훗
말씀을 두분다 조리있게 잘 하시는-------

잘읽었습니다 ^^!
 
ameoba ()  ·  2006.07.28, 11:27 PM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ㅎ

2부 고고
 Lv. 731 
 
mistake2 (엄종업)  ·  2006.07.29, 12:43 AM    
덕화형 말 너무 재밌게해요.ㅋㅋㅋ
"아 역시 난 승자구나."ㅋㅋㅋ
 
rhyme69 (이기훈)  ·  2006.07.29, 01:01 AM    
넋업샤니만 섭외하면 디스하겠다 ㅋㅋ
 
straycat (최영은)  ·  2006.07.29, 09:55 AM    
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 2부로 고고
 
reminz (조혜진)  ·  2006.07.29, 12:29 PM    
푸하하하 진짜 계속 웃으면서 봤네요 아놔 미치겠다 ㅠ_ㅠㅋㅋㅋ
 
redala (조아라)  ·  2006.07.29, 01:54 PM    
팔로알토.더콰이엇!!
 
banjuie (서지연)  ·  2006.07.29, 10:37 PM    
무슨 cm송인거예요???

궁금하다!!!!!!!
 
kmw1389 (김민우)  ·  2006.07.30, 03:48 PM    
으아........ㅋㅋ멋잇당
 Lv. 536 
 
era22 (손광욱)  ·  2006.07.31, 04:52 AM    
넋업샤니 만 참여시키면 너네 디스 할 거라고 그런 이야기도 했어요넋업샤니 만 참여시키면 너네 디스 할 거라고 그런 이야기도 했어요넋업샤니 만 참여시키면 너네 디스 할 거라고 그런 이야기도 했어요넋업샤니 만 참여시키면 너네 디스 할 거라고 그런 이야기도 했어요넋업샤니 만 참여시키면 너네 디스 할 거라고 그런 이야기도 했어요넋업샤니 만 참여시키면 너네 디스 할 거라고 그런 이야기도 했어요넋업샤니 만 참여시키면 너네 디스 할 거라고 그런 이야기도 했어요넋업샤니 만 참여시키면 너네 디스 할 거라고 그런 이야기도 했어요넋업샤니 만 참여시키면 너네 디스 할 거라고 그런 이야기도 했어요
 
z2000mp (진윤구)  ·  2006.08.03, 08:39 PM    
↑ㅋㅋㅋㅋㅋㅋㅋㅋ
 
toeart (주윤경)  ·  2006.08.07, 10:47 PM    
괜히 인터뷰 읽다가 눈물 나는거다ㅠㅠ
 
rhymesta (강정현)  ·  2006.08.11, 04:38 PM    
내면이 알찬 두형들
 
aznbboy (전찬진)  ·  2006.08.15, 09:09 PM    
죽이는 듀오!
 
siamkt (이예현)  ·  2006.08.15, 11:30 PM    
누나가 하고 싶으신데, 뭔가 또 더콰이엇이 계속 생각을 하고 결정을 안 해주니까...(모두 웃음)
너무귀여운거아니야~
 
ggum4 (전은정)  ·  2006.08.17, 12:41 AM    
잘 읽었습니다~^^
가슴으로 듣고 있어요~
화이팅!!!!!!
 
epikkin (음빛깔)  ·  2006.08.23, 02:28 AM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넋업샤니 너네디스
 
wlfh2000 ()  ·  2006.09.04, 10:01 AM    
덕화 사진찍을때 연기 잘한다~~ㅋㅋㅋㅋㅋㅋ
 
yakkan (엄희순)  ·  2006.11.11, 07:40 PM    
아 사진 대박 겹네 진짜 이거 원 사진만 한시간째 째려보고 있자니 눈이 따가워 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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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플: 루피에서 닉네임을 변경한 이유는 무엇인가 루고: 나만의 라이브러리를 갖고 싶었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로 '루피'를 치면, 인도화폐를 비롯해서 만화 원피스의 주인공인 '루피'와 뽀로로의 캐릭터 '루피'가 너무 많이 나왔다. 또, 인스타그램에서 'Lupi'로 검색하면, 세계의 수많은 개들이 나온다.(웃음) 나만의 라이브러리를 갖고 싶었던게 가장 큰 이유다. 몇몇 분들이 미국에서 온 래퍼 'Loopy'와 이름이 비슷해서 바꿨다고 추측하시는데, 그건 별로 개의치 않았다. 예전엔 이름과 관련한 괜한 악플들에 맘 고생도 많이 하긴 했었는데, 이번 결정엔 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포털이나 SNS에서 검색해봐라, 뭐가 내게 영향을 끼쳤는지(웃음) 힙플: 데뷔때부터 쭉 써온 이름이다. 아쉬움은 없었나? 루고: 이름을 바꾼게 처음은 아니다. 원래는 'Lupi de low' 였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딜로우'라는 래퍼가 있다는걸 알게된 후 'Lupi'로 바꿨다.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 내가 하고 싶었던 이름들은 이미 다 있었다. '아날로그소년', '차붐', '레드페이스' 등등(웃음) 당시엔 이렇게 오래 음악을 할지도 몰랐고, 비슷한 검색어 등을 신경쓰지 못했어서 이탈리아어로 늑대란 뜻을 가진 루피(Lupi)로 정했었다. 이름을 바꾼 후에 나보다는 되려 주변 사람들이 아쉬워하고, 어색해하는데 정작 난 지금 너무 좋다(웃음)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쉬태그로 공연이나 음악에 대한 피드백을 확인하는게 너무 편하다. #루고 #Lugoh 힙플: 루고의 뜻은? 루고: 영어로는 Lupi goes on의 줄임말이고, 우리말로는 '매 시각을 알리는 북'이다. 새 이름을 지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음식인 냉면과 연관된 이름을 짓고 싶었는데, JJK가 말렸다(웃음) 힙플: 이름을 바꾸고 올티/서출구와 함께한 싱글 ‘너와’를 발표했다. 계기는? 루고: ADV 작업실에서 '너와'의 가사를 쓰고 연습하다가 옆에 있던 올티에게 들려줬다. 올티가 흥얼흥얼 대면서 즉흥적으로 노래를 불렀다. 막 야한 춤이랑 같이(웃음) 음색과 멜로디가 좋길래, 바로 가녹음을 시키고 섭외했다.(웃음) 그즈음 출구가 쇼미더머니에서 수트를 입고 한창 신사다운 무대를 하고 있었다. 곡 무드가 섹시한 곡이니, 섹시한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게 당연했다. 좌청룡, 우백호 든든한 지원 받았다. 힙플: 그간, 루피로 발표해 온 음악들과도 결이 좀 다른편이다. 앞으로 이 스타일로 가는건가? 루고: 개인적으로 새 이름도, 섹시한 무드도, 새로운 랩스타일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준비하고 있었던 앨범에선 무거운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그때 그때 하고싶은 이야기와 스타일로 만들어갈 것이다. 힙플: 힙플라디오 [황치와넉치] ‘올출구’ 편에서 그리고 마이크스웨거2 서출구 편에서 SRS2016 관련 루고 샤라웃이 있었다. 어떤 일을 진행했는지 소개해 줄 수 있을까. 루고: 쉽게 말하면, SRS 의 주최자가 JJK, 기획자가 Lugoh 다. SRS는 돈을 벌 수 없는 구조의 무료 거리공연인데 비해서, 드는 돈은 많은 아주 힘든 공연이다. 자본주의적으로 접근하면, 이건 아예 하면 안되는 공연이다.(웃음) 2013년 봄 쯔음 내가 아직 ADV에 입단 전이었을 때, JJK와 카페에서 수다를 떨다가 SRS의 초안을 듣게 됐다. 이런걸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얘기를 들어보니 너무 재밌는 컨텐츠였다. 멋지게 기획해서 함께 만들어보고 싶었다. 2013년엔 JJK의 사비로 진행했었지만, 올해는 각종 브랜드와 기업에서 협찬을 받아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 제안서 작성, 투자 유치, 각종 비즈니스 미팅, 장소섭외 등등 기획의 전반에 걸친 일을 맡고 있다. SRS2016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즐기러 오시는 분들, 관심은 있으나 아직 참여하지 못한 분들께 한 마디, 그리고 새 앨범에 대한 계획까지 부탁한다 루고: JJK와 ADV 멤버들이 재밌어하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문화 그 자체가 바로 SRS에 담겨있다. 블락파티의 무드와 프리스타일 랩배틀의 묘미, 그리고 어떠한 장벽없이 함께 즐기고 호흡하는 이들. 거리로 나와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 SRS를 세팅하고 진행하느라, 정작 내 개인앨범 진도가 너무 안나가고 있었다. 기대하고 기다리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열심히 준비하겠다. 앨범의 컨셉이자 타이틀은 '소품집'이다. 일단은 이 정도만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루고 https://www.instagram.com/lugoh1984/ ADV https://www.instagram.com/adv_angdreville/ 기사작성 | 힙합플레이야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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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콰이엇, '앰비션뮤직은 김효은을 탈락시키면서 생긴 아이디어' | 코멘터리  [2]
Ambition Musik(@ambition_musik)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0월 3 오전 4:07 PDT 힙플: 앰비션 뮤직이 공식 런칭했다. 힙플라디오에 출연한 창모에 의하면 꽤 예전부터 준비해온 레이블인데, 일리네어가 아닌, ‘앰비션뮤직’을 설립한 계기가 듣고 싶다. Q: 쇼미더머니5를 촬영하면서 생긴 아이디어였다. '공중도덕'을 공연했던 미션에서 김효은을 탈락 시키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이 래퍼의 앞 날에 대해서 생각해 봤을 때 이대로 두면 아깝게 될 것 같았다. 거기서 출발한 아이디어 였다. 힙플: 일리네어는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로써 완전체라고 보기 때문에 따로 레이블을 런칭한 것으로 봐도 될까? Q: '일리네어'의 존재가 일종의 팀과 같이 자리매김했기 때문에, 또 하나의 레이블을 만드는 것이 여러모로 자유로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힙플: ‘AMBITION’ 을 레이블 네임으로 쓰게 된 배경은? Q: ILLIONAIRE와 연결했을 때 자연 스러운 이름을 택하고 싶었다. AMBITION은 금방 떠오른 이름이었고 별 고민없이 결정되었다. 힙플: 세 명의 아티스트, 김효은/해쉬스완/창모 가 영입되었다. 각각 다른 색깔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들인데, 영입 계기에 대해서 듣고 싶다. Q: 위에서 언급했듯 김효은은 이 모든 계획의 출발점이었다. 이후에 창모를 떠올렸다. 창모는 그동안 혼자서 잘 해온 뮤지션인데, 지금의 타이밍에서 우리가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해쉬스완은 김효은과 창모의 추천으로 제안을 해보게 됐다. 물론 나도 쇼미더머니를 하면서 관심을 갖게 된 래퍼였고 꼭 이 일이 아니어도 만나보려던 참이었다. 힙플: 바로 오케이 한 두 아티스트가 있는 반면에 해쉬스완은 한 달여간 답변을 안 줬다고 하던데, 당시 기분이 어땠나? Q: 해쉬스완은 당시에 여러 회사에서 제안을 받은 상태라 고민이 많이 되었을 것이다. 나는 일단 마음을 비우고 있었다. 힙플: 이 레이블네임 때문인지 실질적으로는 더콰이엇 개인의 프로젝트로 썰이 있기도 하다.(웃음) Q: 내 앨범 제목이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다. 어쨌든 앰비션 뮤직은 일리네어 레코즈의 사업이고 나와 도끼의 의지가 구현된 것이다. 힙플: 세 아티스트에게 ‘롤렉스’를 선물한 배경도 궁금하다. 시작하는 시점에 바로 롤렉스라니.(웃음) Q: 해주고 싶어서 해준 것이다. 입단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시계는 래퍼에게 중요한 물건이기 때문에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다. 힙플: 일리네어와는 조금은 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을까 하는데, 철저히 세 아티스트에게 맡겨 두고 조언자의 역할만 할 계획인가? Q: 일리네어는 언제나 자유로운 분위기이다. 기본적으로는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고 거기에 레이블의 도움을 보탤 것이다. 힙플: 더콰이엇, 개인의 정규 앨범을 준비중으로 알고 있다. 소개해 줄 수 있는 선에서 부탁한다. Q: 이번에도 좋은 앨범을 내기 위해서 노력중이다. 당초 계획보다는 약간 미뤄놓은 상태지만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다. 더콰이엇 http://instagram.com/thequiett 앰비션뮤직 https://instagram.com/ambition_musik | https://www.ambitionmusik.com 일리네어레코즈 http://www.illionaire.kr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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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비션뮤직의 '김효은' [My Ambition EP] 트랙리스트  [1]
  2016.10.10
조회: 30,021
추천: 25
  PUMA X REDDY 콜라보 뮤직비디오 'Blaze of Glory'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스니커즈 ‘비오지삭(BOG Sock)’의 스타일 아이콘인 래퍼 레디(REDDY)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힙합 음원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Blaze of Glor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약 3분이 넘는 분량의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Blaze of Glory)’는 ‘비오지삭’ 캠페인 주제인 ‘내가 빛나는 순간’을 테마로 제작됐으며, 웅장하고 몽환적인 비트에 레디의 독보적인 랩 실력이 더해진 감각적인 음악과 스타일리시한 영상미가 특징이다. 평소 세련되고 유니크한 스타일로 유명한 레디는 영상 속에서도 ‘비오지삭’과 함께 패셔니스타 다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영상 촬영에 있어 직접 의상 스타일을 제안한 레디는 후디와 맨투맨, 트레이닝 복과 ‘비오지삭’으로 캐주얼 룩과 애슬레저 룩을 넘나드는 완벽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레디가 직접 ‘내가 빛나는 순간’을 표현하여 작사한 곡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Blaze of Glory)’는 쇼미더머니5 이후 싱글 ‘오션뷰(Ocean View)’를 발표하며 아티스트로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순간을 보내고 있는 레디의 당당한 포부가 담긴 곡이다. 레디는 푸마 ‘비오지삭’의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비트와 어우러진 뛰어난 랩핑으로 ‘대세 래퍼’임을 증명하며 ‘비오지삭’의 힙합 감성을 완벽히 표현했다. ‘스웩(Swag)’ 넘치는 스트리트 패션의 선두주자로 푸마의 ‘비오지삭(BOG Sock)’과 이미지가 잘 부합해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된 레디는 이번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Blaze of Glory)’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푸마 ‘비오지삭’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오는 14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레디 및 래퍼 팔로알토, 지투가 속한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 레코즈’ 및 ‘비오지삭’ 캠페인의 또 다른 스타일 아이콘인 댄서 마리(MMARY),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플로우(Jay Flow)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한편, 지난 9월 1일 출시된 힙합 감성의 스니커즈 ‘비오지삭 (BOG Sock)’은 90년대 푸마의 아이코닉한 러닝화인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Blaze of Glory)’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운동화다. 푸마의 스포츠 헤리티지가 담긴 ‘트리노믹 솔’과 발목 부분의 ‘삭 라이너(sock liner)’, 그리고 다양한 소재가 사용된 어퍼로 모던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푸마 ‘비오지삭’과 레디가 함께한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Blaze of Glory)’ 뮤직비디오 및 14일에 진행될 공연 관련 정보는 푸마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히보기 REDDY https://www.instagram.com/keemhongwu PUMA https://kr.puma.com https://instagram.com/myfavepuma_sp https://facebook.com/PUMAKorea https://youtube.com/user/puma http://pumablog.co.kr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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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Y PARK, [EVERYTHING YOU WANTED] 트랙리스트  [1]
  2016.10.09
조회: 2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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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엑스엑스(XXX) ‘승무원’ MV, 해외에서의 연이은 찬사  [2]
XXX - FLIGHT ATTENDANT / 승무원 from Mattis Dovier on Vimeo. BBC, 애플뮤직, 메종 키츠네 등 해외의 관심을 받아온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 ‘XXX’의 첫번째 EP [KYOMI(교미)]의 타이틀곡 ‘승무원’ 뮤직비디오가 ‘비메오 스태프 픽스(Vimeo Staff Picks)’에 선정되었다. 또한, '승무원' 뮤직지디오는 이비자 M/V 페스티벌 ‘베스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라디오헤드와 경쟁 중이다. XXX는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프랭크(FRNK)가 결성하여 지난 7월 첫번째 EP 앨범 [KYOMI(교미)]를 발매하였으며, 정식 데뷔하기도 전부터 BBC 1 라디오, 애플 뮤직, Hypetrak(하잎트랙) 등 대형 해외 매체에서 주목 받아왔다. 한편, XXX는 오는 10월 13일, 앨범의 컨셉을 이어가는 '교미(KYOMI) 여성의류 상품'의 출시와 함께 미공개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2016.10.07
조회: 3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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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사공 & 에이뤠, '7' 발표 #차붐 #도넛맨 #제이호
  2016.10.06
조회: 2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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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온, 새 싱글 '그니까 (feat. 손승연)' 10/7 발표  [1]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요즘 젊은 세대에게 현실의 무게에 눌리지 말고 고개 들며 살라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담은 곡으로 MC 메타와 나찰은 음악인의 꿈을 버리지 않고 살아온 삶의 태도를 바탕으로 가사를 썼으며 손승연은 가수 데뷔 과정의 어려움을 딛고 꿈을 이룬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래퍼로서의 첫 피쳐링을 한 손승연은 이번 작업으로 자신의 첫 저작권 등록 작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작편곡은 지난 싱글부터 계속 가리온의 새 앨범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킵루츠(Keeproots)와 페시네이팅 (Fascinating) 이 맡았다. [Credit] Produced by Keeproots & Fascinating Lyrics by MC 메타, 나찰, 손승연 Recorded & Mixed by 김'케이스타'재홍 @불켜진극장 Mastered by 김'케이스타'재홍 @불켜진극장 Mastered by 김'케이스타'재홍@불켜진극장 [Lyrics] *mc 메타 계속 랩해도 돼 그냥 혼자 저벅저벅 니 갈길 걸으면 돼~ 끝까지 걸어걸어 니 존심과 목표에 그 돈? 다 벌어벌어 먹고 살기 롤러코스터 떨어질 땐 벌벌 떨어 다 미숙한 인생을 살아 좀 더 나은 사람마냥 부심 부려봐야 뒤에서 다 비웃잖아 뭐가 잘나서? 내가 뭐가 달라서? 우린 수저 같은건 없어도 물고 나왔어 이 목숨하나 건다는건 뭐 어찌 되더라도 특별하고 별다른 거 뭐 얻지 않더라도 가진 것은 아주 많아 시간과 공상의 방 몽상가가 만들었지 이 세상의 반 그니깐 내가 갖지못할것은 없어 그게 뭐든 시간이 문제일 뿐 우린 매일 조금씩 죽거든 넘어지고 일어서다 다시 넘어져도 돼 니 생각의 날만 제대로 서 있슴 돼 '그니까' *후렴(고개들어 고개들어 고개들어 더 고개들어 고개들어 고개들어 더 고개들어 고개들어 고개들어 더 고개들어 고개들어 고개들어 더 고개들어 근데 넌 어디가?) *나찰 낮과 밤 정처없이 헤매이지 엄마의 말은 무서워 학교간다는 거짓말 뜻도 모를 언어들과의 놀음의 올f 스물의 힙합 학업과는 반대로 올 100 높아진 어께에 버거울만큼 불러 세우는 무대 실상은 잘한다는게 겨우 절지 않는 박자 어설픈게 맞잖아 나들보다 먼저 한거 빼고 같잖아 힙합힙합힙합힙합 여기까진 알겠어 또또 놓친게 뭘까 음정불안 이야긴 애매해 산으로 가 언어의 부조화 방구석 mc를 도리어 욕한게 난데 심신미약 쫄아서 결과물이 반대 멘탈과의 다툼 이제는 질수 없기에 난 늘 깨우쳐 되 새겨 지금의 결과를 *후렴 *손승연 i'm good driver 랩하고 노래 two engine 이제 시동 걸어 가리온 덕분에 나 졸지 않아 내 앞길을 막던 사람 사뿐히 즈려밟고 가리 오! 내 꿈 위로 기울어 가는집 한숨마져도 겨우 뱉던 아빠의 입 열아홉 내가 할수 있는건 없어 그냥 걷고 싶었어 빨리 어른이 되는길 난 돈에 목 마르고 꿈을 이루고파서 항상 배가 고파 목 놓아 노래 불러도 소속사 사장들은 등 돌려 나의 비쥬얼로 미뤄 봤을때 채널 돌려 공부나 해서 성적이나 올리라고 했지 그래 결국 난 해냈지 됐지? 그 성적 올리다 너네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왔지 어느 색깔 창이던 나오는 내이름 못나온다던 tv 잘 나와 지금 *후렴 x 2 한량사 첫번째 레이블 콘서트 무료관람 신청하기 : http://ticket.yes24.com/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25199
  2016.10.06
조회: 28,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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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프리, [freefromseoul2] 트랙리스트  [2]
  2016.10.05
조회: 28,284
추천: 25
  크러쉬, [wonderlust] 트랙리스트
  2016.10.05
조회: 28,889
추천: 25
  E SENS, 출소  [4]
  2016.10.03
조회: 28,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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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네어의 앰비션 뮤직 아티스트 모두 공개 [해쉬스완,창모,김효은]  [10]
마지막으로 공개할 Ambition Musik의 새 아티스트! Hash Swan 입니다! Ambition Musik의 두번재 아티스트는 창모 입니다. 'AMBITION MUSIK' 첫번째 아티스트 [김효은] 일리네어 레코즈에서 설립한 Ambition Musik(앰비션 뮤직)의 세 명의 아티스트 중, 첫 번째 아티스트 '김효은'이 공개 되었다. 그는 비록 별다른 경력이 없는 신인임에도 최근 쇼미더머니5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도끼와 더콰이엇의 팀 멤버가 되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앰비션 뮤직과 함께 하게 됐다고 한다. 일리네어 레코즈, [AMBITION MUSIK] 설립 일리네어 레코즈에서 새로운 레이블 AMBITION MUSIK (앰비션 뮤직)을 설립한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앰비션 뮤직을 통하여, 그 동안 일리네어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앰비션 뮤직은 이미 3명의 아티스트와의 소속 계약을 마쳤으며, 내일(30일) 부터 하루에 한 명씩, 이 3명의 아티스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Ambition Musik homepage https://www.ambitionmusik.com Twitter https://twitter.com/ambition_musik instagram https://instagram.com/ambition_musik facebook https://facebook.com/ambitionmusik
  2016.10.02
조회: 3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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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규모의 프리스타일 랩배틀 대회 [SRS 2016] 개최
한국힙합의 거리문화를 대표하는 크루 ADV를 이끌어온 JJK가 2013년부터 매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의 대도시를 돌며, 진행해온 거리공연이자, 프리스타일 랩배틀 대회인 [SRS 2016]이 10월부터 2개월에 걸쳐서 진행된다. 1회 때, 거리에서 시작된 힙합문화의 원초적인 재미를 알리고, 함께 즐기고자 시작된 SRS는 2014년 '서출구를 이겨라'를 통해 프리스타일 랩배틀 프로그램이 생겨났고, 초대 SRS 챔피언 '서출구', 2대 챔피언 '배디호미 aka LUDA'를 탄생시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SRS 2016]은 청중과 높낮이 없이 즐기는 ADV멤버들의 거리공연과 더불어, 지역별 프리스타일 랩배틀 예선을 갖고, 지역을 대표하는 배틀MC들을 선발하여, 11월 12일 홍대 무브홀에서 치뤄질 [SRS 2016 챔피언전]을 통해 한국 최고의 프리스타일 배틀 MC에게 상금 3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연진 ADV : JJK, 서출구, OLLTII, Lugoh, DJ KENDRICKX, DJ Drev & more *SRS 2016 프리스타일 랩배틀 참가자들은 공연 1시간 전까지 현장으로 오셔서 참가신청을 해야 합니다. *10/9일에 있을 [SRS 2016 서울]에는 공연과 랩배틀 뿐만 아닌, 다양한 문화강연 프로그램 및 아티스트 플리마켓, 아티스트 푸드존이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10월부터 공연 직캠 어플리케이션 '씨소'를 통해 SRS 2016의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씨소 앱을 통해 결선 티켓 이벤트와 '씨소 특별상' 선정이 진행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앱 다운로드: http://bit.ly/1MaQL5U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eesoapp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eso_indie_musicians/
  2016.09.30
조회: 2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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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박첼라 & 아날로그 소년 '종이학' 결성, [종이학개론] 트랙리스트  [5]
프로듀서 겸 보컬 ‘김박첼라'와 랩퍼 ‘아날로그소년'으로 이루어진 ‘종이학(Paperlogy)'가 첫 번째 정규 앨범 ‘종이학개론’을 10월 6일 발매한다. 기존에 발표한 ‘대설주의보’, ‘명왕성’과 함께,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색깔의 트랙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담아낼 예정이라고 한다. [Track List] 1. Reset Syndrome 2. 출국 3. 언어가 달라 4. Some Night feat. 민열 5. 18번 feat. 민열 6. 명왕성 7. 대설주의보 8. ASPIRIN 9. 아스팔트 [CREDIT] Executive Producer 종이학 Produced By 김박첼라 Co-Produced By 아날로그소년 Composed, Arranged By 김박첼라 Lyrics By 아날로그소년 김박첼라 (except “18번" Lyrics by 아날로그소년 민열) Guitar, Bass, Drum, Keys & All Percussions Played By 김박첼라 Music Programming By 김박첼라 Recorded By 구자훈 @Studio 109, 박정주 @Studio OM Mixed By 소리헤다 @AFM lab (except “18번”, “아스팔트” Mixed By 김박첼라 @Studio OM) Mastered By 소리헤다 @AFM lab Artworks & Art Direction By 진왕 Video Works By Cocky Supported By 다시서점 김경현 [CONTACT] http://www.facebook.com/paperlogy caravanunion@gmail.com
  2016.09.26
조회: 28,408
추천: 25
  슈퍼비(Superbee), EP [The Life is 82] 트랙리스트  [1]
  2016.09.22
조회: 28,860
추천: 25
  YunB(윤비),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새로운 아티스트
  2016.09.18
조회: 28,852
추천: 25
  Drunken Tiger, 9집 정규 앨범 작업 시작  [5]
  2016.09.15
조회: 27,745
추천: 25
  영제이, 싱글 앨범 'Hit Me Up' 9월 12일 발매
  2016.09.12
조회: 27,621
추천: 25
  G2, 레디&스웨이디와 함께한 새 싱글 'Paradise' 발표
  2016.09.12
조회: 27,658
추천: 25
  STXXCH의 새 EP [S.L.T.S] 발매
STXXCH의 새 EP [S.L.T.S]가 9월 8일 발매되었다. ‘STXXCH’의 새 앨범 [S.L.T.S]는 싱글 [Situation] 이후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EP 앨범이다. STXXCH는 이번 발매를 기념하는 첫 공연 [Kaich In Seoul]을 9월 17일 토요일 7시 플랫폼창동61에서 가진다. Kaich In Seoul은 STXXCH 외에 Yammo, Cori 등등이 속한 곳 Kaich의 첫 공연으로 소속 뮤지션들은 물론 그 밖에 게스트로 PNSB, SIMAHOY, Sway D 등이 함께한다. Credit) 01. Austin (Feat. Yammo) Produced by STXXCH Composed by STXXCH Arranged by STXXCH Written by STXXCH, Yammo Recorded by STXXCH at XTUDIO, Yammo at CHILDHOOD         Mixed by 박경선 at Boost Knob     Mastered by 박경선 at Boost Knob     02. ANTI Produced by STXXCH Composed by STXXCH, S MOND Arranged by STXXCH Written by STXXCH Recorded by STXXCH at XTUDIO     Mixed by 박경선 at Boost Knob     Mastered by 박경선 at Boost Knob   Music Video Directed by Jan'Qui 03.ANTI (Full Ver.) (Feat. LOLLY) Produced by STXXCH Composed by STXXCH, S MOND Arranged by STXXCH Written by STXXCH, LOLLY Recorded by STXXCH, LOLLY     Mixed by 박경선 at Boost Knob     Mastered by 박경선 at Boost Knob STXXCH https://www.instagram.com/stxxch94/
  2016.09.12
조회: 28,395
추천: 25
  펀치넬로, 데뷔싱글 [LIME] 트랙리스트
  2016.09.08
조회: 26,240
추천: 25
  IRON(아이언), 정규앨범 [ROCK BOTTOM] 트랙리스트
  2016.09.08
조회: 26,430
추천: 25
  스윙스, [감정기복2 Part.3 : 심리치료] 발표  [2]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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