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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9, 06:13:26 PM / 30,521 views / 3 comments / 3 recommendations · http://hiphopplaya.com/magazine/15202
2014년 8월 한국힙합 주요 앨범
 


[8월 주요 앨범]




2014.8.1 [앨범] Snacky Chan – 10 (Ten)

지난 8월 1일 스내키챈(Snacky Chan)이 10주년 기념앨범 [10 (Ten)]을 발표했다.
[10 (Ten)]은 2004년 이미 미국에서 발표된 바 있는 스내키챈의 정규 앨범 [Politickin with Chan]의
각색 버전이다. 앨범에는 보너스 트랙 ‘Vengeance’, ‘Lonely Road’이 추가 수록되었으며, 기존 앨범의 수록곡 내에선 ‘Tick Talk’, ‘Ode To Chickens’, ‘Breathe Deeply’, ‘Shoutro’ 4곡이 빠졌다고 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스내키 챈은 쇼에서 비춰진 단면으로만 재단할 수 있는 가벼운 래퍼가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그리고, 운 좋게도 혹은 영리하게도 그는 쇼미더머니를 통해 대중들이 한번쯤 그의 이름을 들춰볼 수 있는 최소한의 소구력을 챙겨놨다. 의지 있는 베테랑 아티스트의 도약의 발판인 셈이다. 더불어 자신의 레이블 다이너스티 뮤직(Dynasty Music)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 나갈지도 흥미로운 관심사다.

앨범 정보 바로가기 : http://hiphopplaya.com/album/70184

[M/V] Snacky Chan – Lonely Road






2014.8.27 [앨범] Don Mills - Young Don

지난 8월 27일 VMC의 던밀스(Don Mills)가 데뷔앨범 [Young Don]을 발표했다. 앨범에는 VMC 소속의 프로듀서 TK와 버기(Buggy) 외에도 신예 프로듀서 키마(Kima), 에이맨(Amen), 에이준(A June)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딥플로우(Deep Flow), 서사무엘(Samuel Seo), 씨잼(C Jamm), 올티(Olltii), 싸이코반(Psycoban), 우탄(Wutan)이 피쳐링에 참여했다.
‘촌스러움과 세련됨의 절묘한 조화’, ‘똑똑한 유학생의 무식함’이라는 보도자료의 황금문구로 소개되는 이 앨범은 문장 그대로 던밀스의 케릭터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앨범이다. 앨범은 ‘강백호’, ‘88’을 통해 1차원적인 마초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Young Don’이나 ‘귀가’같은 곡에서는 언뜻 ‘똑똑한 유학생’의 면모 또한 발견할 수 있다. 케릭터 승부로 치닫는 음악 씬에서 던밀스는 유일무이한 불꽃 청년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

앨범 정보 바로가기 : http://hiphopplaya.com/album/70288

[M/V] Don Mills – 88


[M/V] Don Mills – 강백호 : http://hiphopplaya.com/magazine/14991
[M/V] Don Mills – 귀가 : http://hiphopplaya.com/magazine/12382




[8월 주요 싱글]




2014.8.4 [싱글] Swings - Pool Party

지난 8월 4일 스윙스가 G.Na, 임슬옹, 윤종신과 함께한 싱글 ‘Pool Party’를 발표했다.
여름을 겨냥한 이번 싱글은 스윙스의 오랜 친구로 알려져 있는 임슬옹과 이미 여러 번 호흡을 맞춰왔던 윤종신과 함께 곡을 꾸렸다. 기러기처럼 가요와 장르음악을 오가는 스윙의 행보를 보며 애써 스윙스의 먹통 같은 매력(?) 혹은 장르 멋의 행방을 짧은 글로 들쑤시는 건, 이쯤 되면 스윙스에게나 보는 이에게나 이롭지 않아 보인다. 장르간 성공적인 결합요소들을 무리하게 들먹이는 수고보다는 역시나 이런 곡들에선 스윙스의 꾸준한 허슬에 주목 해볼만하다. 스윙스가 인터뷰를 통해, 호언장담했듯 가요계 접수 선전포고는 허풍이 아니었고, 스윙스는 차근차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중이니까 말이다.

앨범 정보 바로가기 : http://hiphopplaya.com/album/70215





2014.8.7 [무료공개] Jerry.k – 10

지난 1일 스내키 챈이 자신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했다면, 제리케이(Jerry K) 역시 8월 7일 첫 앨범 10주년을 맞이했다.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 공개한 싱글 ‘10’은 그랜드라인(Grand Line Ent.)의 캐딜락(Cadillac)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비스메이저(VMC)의 브래스코(Brasco)가 믹싱/마스터링을 맡았다.
곡은 제리케이의 지난 10년의 커리어를 되짚으며 동시에 앞을 내다보는듯하다. 공감대를 자극하거나 화두가 될만한, 시대상의 이야깃거리들을 끄집어내던 컨셔스류의 랩들이 언제부터인가 스웩과, 자기고백적 랩들에 자리를 내주었지만, 꾸준히 입지를 지켜온 제리케이는 자신의 랩이 한낱 시대착오적인 ‘싸구려 힐링 장사’와 차별되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그의 이야기는 여전히 흥미롭다.

앨범 정보 바로가기 : http://hiphopplaya.com/album/70235





2014.8.8 [싱글] InnoVator – 팽이 / 2014.8.22 [싱글] InnoVator - HIP HOP

지난 8월 8일 이노베이터가 새싱글 ‘팽이’를 발표했다. 2011년 믹스테잎 [Lab#2] 이후 3년만의 새 싱글이다.

팽이’는 영화 ‘인셉션’에 나오는 팽이에 아이디어를 얻어 ‘너에게는 돌고 도는 꿈이 내게는 현실’이란 주제를 표현한 곡으로, 피쳐링으로는 씨잼(C.Jamm)이 참여해 곡을 완성시켰다 . 씬에서는 어느덧 잔뼈 굵은 중견의 아티스트가 된 이노베이터가 잠깐 자리를 비웠던 그간의 공백기를 어떻게 넘어설지는 이 곡을 통해 판단하면 된다. 이노베이터는 이 곡에서 최근 피지컬적으로 가장 핫한 신인들에 비해 결코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유의 단단하고 차지게 감기는 랩 역시 살아있다.
이어서 그는 22일, 연이은 싱글 ‘HIP HOP’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곡은 2012년 인디펜던트 레코즈 초기에 만든 곡이라고 밝혔으며, 이노베이터는 8월에 발표한 두 개의 싱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재개를 예고했다.

앨범 정보 바로가기 (팽이) : http://hiphopplaya.com/album/70230
앨범 정보 바로가기 (HIP HOP) : http://hiphopplaya.com/album/70293






2014.8.8 [싱글] BlackNut – 100 / 2014.8.21 [싱글] BlackNut – 빈지노

지난 8일과, 21일 저스트뮤직(Just Music) 소속의 래퍼 블랙넛(BlackNut)이 싱글 ‘100’과 ‘빈지노’를 발표했다. 현재 언더그라운드에서 가장 독창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래퍼가 누구냐고 한다면, 망설임 없이 빈지노(Beenzino)와 블랙넛이다. 그것도 한국힙합이 지금까지 흘러온 이래 전무후무하다. 빈지노가 정도를 걸으며 내공을 쌓아왔다면, 블랙넛은 온갖 편법을 가리지 않고 때로는 더럽게 때로는 스스럼없이 우스워지며, 기존의 방식을 거부하는 사파식의 매뉴얼을 고집해왔다. 언더그라운드의 언더그라운드에서 골 때리는 방식으로 흥행몰이를 하던 자녹게(자작 녹음 게시판) 스타 CDPPP나 김콤비의 비약적인 진화인 셈이다.

피상적으로 힙합은 길거리에서 태어난 문화라고 하지만, 힙합이 태평양을 건너오며 로컬라이징을 마친 모습은, 사실 인터넷 문화의 모습에 더 가까웠다. 그리고 계속된 발전과정에서 CDPPP와 같은 반쪽 짜리 엔터테이너는 도태되고, 마스터 수준의 인터넷 위트와 랩 실력을 두루 겸비한 변종이 탄생하는데, 블랙넛이 그렇다. 그의 변칙적인 행보는 마케팅을 위한 노이즈가 아닌 노이즈를 위한 노이즈를 위시하고 있고, 바로 이 점에서 블랙넛의 셀링포인트는 명확해진다.

익명의 뒤에서나 숨죽이며 키득대던 불온하던 것들은 블랙넛을 거쳐 유쾌 통쾌한 예술로 승화되었으며, 웬만한 자극에 무뎌진 쿨내 그윽한 인터넷 세상은 순수하게 음부를 드러내는 블랙넛에 열광한다. ‘뒤에서 하는 얘기, 앞에서도 당당히 말할 수 있으면, 그걸로 인정’ 으로도 함축되는 힙합의 태도와도 적당히 해석을 끼워 맞출 수 있다. 어느덧 힙합 팬들에게도 자녹게 엔터테이너에서 뉴 블러드 래퍼로서의 진정성을 획득한 것이다.

발표한 싱글 ‘100’과 ‘빈지노’에는 그런 블랙넛의 매력이 총망라되어있다. ‘빈지노’에서 동경을 가장한 열등감(내면의 역겨움)을 가장 밉지 않은 방식으로 내비친다거나. ‘100’ 에서의 이중적인 태도마저 자신의 영역을 아주 영리하게 이용한 프로덕션으로 순화시킨다. 이쯤 되면, 래퍼의 이미지로서 꽤 좋은 기회지점을 선점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가 언더그라운드 울타리 이상의 흥행을 거머쥘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의 관심사지만, 어쨌든 지금의 블랙넛은 죽이는 앨범만을 남겨놓고 있는 셈이다. 블랙넛을 수면위로 끌어낸 ‘스윙스의 뱃살’에 목례 한번 하고 가자.

앨범 정보 바로가기 (100) : http://hiphopplaya.com/album/70239
앨범 정보 바로가기 (빈지노) : http://hiphopplaya.com/album/70304






2014.8.11 [무료공개] Verbal Jint - 언어장벽(Language Barrier) / 2014.8.15 [싱글] Verbal Jint – 희귀종

지난 11일과 15일 버벌진트가 ‘언어장벽(Language Barrier)’과 ‘희귀종’ 두 개의 싱글을 발표했다. 두 싱글 모두 버벌진트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새 앨범 [Go Hard]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곡으로 많은 팬들이 버벌진트의 회귀를 기대했다. 버벌진트는 두 곡에서 직접 작곡, 편곡을 담당했으며, ‘희귀종’에는 YDG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버벌진트는 힙합엘이와 함께 ‘반도의 흔한 랩퍼’, ‘희귀종’의 아카펠라로 진행되는 ‘블라인드 비트 컴페티션’을 개최하기도 했는데, 현재 컴페티션은 마감된 상태로, 9월 25일 전후로 심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앨범 정보 바로가기 : http://hiphopplaya.com/album/70312

[M/V] Verbal jint – 희귀종







2014.8.21 [무료공개] BORN KIM – 이름값 해

지난 8월 21일 본킴(BORN KIM)이 새싱글 '이름값 해'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무료 공개했다. 작, 편곡은 최근 프로젝트 BORN KIM X Boyrock 'SWITCH'로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서 보이락(Boyrock), 믹싱과 마스터링은 프로듀서 페니(Pe2ny),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는 에치포르테(EtchForte)와 미디어 크루 kick&snap이 함께했다. 본킴은, 앞서 공개했던 티저 영상으로 공개되었던 1절 가사에 쇼미더머니3 방송 출연 이후 나머지 부분을 완성했다고 밝히며, 곧 발표될 여러 프로젝트들과 신곡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앨범 정보 바로가기 : http://hiphopplaya.com/album/70319

[M/V] Born Kim – 이름값 해







2014.8.22 [무료공개] Chaboom - 안산 느와르

차붐의 앨범 [Original]의 타이틀곡 ‘안산 느와르’가 지난 22일 무료로 공개되었다.
잘 만든 한국식 인디 느와르의 전개를 따라갈 때 느끼는 앞뒤 막힌 먹먹함. 말하자면 이번 싱글이 유도하고 있는듯한 전반적인 느낌이다. 벌써부터 많은 팬들에 의해 하드코어 랩의 명맥을 이어갈 계승자로 낙점된 차붐은 공개한 싱글을 통해서, 그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킨다. 앨범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차붐은 이번 곡을 통해 구조적으로 탄탄한 랩 디자인과 단어 하나를 허투루 쓰지 않는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준다.

앨범 정보 바로가기 : http://hiphopplaya.com/album/70491





2014.8.22 [싱글] DOK2 - We Gotta Know

지난 22일 도끼가 새싱글 ‘We Gotta Know’를 발표했다. 싱글에는 더콰이엇과 함께한 수록곡 ‘Fly Away’가 함께 수록되어있으며, 두 곡 모두 도끼 본인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모든 현상과 물질이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와 확률로 이루어져있고, 그 확률을 높이는 구동력은 끊임없는 긍정에너지와 부정적인 생각의 밸런스를 컨트롤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라고 철학적 이론을 깔아놓고 가는 도덕(도끼 & 더콰이엇) 스웩 기저의 철학은 이미 한국힙합 씬에 깊게 배어 있다. 쉽게 말하면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랄까, 그렇지만 몇몇 수용자들은 여기에 몇 가지 해석을 덧붙인다.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니까, 이루어지고 싶은 대로 생각하고, 네가 래퍼라면 생각하는걸 말해라’.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철학은 슬프게도 청자들의 오해와 아마추어들의 과용으로 많은 리스너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그 단죄의 돌팔매질을 도덕이 담당하던 시기도 있었으니, 문제는 여간 심각했는데..

어떤 면에서 이번 싱글은 그런 오해에 대한 명쾌한 가이드이자 매뉴얼이다. 도끼는 그 동안 자기 자신과 부단하게 싸우면서 쌓아온 마인드 컨트롤의 노하우와 경험을 이야기한다. 수준 높은 심리학이라고도 하는 불교의 명상이나 번뇌과정과 흡사하다. 그래서일까 자켓 이미지 또한 석가형상이다.

음악으로 돌아오면, 그간 도끼를 둘러싼 스펙트럼 한계나 천편일률적인 스웩 논란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808드럼은 잠시 접어두고, 정갈하게 쌓아 올린 비트 위에서 정직하고 빈틈없이 랩 한다. 가사만 보면 이게 도끼인지 팔로알토(Paloalto)인지 싶다. 유통기한 늘려놓고 다시 ‘털ㄴ업’ 한다고 해도 도끼의 실력과 스펙트럼은 속단불가라는 걸 못박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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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25 [싱글] 기린 – Jam

5월은 기린이 가장 좋아하는 ‘가정의 달’ 시즌이고 가을은 그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시즌이라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가정의 달에 공개되기로 했던 2집은 행방이 묘연하지만, 어쨌든 뉴잭스윙의 신성 기린이 ‘한국 뉴잭스윙 대통합’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8월 25일 새 싱글 ‘Jam’으로 돌아왔다.

싱글에는 [Boylife In 12”]을 발표했던 김아일(Qim Isle)과 얼마 전 ‘Baby oh Baby’를 발표했던 후디(Hoody)가 피쳐링에 이름을 올렸으며, 디제이 프랙탈(DJ Fractal)과 후디(Hoody)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기린은 음악도 음악이지만, 역시나 비디오로 완성되는 아티스트다.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전작들을 통해 호흡을 맞춰온 MHV가 제작을 맡았는데, 매번 컨셉츄얼하고 아련한 소재들과 촬영기법이 이번 역시 추억을 자극한다. 아마 이번 비디오의 백미는 (번들 모터가 내장되어있지 않아 슬픈)타미야 미니카의 향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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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Kirin – Jam







2014.8.26 [싱글] Vestica – Honestly

지난 8월 26일 신인 보컬 베스티카(Vestica)가 데뷔 싱글 ‘Honestly’를 발표했다.
베스티카는 이미 2장의 보컬 믹스테입을 발표했는데, 전작들을 통해 그는 보컬부터 랩, 프로듀싱, 엔지니어링까지 소화가 가능한 아티스트라는 걸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데뷔 싱글 ‘Honestly’에는 지난 7월 빈지노(Beenzino)의 [Up All Night]에서 ‘How Do I Look’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해 이름을 알린 스탈리(Stally)와, 무슈(Mushu)가 베스티카와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싱글은 경쾌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보사노바 소스가 가미된 가벼운 연주, 부담 없이 다가오는 편한 소울 음색을 들려주는데, 작위적으로 덧칠하지 않은 멜로디 라인이 특히나 매력적이다. 개인의 취향이 작용하겠지만, 이번 싱글은 뜻밖의 감흥을 준 신인의 싱그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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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28 [싱글] J-DOGG – Nothing

지난 8월 28일 제이독이 새 싱글 ‘Nothing’을 발표했다.
피제이(Peejay)와 제이독이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이번 싱글은 블랙앤빌(Black Anvil)의 두 번째 주자로 합류한 제이독이 그만의 장기를 유감없이 펼치는 웨스트코스트 풍의 힙합 트랙이다.

라임버스(Rhymebus)에서 오랜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일까, 곡은 지펑크(G-Funk) 장르의 디테일을 나름 충실하게 구현해내면서도 랩의 몰입감을 흐트러트리지 않는 베테랑의 노련함을 보여준다. 여기에 한가지 더 곡에서 주목할 점은 제이독의 새 둥지 블랙앤빌의 존재감인데, 미스터 타이푼(Mr.Tyfoon)의 싱글부터 데드피의 컴백, 이번 제이독의 신곡에 걸쳐 유추되는 블랙앤빌의 지향점은 다분히 홍대 기반 언더그라운드와의 차별화를 어필한다. 이번 싱글 역시 10대에서 20대 초반을 타깃으로 형성된 홍대 기반 힙합 씬과는 달리 조금 더 연령대 있는 프로덕션을 겨냥한듯한 느낌을 준다.

앨범 정보 바로가기 : http://hiphopplaya.com/album/70384

[M/V] J-Dogg – Nothing






2014.8.28 [더블싱글] Ja Mezz - Wanna Get

자메즈(Ja Mezz)가 지난 8월 28일 더블싱글 ‘Wanna Get’을 발표했다. 최근 그랜드라인(Grand Line Ent.)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자메즈는 이미 쇼미더머니를 통해 김성희라는 이름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프로그램 안에서는 대담하게 자신의 곤조를 어필하는 패기 넘치는 신인, 민망한 장면이 예상되는 탈락을 했음에도 초라하지 않은 고배를 마신 래퍼 정도로만 인상을 남겼었다. 하지만, 이번 싱글에서 보여주는 밀도 높은 사운드는 놀라울 정도의 감흥을 선사한다. 지향점이 확실한 비트 프로덕션과 깔끔하게 배치하는 라임, 랩의 성질만 보더라도 여느 루키들과는 쉽게 구별될 만큼의 다듬어진 색깔이 인상 깊다.

앨범 정보 바로가기 : http://hiphopplaya.com/album/70356

[M/V] Ja Mezz – Wanna Get (Oasis Pt.2)





[8월 주요 믹스테이프]




2014.8.15 [믹스테이프] Soggy J – I L L U S I O N

보컬 신인 소기제이(Soggy J)의 첫 믹스테이프 [I L L U S I O N]이 8월 15일 발표됐다.
위켄드(The Weeknd)가 연상되는 보컬음색에 약간의 한국적 뽕끼가 가미된 듯한 매력적인 창법을 선보이는 이 신인은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지만, 일단 믹스테이프만으로 가늠되는 가능성이 상당해 보인다. 언더그라운드 보컬들의 믹스테입 발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요즘이지만, 조악함을 깔아놓고 가는 아마추어 믹스테이프 시장에선, 흔치 않게 발견되는 완성도를 갖춘 PB R&B 믹스테이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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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탈퇴 (ID: gufe0109)  ·  2014.09.19, 06:43 PM    
기린님하고 피제이님의 음악은 진짜 좋ㄷㅏ......
랩에선 자메즈...좋ㄷㅏ...
88은 첨엔 몰랏는데 뭔가 좋ㄷㅏ...
ㅋㅋ~
 
cjstk15 (박일호)  ·  2014.09.22, 01:33 PM    
좋네요 ㅎㅎ 추천!
 Lv. 14 
 
ljw5926 (이진우)  ·  2014.09.23, 01:25 PM    
88은 첨엔 몰랏는데 진짜 좋네요ㅎㅎ 던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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