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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06:47:37 PM / 17,450 views / 4 comments / 1 recommendations · http://hiphopplaya.com/magazine/15637
2014년 10월 한국힙합 주요 앨범
 


[10월 주요 앨범]




2014.10.13. Chaboom - ORIGINAL [1집]
차붐이 정규 앨범 ‘ORIGINAL’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슬그머니 자기의 영역을 챙긴 차붐의 음악적 색을 확인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침대는 과학이다’는 구성이 독특하다. 노래로 시작해 랩은 트랙의 마지막에 걸쳐있다. 제이락킨(Jayrockin)과 차붐이 함께 곡 작업을 했는데, 제목에서는 감히 예상할 수 없는 깔끔하고 도시적인 느낌의 트랙이다.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것은 앨범명 그대로 ‘날 것’이라는 테마다. 은어와 저급한 욕망을 그대로 드러내지만 요란하거나 구질구질하지 않다. 그만큼 차붐의 연출력이 두드러졌다는 이야기다. 즉, 차붐이 [ORIGINAL]으로 보여주고 한 것은 날것의 미장센이다.
[ORIGINAL]은 피쳐링 또한 허투루 쓴 것 같지 않다. 우탄(Wutan)과 던밀스(Don Mils), 리듬파워,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화지(Hwaji), 드래곤 에이티(Dragon A.T)가 랩 피쳐링으로 참여했는데, 랩 파트의 구성과 주제의 통일성이 촘촘하다. 예를 들어, 허클베리피와 함께 한 ‘Golden Devil Necklace’의 구성에서 허클베리피는 단순히 피쳐링을 랩 벌스를 때우고 가는 피쳐링이 아니다. 앨범의 맥락을 노래하는 차붐과는 다른 시점을 담당하는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한마디로 [ORIGINAL]은 차붐의 음악적 청사진을 보여준 앨범이다. 더 능청스러워진 차붐의 톤과 플로우 또한 그의 음악의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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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Crucial Star - Midnight [1집]
크루셜스타(Crucial Star)가 자신의 첫 정규 앨범 [Midnight]를 발표했다. 앨범의 발매일인 10월 16일은 그의 생일이라고.
15 트랙으로 구성된 [Midnight]에는 긱스의 루이(Louie), 로꼬(Loco), 메이슨 더 소울, 러비, G-Slow, 5mg, Fisherman, 제이키드먼, 캐딜락 등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소울컴퍼니(Soulcompany)의 신예에서 이제는 그랜드라인의 핵심 아티스트로 거듭난 크루셜스타는 보컬과 랩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앨범의 트랙을 하나하나 채웠다. 스웩이 묻어나는 트랙도 있지만 [Midnight]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그 이름처럼 자정의 감성이 느껴지는 곡들이다. 소울잼과 발라드의 느낌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자유자재로 요리했는데, 특히 여빛나의 인터루드인 ‘Dreams Forgotten’에서 ‘꿈을 파는 가게’로 이어지는 재지한 느낌이 일품이다.
타이틀 곡인 ‘꿈을 파는 가게’는 꿈을 찾지 않는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노래로 요즘 가장 바쁜 보컬인 메이슨 더 소울(Mayson The Soul)이 후렴을 맡았다. 특히 이 곡은 퓨전 재즈의 거장인 피아니스트 밥 제임스의 ‘The Green Hour’를 샘플링했는데, 밥 제임스는 샘플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허가를 내주며 크루셜 스타의 재능을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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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rucial Star - Paris







2014.10.17. 개코 - Redingray [1집]
드디어 개코 그 자체를 만났다. 지난 10월 17일, 개코가 첫 솔로 앨범인 [Redingray]를 발표했다.
[Redingray]는 17곡의 장편 소설이다. 곡마다 다양하게 펼쳐지는 스펙트럼과 페르소나, 그리고 그것을 연출하고 아물리는 음악적 지배력이 그만의 문체로 그려진다.
타이틀곡인 ‘화장 지웠어’는 소위 남녀의 ‘썸’을 개코의 눈으로 풀어낸 곡이다. 관계의 미묘한 정체에서 생기는 감정의 넌더리를 표현했다. 개코의 랩이 끝나면 만능 싱어 자이언티가 후렴을 부르면서 곡의 분위기를 훅 띄운다. 곡의 후반에는 핫펠트(HA:TFELT, 원더걸스 예은)의 목소리가 나오며 음악 색을 다채롭게 만든다.
‘화장 지웠어’ 외에도 ‘휑하다’나 ‘Festival virgin’처럼 사랑과 연애 감정에 대한 곡도 앨범 전체에 걸쳐 배치되었다. 싱글로 발표됐던 ‘될 대로 되라고 해’, ‘치명적인 비음’ 같은 곡에서는 치밀하고 첨예한 개코의 랩을 느낄 수 있으며 ‘복수의 칼2’에서는 최자와 얀키, 리듬파워도 함께 힘을 합쳤다. ‘세상에’, ‘은색 소나타’ 같은 곡에는 다이나믹 듀오를 통해 보여줬던 세상을 보는 특유의 독특한, 때론 따뜻한 시선도 담겼다.
‘동방예의지국’처럼 전자음이 돋보이는 실험적인 트랙이나, 소울스케이프와 최자가 참여한 ‘서울블루스3’처럼 복고적인 트랙까지 수록되었다. 이렇듯 개코는 [Redingray]에서 앨범의 범주가 아닌 개코라는 뮤지션의 차원에서 곡을 구성했다. 아마도 개코는 단순히 주제나 장르의 측면에서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질감을 앨범에 담아내며 그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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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개코 - 화장 지웠어(feat. Zion.t, HA:TFELT)






2014.10.20 ex8er - Common Potential
익스에이러(Ex8er)가 6년만에 데뷔 앨범 [Common Potential]을 발매했다.
익스에이러는 부산의 힙합 크루 그랜드픽스(GRANDPICS)에 소속된 랩퍼로 부산에서 주로 활동해 왔다. 이번 데뷔 앨범은 15곡으로 꽉 채워졌으며 ‘일반적(Common)’인 ‘잠재성(Potential)’을 보여주고자 한 앨범이다. 익스에이러에게 뜻 깊은 첫 앨범에는 제리케이(Jerry.K), 블랭타임(BLNK TIME), 아이언, 일레븐(i11eve)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곡인 '해운대'는 익스에이러가 태어나고 자란 곳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자전적인 노래다. 익스에이러는 바닷새가 우는 해변의 느낌이 나는 이펙트가 인상적인 비트에 읊조리듯 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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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EX8ER – 토파






2014.10.22. Bobby Kim - 거울 [4집]
매력적인 목소리, 바비킴(Bobby Kim)이 네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모든 것을 비추는 거울처럼, [거울]은 바비킴의 다양한 목소리와 이야기를 담아냈다. 앨범명과 같은 이름의 ‘거울’은 앨범의 문을 여는 곡으로 그 여운이 앨범 내내 이어진다. ‘나만의 길’에서는 더블케이(Double K)의 랩을 오랜만에 들을 수 있으며 ‘스타’에서는 셔니슬로우(Sean2Slow)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타이틀곡 ‘사과’는 바람소리가 인상적인 잔잔한 피아노 발라드 곡으로 바비킴의 아버지 김영근의 트럼펫 연주가 포개지면서 뭉클한 감정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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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2. Epik High - 신발장 [8집]
어쩌면 대한민국 최후의 1 DJ, 2 MC 그룹, 명불허전, 에픽하이(Epik High)의 8집 앨범, [신발장]이 발매됐다. 7집을 발매한 후 2년 만이다.
신발장은 수많은 만남과 이별이 이뤄지는 곳으로서, 에픽하이의 음악이 보여주는 것과 같았고, 그렇게 [신발장]이 탄생했다. 총 12 트랙으로 구성된 [신발장]은 자신의 색을 버리지 않고 고르게 YG와 제대로 융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모두 알듯이 에픽하이는 하드코어 같은 힙합부터 후렴이 매력적인 감성 트랙까지 모두 아우르는 그룹이었다. 완전히 치우쳐진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이번 8집은 이전보다 감성적인 쪽에 무게가 더해진 것 같다는 평이다. 그간, 음악과 그 바깥에서 이루어진 에픽하이의 여러 활동이 많은 사람과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보기 충분하다. 어느덧 지긋해진 그들의 음악은 그러한 밑거름으로 인해 호소력이 짙어졌고, 대중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에픽하이의 음악은 이제 많은 이들과 감정의 연대를 쌓기에 지나온 세월과 결실이 넉넉해졌고 [신발장]은 그때에 맞춰 나온 앨범이다.
에픽하이의 8번째 앨범에는 그 참여진까지 만족스럽다. 롤러코스터의 조원선, 태양, 얀키, 개코, 윤하, 넬의 김종완, 빈지노, 버벌진트, 박재범, MYK까지 쟁쟁한 뮤지션이 참여했으며, YG의 루키들인 B.I, MINO, BOBBY도 함께했다.
특히 앨범 발매 전에 ‘Born Hater’가 뮤직비디오로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발매 후 타이틀곡을 비롯한 앨범의 여러 곡들이 음원차트를 말 그대로 휩쓸면서 그 기세를 이어갔다. 가을과 겨울이 줄다리기를 하는 동안은 에픽하이의 음원들이 계속 순위권에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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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Epik High - 스포일러+헤픈엔딩







2014.10.28. Swings - Vintage Swings [3집]
스윙스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앨범, [Vintage Swings]를 발표했다.
스윙스는 불친절한 드럼도 얌전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엠씨다. 하지만 이번 앨범은 조금 다른 스윙스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약하다는 것이 아니다. 스윙스라는 뮤지션의 결을 더 자세히 살필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다.
이번 앨범은 일종의 부틀렉이다. 그 동안 미발표된 곡들을 둘러싼 무드가 유사하다는 점이 돋보인다. 타이틀곡 중 하나인 ‘My Ballad’는 김예림이 피쳐링한 곡으로 스윙스의 노래도 함께 들을 있다. 이 곡에서 스윙스의 랩보다 노래가 더 인상 깊은 이유는 그의 음성이 그렇게 부드러운 적이 얼마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이런 톤은 앨범 전체로 퍼져있다.
앨범의 무드에서 헤매지 말고 실마리를 찾고 싶다면 싱글로 발표했던 ‘Rap Star’의 자전적인 가사를 주의 깊게 들어볼 필요가 있다. [Vintage Swings]를 스윙스가 가장 ‘스윙스’다운 앨범으로 꼽은 이유를 어느 정도 어림잡을 수 있을 땐, 리스너들이 바라는 스윙스가 아닌 스윙스라는 뮤지션 자체에 대해 더 깊숙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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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1. Loptimist - Veranda [4집]
한국 힙합 프로듀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랍티미스트(Loptimist)가 4번째 정규 앨범 [Veranda]를 발표했다.
다른 MC들과 간간히 작업한 적 있으나 랍티미스트의 이름으로 나온 앨범 형식의 결과물은 정말 오랜만이다. 올해 군복무를 마친 랍티미스트는 기다렸다는 듯이 싱글을 발표했고, 자신의 레이블 '케미스트릿 레코즈(Kemistreet Records)'를 설립하더니 2014년이 다 가기 전에 앨범까지 발매했다.
더 어쿠스틱한 모습으로 돌아온 랍티미스트는 연주와 프로듀싱에도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해온 티가 나는데, 랩에도 집중한 모습이다. 디씨(D.C)와 테스(Teth), 탁(of 배치기), 지종환, 김하얀, Paxy, Carmine Ioanna 등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는데 모든 곡에는 랍티미스트가 직접 가사를 썼다.
한편, 4번, 6번, 8번, 10번, 12번, 14번 트랙은 가사가 없는 연주곡으로 집시, 재즈, 남미 음악이 배치되었는데, 그동안 랍티미스트가 빠져들었던 장르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연주곡들은 지금까지 랍티미스트가 내놓은 결과물들보다 더 다양하면서도 완성도가 있어 귀가 기쁘다.
랍티미스트는 "이번 새 앨범 발매 이후, 본격적인 케미스트릿(http://kemistreet.com)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4집을 들어본다면 일찌감치 랍티미스트의 5집과 케미스트릿의 활동이 기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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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요 싱글]




2014.10.2. Vasco - DON [SINGLE]
‘연결고리 SMTM Remix’에 이어서 [Show Me The Money 3]의 MC들이 다시 뭉친 싱글이 발표됐다. 세미 파이널에서 천재노창이 비트를 만들고 바스코가 랩을 했던 ‘DON'이 도끼(DOK2)와 더콰이엇(The Quiett)의 참여로 새롭게 태어났다.
도끼와 더콰이엇의 ‘매일 하던’ 스웨거가 입혀지면서 새로운 색깔을 더했고, 천재노창의 변주된 비트와 바스코의 새로운 랩이 이어졌다. 일리네어(Illionaire Records)와 저스트뮤직(Just Music)의 첫 번째 합작 싱글이라는 점에서도 눈여겨볼 싱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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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 Keith Ape aka KID ASH - Psycho'14 [SINGLE]
하이라이트 레코즈(Hi-Lite Records)의 새로운 아티스트인 키스에이프(Keith Ape, a.k.a Kid Ash)가 'My Team'에 이어 다시 한 번 씬에 결과물을 선보였다.
키스에이프와 juniorchef가 프로듀싱한 'Psycho'14'는 스릴러 영화의 효과음으로 시작해 ‘감정이 분열’되고 ‘미래로 가’는 싸이코적인 심상이 물씬 느껴진다. 음악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긴 커버디자인은 외국 아티스트인 owvbics가 함께하였다.
팔로알토가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앞으로 공개될 키스에이프의 음악은 ‘그 동안 키드애쉬라는 이름으로 냈던 음악과는 완전히 다른’ 음악이 될 것이며, ‘더욱더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음악’이 될 것이라고 한다.
새 싱글 'Psycho'14'는 키스에이프의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과 하이라이트 레코즈 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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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7 DG - Vacay [SINGLE]
핫클립의 반쪽, DG가 디지털 싱글 ‘Vacay’를 발매했다.
Vacay는 vacation의 준말로, 'Vacay'는 휴가에 대해 노래한 경쾌한 곡이다. 신인 프로듀서 내이지(Naeezy)가 프로듀싱했고, 디지와 옐로즈맙(YELOWS MOB) 크루의 리더 식케이(SIK-K)가 가뿐한 랩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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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8. Ja Mezz - 나무늘보 [SINGLE]
지금까지 없던 MC, 자메즈(Ja Mezz)가 두 번째 싱글 ‘나무늘보’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나무늘보’와 ‘휴학생(Year Off)’ 2곡이 실렸다. 8월에 발표했던 ‘Wanna Get’와 이어지는 듯, 앨범 커버와 자메즈의 까라지는 랩이 쉽게 연결된다.
‘나무늘보’는 아무런 발성 없이, 말하는 듯한 랩이 전혀 작위적이지 않다. 여유로움 속에 특유의 리듬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곡. ‘휴학생(Year Off)’는 또한 비슷한 ‘나무늘보’와 동일한 메시지와 기분을 느껴진다. 그린맨(Grene Man)의 빼어난 프로듀싱도 자메즈와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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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Ja Mezz – 나무늘보







2014.10.16. 기린 - My Fila (Fila Gang) [SINGLE]
기린(KIRIN)이 필라와 함께했다. ‘My Fila’는 패션 브랜드 휠라(Fila)에 대한 헌정곡이다. 특히 이번에 다시 국내에 발매되는 헤리티지 BB 라인을 환영하는 의미의 싱글이라고 한다.
‘My Fila’는 기린이 그동안 잘해왔던 것을 느낌을 그대로 살린 콜라보레이션이다. 복고 느낌이 충만한 전자 드럼 비트로 시작해서 자신감 넘치는 랩이 펼쳐진다. 디제이 프랙탈(DJ Fraktal)의 리듬 위에 기린의 유려한 90년대 랩을 뱉고 김아일(Qim isle)과 후디가 목소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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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기린 - My Fila







2014.10.18. GIRIBOY - 악마의 편집 [SINGLE]
기리보이(GIRIBOY)가 반가운 싱글을 들고 찾아왔다. ‘악마의 편집’은 연인의 마음을 방송에 빗댄 곡이다. 기리보이는 이 곡에서 복잡한 감정을 건조한 톤으로 전하고 있다.
‘악마의 편집’은 기리보이가 준비하고 있는 앨범인 [성인식]의 수록곡으로, [성인식]은 이전의 기리보이의 앨범과 다르게 여러 프로듀서들과 콜라보레이션한 곡이 담긴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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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 DOK2 - My Love (Piano ver.) [SINGLE]
도끼(DOK2)가 'My Love'의 새로운 버전을 싱글로 선보였다.
[HUSTLE REAL HARD]의 타이틀 곡이었던 ‘My Love’가 감수성과 돋보이는 피아노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박재범(Jay Park)대신 창모가 함께한 피아노 버전은 평소 최근 도끼에게서 찾기 힘든 스타일이지만 그 또한 잘 맞는 옷이다. 한창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도끼의 B Side를 잠시 감상할 수 있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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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3. New Champ - LP 4 Da Lady [SINGLE]
뉴챔프(New Champ)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뉴챔프의 새 싱글 ‘LP 4 Da Lady’에 실린 두 곡은 모두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뉴챔프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다. 나쁜 남자였던 뉴챔프의 순정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싱글은 뉴챔프의 부드럽고 또 담백한 랩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다 알고 있는데’는 일본의 유명한 프로듀서인 디제이 하세베(DJ Hasebe)의 비트로, 뉴챔프의 랩과 지희필의 노래가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Good Night’은 LP 4 Da Lady의 타이틀곡으로 팬텀의 산체스가 매끄러운 후렴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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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 Deepflow - 데드라인 [SINGLE]
딥플로우(Deepflow)가 자신의 정규 3집인 [양화]를 발표하기 전 첫 싱글 ‘데드라인(Deadline)’을 공개했다.
딥플로우의 묵직한 톤이 피아노와 일렉 선율, 드럼이 만든 비트 위를 거침없이 진행한다. ‘데드라인’은 한국 힙합의 루키에서 이제는 씬의 기둥이 된 딥플로우의 궤적과 그 동안 그가 느낀 것들을 가늠해볼 수 있는 곡이다. 본인에게 하는 이야기가 결국 씬의 모든 이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점이 이 곡의 깊이를 헤아리게 한다. 제목 그대로 데드라인을 지우고 회의감과 권태, 과거의 멍에에서 벗어나는 그의 출사표는 힘차다.
딥플로우가 ‘데드라인’을 [양화]의 첫 번째 싱글로 택한 것은 과연 탁월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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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DeepFlow - Deadline






2014.10.29 Nuol - 쉬어갈래 [SINGLE]
뉴올(Nuol)이 지조(Zizo), 콴(Quan)과 함께한 새로운 싱글 ‘쉬어갈래’를 발표했다.
‘쉬어갈래’는 사랑에 대한 쉼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지조의 미니앨범 [Nice Service 1/2]에 뭉쳤던 뉴올과 콴, 지조가 다시 뭉쳤다. 힘을 뺀 뉴올의 부드러운 선율에 편안한 지조의 랩과 콴의 연한 목소리가 입혀졌다.
뉴올은 지난 6월에 발표한 ‘거짓희망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이후 이번 ‘쉬어갈래’까지 세 개의 싱글을 발표했다. 토크박스를 이용한 첫 싱글을 발표하며 더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던 뉴올은, 이번 ‘쉬어갈래’를 통해 처음으로 MC와 보컬이 참여한 곡을 내놓았다. 앞으로는 어떤 작업물이 이어질지, 새로우면서도 변함이 없는 뉴올의 모습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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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CRUSH - 소파(SOFA) [SINGLE]
크러쉬(CRUSH)가 새 싱글 ‘소파’로 찾아왔다. 첫 정규 앨범인 [Crush On You]를 낸 것이 지난 여름이었으니 부지런하게도 준비한 셈.
격정적인 현악기로 시작해 단출한 피아노 선율로 이어지는 ‘소파’는 중후반부로 갈수록 풍성한 사운드로 감정을 흔든다.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음악을 크러쉬의 목소리가 잘 잡아준다. 크러쉬가 루키라는 꼬리표를 땔 때가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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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Crush - 소파(SOFA)







2014.10.30 PEEJAY - Out Of My Mind [DIGITAL SINGLE]
피제이가 10월의 끝자락에 싱글 ‘Out Of My Mind’를 발표했다.
몽롱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곡에는 부제인 옴(불교의 진언 중 가장 위대하고 신성한 음절) 또한 어울린다. 성스러운 피제이의 비트에는 [Project : Brainwash]에서 합을 맞췄던 지투(G2)와 키스 에이프(Keith Ape)가 랩을 더했다.
진보에 이어 이번 싱글도 감상평이 나왔다. 9월에 발표한 싱글 ‘After Summerday’에 세션으로 참여한 재즈피아니스트 윤석철이 쓴 감상평도 읽어볼 만하다. 음악만큼이나 다음 싱글의 감상평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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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Joosuc - Birthday [SINGLE]
주석이 자신의 생일에 새로운 싱글을 발매했다. 싱글의 제목은 ‘Birthday’
‘Birthday’의 느낌은 그의 가사처럼 ‘어제 오늘 내일 매일 매일이 Birthday’다. 축하의 샴페인을 부딪치듯 들뜬 기분의 노래에는 즐거움과 방황이 모두 녹아있다.
주석은 이번 싱글과 함께 자신의 컴백 정규 앨범을 내년 초에 발표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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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요 믹스테잎]




2014.10.23. Samuel Seo - 24 [MIXTAPE]
눈길이 가는 루키, 서사무엘(Samuel Seo)이 첫 믹스테잎 [24]를 발표했다. 작년 10월 23일 첫 EP앨범 [Welcome To My Zone]을 발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 1년만이다.
13곡으로 이뤄진 [24]는 서사무엘의 나이다. 앨범과 같은 이름의 트랙인 ‘24’는 임계상태에 다다른 현재 서사무엘을 그대로 드러낸 곡이다. 앨범 전체적으로도 이런 기조가 이어진다. 지난 10월, 자신의 크루. X.V.O.I를 결성한 서사무엘은 믹스테이프에서도 X.V.O.I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으며, 힙합씬에서 활동하며 느꼈던 모종의 인물과 사건에 대한 증오도 엿보인다.
이번 믹스테잎은 이후 서사무엘의 차기작을 선보이기 전 가볍게 들을 수 있는 트랙들로 구성되었다는데, 막상 감상하게 되면 기대 이상으로 흡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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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현우 ( furiorn2@naver.com / http://facebook.com/satyagraha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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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Lv. 4 
 
정남이 (ID: zuku19)  ·  2014.11.11, 04:53 PM    
사실 개코 앨범산거 무지 후회함 ㅠㅠ 원래 들어보고 트랙 3개 이상 좋으면 사는 성향인데.. 믿고 샀다가 All 트랙 5번도 안들어보고 고이 CD Case에 매장함 ㅠ
 
dlgywo (이효재)  ·  2014.11.11, 07:31 PM    
힙합 '주요'앨범인데 왜 문돼지앨범이들어가잇는거죠?
 Lv. 772 
 
sy98410 (허승엽)  ·  2014.11.13, 11:58 AM    
Samuel님 믹스테잎 진짜 최고였습니다!
 Lv. 62 
 
LcMPark (ID: vegeta78)  ·  2014.11.14, 03:17 AM    
랍티가 나왔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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