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2009.02.21, 02:03:58 PM / 27,152 views / 201 comments / 25 recommendations · http://hiphopplaya.com/magazine/3957
'SWINGS' 와의 인터뷰
 
2월 셋째 주를 뜨겁게 달군, 스윙스(Swings)와 어드스피치(Addsp2ch) 사이에 있었던 디스 전은 주변 뮤지션들의 반응과 팬들의 반응이 한데 어우러져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양산해냈다. 여러 디스 전들을 거쳐 오며, 봐왔던 팬들의 반응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였다고 생각되나, 뮤지션들도 직접적인 발언들을 쏟아내며, 전에 없던 분위기가 형성 되었던 이 일련의 상황들을 자신이 의도한 바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여러 반응들에 대해 많은 생각이 교차 했을 스윙스. 그가 힙합플레이야로 직접 요청해 온, 인터뷰를 지면에 옮겨 본다....부디 또 다른 오해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글/ 김대형 (HIPHOPPLAYA)]



인터뷰에 앞서서 할 이야기가 있다며, 스윙스는 말을 이었다..

스윙스: 디스 이야기하기 전에 제가 가장 먼저 말해야 되는 게 있는데 일단 저는 제 성장과정 이야기를 할게요. 그런데 얘기하기 전, 이것이 절대 센 척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미국에서 살고 난 후 초등학교 3학년 때 한국에 처음 왔어요. 처음 왔을 때 일주일 만에 어떤 형한테 폭행을 당했어요. 당시에 ‘형’이라는 말은 친형한테만 붙이는 줄 알고, 맞으면서 어설픈 한국어로 ‘왜? 정신 차려, 왜?’만 하면서 맞았죠. (웃음) 그 때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였는데 트라우마(trauma)가 되게 컸어요, 한국에 오자마자 그런 경험을 하고 그때부터 굉장히 불만이 많았어요, 제가 학교에 무스를 바르고 가면 선생님들이 때리고 왜 너 혼자 튀려고 하냐, 오락실 가서 게임 하면 중, 고등학생 형들은 돈을 뜯었고, 골목길에 끌려가서 정말 아무 이유 없이 참 많이도 맞았고, 그러다 중학교에 올라갔는데 세상이 더 어두워지고 더 험악해졌어요. 전 원래 춤을 되게 좋아해서 비보잉을 해서, 동네에서 그냥 좀 했어요. 그런데 당시엔 노는 형들이 춤을 많이 췄어요, 자연스럽게 그 형들과 어울리게 됐고, 그 때 부터는 더 동네북이 됐죠. 오락실에서 돈 뜯긴 정도가 아니라 이젠 몇 백만 원이 왔다 갔다 했어요. 믿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조폭들이랑 다를 게 없었어요, 우린 돈을 모으기 위해서 별의 별 짓을 다 해야 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구한테 돈을 뺏었을 때의 기분을 아직도 기억하는데, 그 죄책감은 아직도 있고, 또 나중에는 감당을 못 하니까 전 엄마 지갑에 손을 댔어야 했고 저는 그 억눌림이 너무 힘들었어요. 밤새 끌려 다니고 좀 보수적이 집안이었는데 매번 늦게 들어가니깐 아버지께선 너는 왜 맨날 늦게 들어 오냐 하시는데 사실대로 말 할 수도 없었고 그래서 집에서도 또 맞을 대로 맞고, 밖에 나가서 또 맞고 여기저기서 맞으니깐 제가 유난히 좀 심한 위계문화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안에서 저는 적응한 편이고, 늘 노력해요. 그걸 꼭 알려 드리고 싶었어요.



힙플: 그럼 디스 곡을 발표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스윙스: 확실히 해야 되는 것은 저는 어드스피치 형과 특별히 친하지는 않아요. 서로 전화번호도 모르고, 마치 제가 되게 친한 사람 등 뒤에 칼을 꼽는 것처럼 됐는데, 그런 건 정말 아니에요. 그냥 공연장에서 혹은, 공연 뒤풀이에서 만난 정도에요. 디스 곡을 발표하게 된 계기는 우연하게 메신저를 등록하게 됐는데, 제가 음악적으로 불쾌한 감정을 느낄 정도로 불쾌한 뉘앙스의 대화 명을 쓰셨어요. 그것이 무엇인지는 말을 안 할 거고요, 더 이상 그 형을 깎아 내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여튼 사실 그 때부터, 어드스피치 형에 대해서 좋지 않은 감정을 갖게 되었죠. 감정도 감정이었지만, 어드스피치 형의 음악도 사실 안 좋아 했었는데, 그 글(*모 커뮤니티와 진행 된 버벌진트(Verbal Jint), San E 등의 인터뷰에 대해 어드스피치가 반감을 표현한 글)이 올라온 거죠.

일단 오버클래스(Overclass) 크루(crew)에 대해서 잠깐 말씀 드릴게요. 위에서도 표현을 했듯이 지나친 위계서열을 반대하는데, 오버클래스는 다 자유방임주의고 해서 저랑 비슷한 것 같아요. 가령 누가 누굴 디스 할 때 다른 멤버들의 허락을 받거나 하지 않아요. 아티스트로서의 자유의지나 창작에 제약을 가하게 되기 때문에 자유방임이고 혹 다 버벌진트 형 사주로 이루어지고 있다거나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오해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확실히 말씀드려야 할 게 일단 어드스피치 형은 오버클래스 를 욕 했어요. 전 Overclass 에요. 사람들은 그걸 잊으면 안 돼요. 저희 크루를 욕 한건 저를 욕한 거나 마찬가지에요. 위계질서를 갖진 않았지만 음악적 존경으로 이어진 크루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가만히 있는 것은 오히려 정의롭지 못한 것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전 그 형이 체계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걸 만들든가,’ 또 ‘상대적인 잣대와 절대적인 잣대’ 이런 식의 이야기를 했을 때 가장 화가 났던 것 같아요. 아예 모든 존중이 없어져 버렸어요. ‘이 사람은 자신이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 라고 생각했고. 이런 부분들이 있었고..

버벌진트(Verbal Jint) 형은 제가 우리나라에서 정말 좋아하는 선배이자 동료 중에 한 명이잖아요. 정말 좋아하는 선배를 욕 하면, 열 안 받을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제가 디스가 진행 중일 때, 버벌진트 때문에 그런 건 아니다 라고 한 것은 버벌진트 형한테 피해가 안 가게 하려고 그랬던 거예요. 어쨌든, 저는 그 글로 인해서 굉장히 화가 났고, 디스를 한 이후부터는 완전히 대립 노선을 걸을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프로 대 프로로 디스에서 언제 예의를 차려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제가 정해 놓은 룰이 있다면, 사생활 이야기 꺼내지 않는 것. 그리고 가족 이야기 안하는 거예요. 디스 할 때 그것 빼고는 저는 정당하다고 생각해요.



힙플: 이번 디스를 지켜 본 많이 이들이 가장 포커스를 맞췄던 부분이 ‘실력이 선배라’ 라는 부분이에요...

스윙스: 실력이 선배다 부분은 의례적이라도 본의 아니게 기분 상하신 분들이 있으면 사과드립니다. ‘실력이 선배다’ 이런 말을 했다는 거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사람들이 너무 과대 해석하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센스 있는 비유라고 생각하고 넣은 거예요. 이를 테면, ‘실력이 중요하다’ 이정도로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거였어요. 근데, 사람들의 반응은 ‘저 친구는 애초에 선배는 없다’ 이렇더라고요. 물론, 이런 사람들은 처음부터 저에 대한 편견이 강했다거나 제 음악을 안 들었다는 걸 증명하는 것 같아요. 저는 많은 노래에서 선배들의 존경심을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School you (from COLLAGE 1) 라는 가사에서도 썼죠. 가리온, 주석, CB MASS, 1tym, Uptown 모두 제가 존경하고 그들이 없었으면 저도 없었죠. 그건 분명히 알고 있고, 그런 선배님들껜 늘 감사해요. UPGRADE EP, Thanks To 에도, 특별히 친분이 없는데도 가리온 형들 이야기를 했거든요. 인간적으로 친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전 알거든요. 가리온 형들을 비롯해서 여러 선배님들이 아니었으면, 제가 이 자리에 없다는 것을요. 전 분명히 많은 선배 뮤지션 분들을 존경해요. 하지만 제 곡이 나왔을 때 모두가 그것을 그냥 잊은 듯 한 기분이 들었어요. Respect는 언제나 저에게 기본으로 깔려 있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더 이상 변론을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예를 들어 어떤 뮤지션이든, 많은 선배/동료 뮤지션들과 씬의 많은 부분들을 존경하잖아요. 반대로 존경하지 않는 사람도 존재하고요. 이런 경우에서 존경하지 않는 사람이 내가 존경하는 사람을. 혹은 나의 움직임. 혹은 나 자체를 욕 할 때, 혹은 힙합씬 자체에 문제가 되는 발언이나 행동을 했을 때, 가만히 있을 것이냐 라는 것을. 모든 뮤지션들한테 질문을 던지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힙합 정신에 대해서 제 생각을 이야기 해 본다면, 'real' 한 것이, 즉 그 요소가‘간지’ 만큼이나 중요한 거거든요. 제가 어느 스트릿 패션 옷 가게에서 옷을 구경하다가 정말 멋있는 티를 봤는데 거기에 이렇게 써 있었어요. ‘Rap = Rhyme + No Lies’ 즉 랩이라는 것은 라임과 진실이다 이 뜻이 되겠는데, 이제 'real' 함에 대해서 제 생각을 계속 얘기 해 볼게요. 아 그 전에, 제가 작년 이 맘 때 즘 ‘힙합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라는 질문에 굉장히 창피한 답변을 했는데 ‘자유’라고 했어요. 힙합의 아주 작은 일부이긴 하지만 core는 절대 자유가 아닌데, 저로 인해서 또 어린 친구들은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받았을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해선 제가 너무 잘 못 했어요. 이 말을 꼭 하고 싶었고.

'real' 하다는 건 MC의 랩이 자신의 삶과 외적인 이미지가 일관 될 때 쓰는 말인 것 같아요. 그냥 모든 언행의 일관성이죠, 꾸미지 않고 being one's self 라고도 하고. 예컨대 미국에 Rick Ross 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마약 보스‘ 이미지를 굉장히 밀고 나갔는데, 알고 보니 전직 교도관이었어요. 참고로 힙합 뮤지션들은 경찰들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자신들을 희롱한다고 주장하거든요. 그로 인해서 Rick Ross는 모든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50cent가 그걸 꼬투리로 잡아 Rick을 맹공격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한테 real을 적용 시켰을 때, 저도 사람이라 숨기는 부분이 있고 보여주고 싶지 않는 저의 모습들이 있고 또 늘 ‘real‘ 할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노력을 해요, 제 가사에서든, 인터넷에서든, 그리고 사람을 대할 때도. 제 음악만 들어도 근거가 될 거라 믿고 넘어갈게요. 그런데 이번 행동도 역시 real하다면 real했다고 주장하고 싶어요, 전 분명히 제 career에 이 디스 사건이 큰 걸림돌이 될 줄 알았어요, 노래를 뽑기 전에 ’지훈아 후회 안 할 거지?‘ 하고 생각도 잠시 했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MC들이 diss를 안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career나 인맥형성에 걸림돌이 될까 봐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거든요. 물론 전 ‘우리 모두 디스하면서 우리의 진실함을 보여주자!’ 를 주장하는 건 절대 아니에요, 제 말의 요점은 real함이 이제 조금 더 드러났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힙합이잖아요.



힙플: 또 다른 이슈로는 ‘디스’를 너무 마케팅으로 이용하고 있지 않느냐 하는 거예요. 쉽게 말해서 오버클래스 의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와 또, 공연이 가까워오고 있는 와중에 시선을 끌기 위해서 이용하고 있다는 의견이거든요.

스윙스: 전혀요. 그 글이 없었다면 저는 디스를 했을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이 저희 앨범 판매에 피해가 됐으면 피해가 됐지, 도움이 된 거 같지는 않아요. 정말로. 아주 솔직히 전 저희 앨범 나오는 날짜도 잘 모르고 있었고요. 노이즈 마케팅 같은 것을 할 수 있는 얍삽함을 가진 타입은 아닙니다, 저는.



힙플: 오버클래스에 대한 반감을 보여준 글로 인해, 스윙스가 디스 곡을 발표 했듯이, 어드스피치가 속해 있는 크루인 빅딜 뮤지션들은 당연하게도 반응했고... 빅딜 뮤지션들을 비롯해서 많은 뮤지션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는데...

스윙스: 우선 빅딜 형들과 이렇게 된 건 정말 속상합니다. 이렇게 까지 형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딥플로우(Deepflow) 형이나, 데드피(Dead'P) 형 같은 경우는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많이 도와줬던 형들이고 전 언제나 존경할 거예요. 딥플로우 형은 제게 힙합씬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형이고, 데드피 형은 제 EP 마스터링 할 때 돈 제가 너무 많이 드리는 것 같다고 그것을 깎은 형이에요. 전 그걸 은혜라고 생각하고 절대 잊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그 형들이 그렇게 반응하는 거 보고, 정말 많이 생각했어요. 입장 난처하게 한 것에 대해선 그 형들한테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빅딜의 다른 형들에게 도요. 그리고 정말로, 정말로, 이번 계기를 통해 배운 것이 정말 많아요. 한국적인 정서에 대해서 정말 깊이 생각해봤고요.



힙플: 그 여느 디스 상황들과 다르게, 동료 뮤지션들도 많은 반응을 보였고... 리스너들도 정말 왜 이러나 싶을 정도의 분들도 많았지만, 보다 성숙한 글로 나름의 반응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디스에 대해서 본인의 입장을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스윙스: 저 한 사람으로 인해서 세상이 확 바뀔 것이다 에 대한 망상을 가져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많은 분들은 저랑 동의 안 할 수도 있겠지만, 전 그래도 변화는 있어야 한다고 믿어요, 그게 힙합 씬이든, 어디든. 그러나 혁명 따위는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데, 전 어떤 진화를 원합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지 않아도 그렇게 변해 온 것을 봤고요. 그 변화를 보면서 선배들한테는 매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요. 적어도 제가 느끼기엔 많은 분들은 더 좋은 사회, 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고, 그게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요.

변화를 위해서 (원한다면) 누구나 각자 역할 분담을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고등학교 때 스스로 만든 나름의 ‘방법론’이 있다면 ‘형들한테는 물론 잘 하고, 동생들한테는 두 배로 잘해주자’ 이거예요. 만약 제 스스로 형들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저는 더 잘해야 하는 거죠, 형들한테는 물론, 동생들한테는 더. 그래야지 저도 일관성을 가진 사람이 되겠고, 어쨌든 그것은 제가 하는 일 중에 하나라고 얘기하고 싶었고요. 전 이 계기를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작은 부탁을 하나 드린다면,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서도 이 사건에 대해서 다양한 시야에서 봐 주셨으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뷰 | 김대형 (HIPHOPPLAYA.COM)
 
  관련아티스트
Swings - 다녀올게 (2014.11.21)
 
25   0
 
Copyright 2000-2019 No.1 블랙뮤직 포털사이트 : Hiphop Play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 힙합플레이야의 모든 컨텐츠는 출처를 밝히신 후, 블로그/미니홈피 등의 개인 공간에는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 201  
 Lv. 204 
 
kjwj2003 (김정우)  ·  2009.02.21, 02:07 PM    
선리후감 ㅇㅇ
 Lv. 204 
 
kjwj2003 (김정우)  ·  2009.02.21, 02:07 PM    
오예 1빠임 ㅇㅇ
 Lv. 299 
 
탈퇴 (ID: realkyo)  ·  2009.02.21, 02:09 PM    
이런,,
 
ggamman (윤성진)  ·  2009.02.21, 02:12 PM    
오!..!!
 
yunko (김윤희)  ·  2009.02.21, 02:12 PM    
!
 
jm951218 ()  ·  2009.02.21, 02:14 PM    
짧네요.
 Lv. 42 
 
kwonys (권용성)  ·  2009.02.21, 02:15 PM    
와웅
 
ggaaqq (황성환)  ·  2009.02.21, 02:15 PM    
으흠...
 
cohehehe (김민우)  ·  2009.02.21, 02:17 PM    
 
skskzeze (장현광)  ·  2009.02.21, 02:18 PM    
랩게임에 프린스
 
liskorea (최봉수)  ·  2009.02.21, 02:20 PM    
선리
 
ldy825 (오향순)  ·  2009.02.21, 02:22 PM    
zz
 
탈퇴 (ID: ybg6608)  ·  2009.02.21, 02:23 PM    
 
탈퇴 (ID: lolhk)  ·  2009.02.21, 02:23 PM    
암튼 이번 디스는 좀 마무리되면 좋겠네여 ㅠㅠ
 Lv. 252 
 
wa$$up (ID: sys4415)  ·  2009.02.21, 02:24 PM    
확인.
 
yunko (김윤희)  ·  2009.02.21, 02:25 PM    
오늘 학교에서 황혼에서 새벽까지 2탄 무한 반복 들었는데
스윙스 랩 많이 들어본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들었던 스윙스 래핑 중에 제일 좋았거든요
서로간의 오해들이 빨리 풀렸으면 좋겠어요
 Lv. 176 
 
alsdl12 (김경민)  ·  2009.02.21, 02:26 PM    
스윙스 ㅜㅜ
 
wonhee03 (정원희)  ·  2009.02.21, 02:32 PM    
선리플
 Lv. 63 
 
bds1213 (백현근)  ·  2009.02.21, 02:33 PM    
스윙스..
 
탈퇴 (ID: kbl1350)  ·  2009.02.21, 02:33 PM    
아 인터뷰에 이렇게 흥미롭게 본거 올만이네
 Lv. 8 
 
audehd55 (백승대)  ·  2009.02.21, 02:34 PM    
선리
 Lv. 177 
 
qiqi108 (조경빈)  ·  2009.02.21, 02:34 PM    
흠 디스도문화의 일부분으로
보는 저같은사람은 조금 어리둥절했었던 디스전
(전 진짜 현피뜨는줄 ㄷㄷ)
 Lv. 40 
 
abbri (ID: dhalma84)  ·  2009.02.21, 02:35 PM    
스윙스의 말중에서 앞뒤안맞는 말이 있어서 글 남겨봅니다

자기는 OVC고 VJ는 존경하는 선배였다 디스한 이유중에 하나다 라고했는데

그 밑에는 빅딜의 반응이 그럴줄은 몰랐다라니....어드스피치는 빅딜이고 자기 소속뮤지션이 디스 당했는데 잘했다라고 반응이 나올줄 알았나요?

디스여부를 떠나서 스윙스가 이런 말한다는 자체가 무언가 착각을 하고 있다는거같습니다
 Lv. 40 
 
abbri (ID: dhalma84)  ·  2009.02.21, 02:37 PM    
가족이야기 나오고 여자이야기 꺼내서 디스하면 옆에 총이 있다면 총에 먼저 손이 가겠죠 맞디스가 먼저나오는게 아니라..ㅎㅎ 우리나라는 총기소유를 할수없으니 찾으러 나가는거고..

공감합니다
 
djstan (박원희)  ·  2009.02.21, 02:38 PM    
 Lv. 17 
 
ses5ses (위태영)  ·  2009.02.21, 02:41 PM    
김지호님 // 스윙스 입장에서야 자기랑도 친한 형들이었으니까 이렇게 심하게 될줄은 몰랐다는 뜻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jyn6363 (전영남)  ·  2009.02.21, 02:44 PM    
스윙스: 디스 이야기하기 전에 제가 가장 먼저 말해야 되는 게 있는데 일단 저는 제 성장과정 이야기를 할게요. 그런데 얘기하기 전, 이것이 절대 센 척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미국에서 살고 난 후 초등학교 3학년 때 한국에 처음 왔어요. 처음 왔을 때 일주일 만에 어떤 형한테 폭행을 당했어요. 당시에 ‘형’이라는 말은 친형한테만 붙이는 줄 알고, 맞으면서 어설픈 한국어로 ‘왜? 정신 차려, 왜?’만 하면서 맞았죠. (웃음) 그 때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였는데 트라우마(trauma)가 되게 컸어요, 한국에 오자마자 그런 경험을 하고 그때부터 굉장히 불만이 많았어요, 제가 학교에 무스를 바르고 가면 선생님들이 때리고 왜 너 혼자 튀려고 하냐, 오락실 가서 게임 하면 중, 고등학생 형들은 돈을 뜯었고, 골목길에 끌려가서 정말 아무 이유 없이 참 많이도 맞았고, 그러다 중학교에 올라갔는데 세상이 더 어두워지고 더 험악해졌어요. 전 원래 춤을 되게 좋아해서 비보잉을 해서, 동네에서 그냥 좀 했어요. 그런데 당시엔 노는 형들이 춤을 많이 췄어요, 자연스럽게 그 형들과 어울리게 됐고, 그 때 부터는 더 동네북이 됐죠. 오락실에서 돈 뜯긴 정도가 아니라 이젠 몇 백만 원이 왔다 갔다 했어요. 믿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조폭들이랑 다를 게 없었어요, 우린 돈을 모으기 위해서 별의 별 짓을 다 해야 했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구한테 돈을 뺏었을 때의 기분을 아직도 기억하는데, 그 죄책감은 아직도 있고, 또 나중에는 감당을 못 하니까 전 엄마 지갑에 손을 댔어야 했고 저는 그 억눌림이 너무 힘들었어요. 밤새 끌려 다니고 좀 보수적이 집안이었는데 매번 늦게 들어가니깐 아버지께선 너는 왜 맨날 늦게 들어 오냐 하시는데 사실대로 말 할 수도 없었고 그래서 집에서도 또 맞을 대로 맞고, 밖에 나가서 또 맞고 여기저기서 맞으니깐 제가 유난히 좀 심한 위계문화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안에서 저는 적응한 편이고, 늘 노력해요. 그걸 꼭 알려 드리고 싶었어요.


음 이게 쎈척하고 뭔상관이죠 이게 사실이라면 오히려 지가 맞고다녔다는건데..
 
kyb5116 (김영빈)  ·  2009.02.21, 02:45 PM    
SWINGS~~~~~ 파이팅!!!!!!
 Lv. 104 
 
HIP7e (ID: oso1567)  ·  2009.02.21, 02:47 PM    
난스윙스가좋아..
 
wheoddkf (조민환)  ·  2009.02.21, 02:47 PM    
그게 되물림되서 스윙즈도 했다고 생각되는데..
 Lv. 88 
 
sharp29 (황현철)  ·  2009.02.21, 02:48 PM    
쿨하네..ㅋㅋ

뭐 딥플로우와 데드피도 쿨하게 다시 원래 사이로 돌아가길..

솔직히 스윙스 랩잘함
 Lv. 40 
 
abbri (ID: dhalma84)  ·  2009.02.21, 02:49 PM    
제가 하고싶은 말은 내 크루와 동료들이 소중하면 디스당한 그쪽 뮤지션도 소속크루에서 소중하고 아껴주는 동료들이 있다는거죠

그정도쯤은 인지하고 디스했어야지 빅딜의 반응이 그럴줄 몰랐다는것은 ㅡ.ㅡ; 뭐... 철이 없다라거나 사회흐름을 모른다고 밖에...
 
탈퇴 (ID: sachem)  ·  2009.02.21, 02:50 PM    
이 글에서 또 쓸데없는 꼬투리만 안잡았으면 좋겠네요
 
탈퇴 (ID: marquee)  ·  2009.02.21, 02:57 PM    
이거보고 사람들이 소인배 소인배거리는데
디스는 어드스피치, 스윙스, 그리고 오버클래스, 빅딜만의 문제입니다.
끼어들어서 괜히 참견하고 누가 잘났느니 이런 글 올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스윙스는 대인배입니다
 Lv. 66 
 
dydenfl9 (한승협)  ·  2009.02.21, 03:01 PM    
머리 '약간' 좋은 애들의 특징이 여기서 나타나네요.

자기는 VJ, 옵클을 깟기에 add를 디스해도 되고

빅딜 애들은 add간 자기를 싫어하는게 의외라니 ㅋㅋ

자기가 VJ를 알고 지낸 세월보다 빅딜 멤버들이

동고동락한 날들이 몇 배가 됬으면 더 됬을껀데 말이죠.

실력이 선배라는 말은 민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그 전부터 스윙스가 add보다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는 아니어도 과반수는 넘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충분히 공감대가 얻을 수 있는 말이었죠.

어째뜬 스윙스가 또라이는 아니군여.

다만 안타까운건 연신내, 마포구, 종로 에서 유명했단 분이

벌벌 기셨다니.. 쳐맞은 걸로 유명햇나여?
 Lv. 88 
 
sharp29 (황현철)  ·  2009.02.21, 03:04 PM    
1
벌벌긴게아니고

왜 위계질서나 이런걸 싫어하게 됬나를 말해준거죠

뭐 동년배나 또래에서는 강북에서 좀날렸으니까 no respect라는 곡에서 그런말을한거아닐까요 ㅋㅋㅋ
 
bragduck (이태환)  ·  2009.02.21, 03:04 PM    
근데 생각해보니 나는 니 래핑을깟지
너는 내렙에 대해서 한마디도 못하지
스윙스 재밋네요
빅딜이 화난건 무슨일로 화난건지 잘모르겟지만;
그럼 SAN이 P깟을때처럼 누군가가 바로 맞디스로 상황을 정리를 해주시던지
화가 낫다는건만 무슨..
 
bonoanok ()  ·  2009.02.21, 03:05 PM    
 
bragduck (이태환)  ·  2009.02.21, 03:07 PM    
11 ㅇㅇ 이번 인터뷰는 그냥 실력이 선배다 이말만 해석하고 끝
처맞던 처패던 랩과 상관없음
 
veqqq (윤다함)  ·  2009.02.21, 03:07 PM    
빅딜의 반응이 놀라웠다는 건 좀 모순되긴 했네요...

그래도 이 인터뷰 덕분에 속이 시원해짐
 
ejh220 (엄준현)  ·  2009.02.21, 03:10 PM    
이 글에서 또 쓸데없는 꼬투리만 안잡았으면 좋겠네요
 
ljs09270 ()  ·  2009.02.21, 03:14 PM    
스윙스 졸라 좋음
 
zkshz44 (김선호)  ·  2009.02.21, 03:16 PM    
용기에 박수~
 
탈퇴 (ID: dhdmsr)  ·  2009.02.21, 03:17 PM    
느낀점이 있다니 다행이네요

어드 인터뷰는 안할라나
 
ggyudy (황진규)  ·  2009.02.21, 03:19 PM    
 
staryly (이응빈)  ·  2009.02.21, 03:33 PM    
자기는 VJ, 옵클을 깟기에 add를 디스해도 되고

빅딜 애들은 add간 자기를 싫어하는게 의외라니 ㅋㅋ (2)
 
yoon0799 (윤병훈)  ·  2009.02.21, 03:46 PM    
이기적이네요
자기는 어드 -> VJ of 오버클에 민감하게 반응했으면서
스윙스 -> 어드스피치 of 빅딜 하면서 빅딜이 민감하게 반응할줄 몰랐다니...
빅딜멤버간의 친분보다 자기와 Nastyz간의 친분이 더 두텁다고 생각했었나
 
mcbsy (김남중)  ·  2009.02.21, 03:51 PM    
인터뷰 초점 못맞추는 분들이 꼭계시네요
 Lv. 305 
 
gud2wn (김형주)  ·  2009.02.21, 03:51 PM    
디스내기전에 한번더 생각하셨다고 했는데 그 생각의 깊이가 그리 깊지 않았떤거 같네요.스윙스도 이번 디스사건으로 또 많은것을 깨닫고 알게되었을거 같군요.

잘읽었습니다.
 Lv. 331 
 
제지 (ID: jejy0814)  ·  2009.02.21, 03:57 PM    
Thank Yous & Sorrys 또 해야겠네
 
유로 (ID: yesdoo)  ·  2009.02.21, 04:00 PM    
스윙스 디스전 이후로 급속도로 호감

그전에는 그냥 진짜 잘하는애 정도로 인식했는데
디스 이후 팬됨
 
rjacl1 (황선재)  ·  2009.02.21, 04:03 PM    
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스윙스의 마인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음 음악으로 모두 기쁘게 해주세요!
 
0907002 (김보라)  ·  2009.02.21, 04:05 PM    
하여튼 간에 일 잘 풀렸음 좋겠네
 
merhytz (이건후)  ·  2009.02.21, 04:05 PM    
스윙스 멋있다
 
naljacw (정철우)  ·  2009.02.21, 04:14 PM    
데드피 형은 제 EP 마스터링 할 때 돈 제가 너무 많이 드리는 것 같다고
그것을 깎은 형이에요

.....웃다가 웃엇어요 그냥;

아무튼 스윙스 찌질하게 잠수타는것보다
훨씬 남자답네요
 
ckh3233 (최강희)  ·  2009.02.21, 04:17 PM    
스윙스 좋아 ㅋㅋ
 
rotdaria (이경희)  ·  2009.02.21, 04:33 PM    
오랜만에 인터뷰 정독했네요
 
rhm00 (유현무)  ·  2009.02.21, 04:37 PM    
이기적인건..뭐.. 그렇게생각할수있지도않나 누가먼저 시작했느냐..
 
jcu7434 (장찬욱)  ·  2009.02.21, 04:41 PM    
뭐야 그래서 어떡한다고 ?
 
탈퇴 (ID: Raybomb)  ·  2009.02.21, 04:44 PM    
앨범 안팔릴까봐 식겁하신 듯




그리고 저한테 real을 적용 시켰을 때,

띄어쓰기 오타용
 
탈퇴 (ID: hs1ki)  ·  2009.02.21, 04:49 PM    
초점을 이상한데 두는 병맛들 진짜 많네요.
 
탈퇴 (ID: fana11)  ·  2009.02.21, 04:55 PM    
스윙스: 우선 빅딜 형들과 이렇게 된 건 정말 속상합니다. 이렇게 까지 형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딥플로우(Deepflow) 형이나, 데드피(Dead'P) 형 같은 경우는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많이 도와줬던 형들이고 전 언제나 존경할 거예요. 딥플로우 형은 제게 힙합씬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형이고, 데드피 형은 제 EP 마스터링 할 때 돈 제가 너무 많이 드리는 것 같다고 그것을 깎은 형이에요. 전 그걸 은혜라고 생각하고 절대 잊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그 형들이 그렇게 반응하는 거 보고, 정말 많이 생각했어요. 입장 난처하게 한 것에 대해선 그 형들한테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빅딜의 다른 형들에게 도요. 그리고 정말로, 정말로, 이번 계기를 통해 배운 것이 정말 많아요. 한국적인 정서에 대해서 정말 깊이 생각해봤고요.


휴...
 
hyeme83 (강형배)  ·  2009.02.21, 05:07 PM    
아무쪼록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해결 잘 돼서 좋은 음악 꼭 들려주세요.
 
lmc717 (이민철)  ·  2009.02.21, 05:10 PM    
댓가
 
reallk (최진수)  ·  2009.02.21, 05:15 PM    
힘내세요!
 
lulu0506 (설난희)  ·  2009.02.21, 05:16 PM    

인터뷰하는게 잠수보다는 훨배 낫다
 
탈퇴 (ID: luffy90)  ·  2009.02.21, 05:32 PM    
눈에 불켜고
모순되는말 없나 찾으려는 사람있다 분명히
 
raidd (김범주)  ·  2009.02.21, 05:37 PM    
모순이 있다는 건 거짓이 있다는거지.
 
roseck (이원식)  ·  2009.02.21, 05:44 PM    
'아예 모든 존중이 없어져 버렸어요'

ㅈㄹ을해라 스윙스 자식아 니가뭔데 한국의 위계문화를 부정해 아무리

힙합이 틀이없다고 자유라고해도 여긴 한국이야 그게싫으면 미국가서

힙합하다 총맞아 뒈지던지 알바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힙합할꺼면

적어도 한국적인 정서를 파악해야할것아니야.
 Lv. 265 
 
vers92 (김규성)  ·  2009.02.21, 05:47 PM    
영민님//
동감.. 그냥 진심은 들어 난거 같은데..


그리고 다른 형들이 그럴 줄 몰랐다는건 그냥
스윙스의 옳지않은 생각으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하는데..
 
탈퇴 (ID: mogoon)  ·  2009.02.21, 05:50 PM    
결국 Thank Yous & Sorrys 네...

현피뜨길 바라지도 않고...

끝없는 디스로 이어가길 바라지도 않았는데...

아... 인터뷰보니까 더 이해 안된다...

이 글의 촛점을 이상하게 잡을 수 있도록 인터뷰한게 문제라고 생각함...

(참고로 전 스윙스 좋아함...)
 
탈퇴 (ID: mogoon)  ·  2009.02.21, 05:55 PM    
어차피 디스곡 만들때 혼자만드는거 아닐테니...

제발 옵클 욕 안먹게 자체 심의를 거쳤으면하는 바램....
 
탈퇴 (ID: punew7)  ·  2009.02.21, 06:16 PM    
꼬투리 잡는 몇몇분들 진짜 유치하네요.
 
GMK (ID: bongkwan)  ·  2009.02.21, 06:30 PM    
ee
 Lv. 66 
 
angs91 (안건식)  ·  2009.02.21, 06:31 PM    
음. 조아!
 Lv. 77 
 
ssj3915 (송세진)  ·  2009.02.21, 06:33 PM    
스윙스가 빅딜멤버들 보다
자신이 네스티즈랑 더 친하다고 생각햇다 라고
말 하는 사람들은 뭐죠 ?
그냥 딥플로우,데드피 이 두 뮤지션들이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 할지는
몰랏다는거 아닌가요 ?
 
zzang122 (구종현)  ·  2009.02.21, 06:34 PM    
Thank Yous & Sorrys 또 해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v. 63 
 
에네스티 (ID: enesty)  ·  2009.02.21, 06:50 PM    
앞으로 키보드 두드리지 마시고 그냥 랩...........도 듣기 싫다. 이젠.
적어도 교과서적인 랩만큼은 인정하던 mc였는데.....에라이

Thank you swings. But I'm so sorry.

Bye bye.
 
탈퇴 (ID: makesaga)  ·  2009.02.21, 07:54 PM    
하는 음악을 떠나서, 이 친구는 참 생각이 짧은듯..

직접 만나봤다는 아는 친구들이나 형들 얘기 들어보면
면전에서는 참 싹싹하고 예의바르다던데..

욱해서 벌려놓고 수습하느라 고생하는거 같아서 조금 안쓰럽네요.

인격적으로 결함이 있다던가 그런 문제는 아닌거같고
그냥 좀 혈기(?!)인거같은데..;

아무튼 뭐 좀 더 뮤지션으로서의 행보에 심사숙고하면서
계속 좋은 결과물 보여주면 좋겠죠-
 
tmvkdl07 (남수)  ·  2009.02.21, 08:09 PM    
밑에서 두번쨰 인터뷰 글 보면

swings:물론 빅딜의 다른 형들에게 도요. 그리고 정말로, 정말로, 이번 계기를 통해 배운 것이 정말 많아요. 한국적인 정서에 대해서 정말 깊이 생각해봤고요.

라고 나오는데 한국적인 정서에 생각해봤다는건 힙플자게에서 많이 했던
한국적인 diss에 대함을 얘기한것 같네요
한마디로 한국에서의diss는 아직 문화를 잘 맞추지 못한것 같다
라고 말한것 같네요
 Lv. 449 
 
sungjoa99 (최성)  ·  2009.02.21, 08:25 PM    
이제 다 끝난 일이니 이걸로 어떻다 하는거 보단 ,
이번 기회에 좀 더 내면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되시길 빕니다 .
 
칠리칠리 (ID: kkyyzzz)  ·  2009.02.21, 08:27 PM    
아 진짜 포커스 못맞추시는분들 많으시네...
 
jinsu712 (염진수)  ·  2009.02.21, 08:27 PM    
앞으로 디스전은 안생길듯..;;
 Lv. 86 
 
yang7802 (양태준)  ·  2009.02.21, 08:32 PM    


하~ 이렇게 끝나는구나

염진수님 말씀처럼

앞으로 국내에서 디스전같은건 볼 수도 없겠다 ㅋㅋ

크크 멋지다 정말 ㅋㅋㅋㅋ


 
탈퇴 (ID: sjsj91)  ·  2009.02.21, 08:48 PM    
전 분명히 많은 선배 뮤지션 분들을 존경해요.

-하.. 꼬투리 잡을라고 잡는게 아닌데

UMC는 존경안해서 깟나요?

 
탈퇴 (ID: sjsj91)  ·  2009.02.21, 08:48 PM    
'From Swings'는 뭔의미로 냈을까요?
 
bragduck (이태환)  ·  2009.02.21, 08:55 PM    
스윙스 좋은데 어떻게 흘러가려나
 
iihbm (이성호)  ·  2009.02.21, 09:14 PM    
용기에 박수 ㅎ
 
ykbhdh1 (이동현)  ·  2009.02.21, 09:31 PM    
`자기는 VJ, 옵클을 깟기에 add를 디스해도 되고

빅딜 애들은 add간 자기를 싫어하는게 의외라니 ㅋㅋ' 라?

스윙스 인터뷰 본문을 보면

`그리고 이어서, 확실히 말씀드려야 할 게 일단 어드스피치 형은 오버클래스 를 욕 했어요. 전 Overclass 에요. 사람들은 그걸 잊으면 안 돼요'

가 있습니다.

스윙스는 자신이 몸 담고있는 Overclass 크루를 욕한 Add 를 diss한겁니다

Add 개인을 diss한거에 BIGDEAL 형들이 이정도로 반응을 할줄 몰랐다는거죠

겨우 이 정도로 꼬투리 잡는거는... 휴...
 
bkw0721 (배경우)  ·  2009.02.21, 09:36 PM    
화이링~
 
hgzboy (김인호)  ·  2009.02.21, 09:45 PM    
아 뭐 스윙스 인터뷰한건 쿨한데..

이번 디스때매 본인이 말한 것처럼 인맥엔 트러블좀 생길듯..
잌니토는 미쳤다고 하고 랍티는 미니홈피에 스윙 생깐다고 하고 이거 뭐

 
hgzboy (김인호)  ·  2009.02.21, 09:55 PM    
개인적으로 스윙스 음악 굉장히 좋아하지만..

이번 디스는 너무 안타깝다..
real을 생각하는건 좋은데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드네요

이번일 좋게 마무리 되길 빔
 
qnren113 (김만기)  ·  2009.02.21, 10:21 PM    
자신이 몸담고 있는 크루를 욕했으니 자기를 욕한거나 마찬가지라고 햿는데
그럼 어드가 속한 빅딜이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한것이 의외라고 하는건 좀 이기적인거 아님? 어쨋든 스윙즈가 어린짓했음
 
fhrfl84 (정윤석)  ·  2009.02.21, 10:47 PM    
항상 이런식이더라 참나 ㅋㅋ ㅈㄴ 씹고 말은또참 착하게 하네 ㅋㅋ
한두번도 아니구... 뭐하자는거니... 솔직히 겁낫겠지 .. ㅉㅉㅉㅉ
어리다 어려 참
 
won114 (이청원)  ·  2009.02.21, 10:52 PM    
좋게 해결 됐으면.. -_-..
 
27sunk (권선홍)  ·  2009.02.21, 11:03 PM    
스윙즈님이 이 글을 볼지 안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물론 스윙즈님께는 VJ님이 친한 형 아니 그 이상의 존재겠죠
근데 어드스피치님도 UMC님을 그렇게 친하게 생각하고 있으실껍니다...

스윙즈님이 VJ님에 대한 모욕(?)을 들었을때 기분이 나쁘셨을듯이
어드스피치님도 UMC님에 대한 모욕(?)을 들었을때 기분이 나쁘셨을 겁니다...

그냥 그것을 알아 주셨으면 해요.....
물론 처음 계기가 된건 대화명이겠지만
결론적으로는 디스가 시작된 이유잖아요?....

아 이글 스윙즈님이 읽을까?ㅋㅋㅋ
안 읽으시면 뻘짓인데ㅋㅋㅋㅋㅋ
 Lv. 89 
 
mctheuk (조경환)  ·  2009.02.21, 11:19 PM    

결국 한국 정서때문에 우리가 이해 못한단 소리네.

 
JayKid (제이낏)  ·  2009.02.21, 11:21 PM    
빅딜 존중은 그렇다치고,
디스전은 어디까지나 게임. 한번 놀아보자고 했잖아요.
어드스피치하고 계속 놀아요.
 Lv. 96 
 
305805 (최광건)  ·  2009.02.21, 11:25 PM    
진짜 인터뷰 안 한만 못하다. 남들의 시야를 논하기 전에 자신의 시야를 논하길.
 
taktak22 (진태원)  ·  2009.02.21, 11:29 PM    
ㅋ몇몇사람들진짜꼬투리잡으려고안간힘들을쓰시내..한심ㅉㅉ
대체 스윙스한테서 무슨말을듣고싶은건대ㅡㅡ
 
ket13 (김응태)  ·  2009.02.21, 11:37 PM    
인터뷰는 인터뷰로만 보죠

뭐이리 길게 늘어집니까

그리고 인맥에 걸림돌 될까봐 디스를 안하는건 아니라햇죠.

그냥 섭섭하다고 한건데

빅딜 식구들이랑 스윙스도 사람인데

팔이 안으로 안굽겠습니까

별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의 친구랑 깻다고 해서

자기 친구가 섭섭하게 하면

모두들 찝찝하시잖아요

태도고 뭐고를 떠나서 사람인데..
 
habin92 (조하빈)  ·  2009.02.21, 11:51 PM    
-----------------------------------
전 분명히 많은 선배 뮤지션 분들을 존경해요.

-하.. 꼬투리 잡을라고 잡는게 아닌데

UMC는 존경안해서 깟나요?
----------------------------------

이건 도대체 무슨뜻이져?
 
earsjun (원준희)  ·  2009.02.22, 12:17 AM    
핑계 쩌네..
 
smg0810 (신미경)  ·  2009.02.22, 12:30 AM    
꼭 머라고 한마디씩 하는 사람들 있네
 
skarndgh (김기태)  ·  2009.02.22, 12:39 AM    
위에 몇몇 이상한분들 계시네

빅딜이 언제부터 크루였죠????
 Lv. 99 
 
chkangsc (강슬참)  ·  2009.02.22, 01:01 AM    
...이 인터뷰 안 하는게 나았을 거 같은데
 
madlight (이재환)  ·  2009.02.22, 01:11 AM    
미안하다고 말할꺼면서 왜 디스를 해 ㅋㅋㅋㅋㅋ

걍 어드스피치 - 스윙스 절친노트 출연ㄱㄱ
 
raidd (김범주)  ·  2009.02.22, 01:29 AM    
변경해댄다고 말에 두서가 없다.
 
jinsyb12 (김진섭)  ·  2009.02.22, 02:06 AM    
스윙스쩌러
 
tjdzms43 (소희섭)  ·  2009.02.22, 02:45 AM    
이 인터뷰는 뭐랄까...
솔찍히 스윙스가 매장당할 분위기니까,
김PD가 좀 도와준거 같은느낌?
인터뷰해줄테니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늬앙스를 풍겨라
이런느낌..? 스윙스가 만약 곡 안내고 하면 아쉬울사람들도 많고 하니
 
jhk3074 (장홍기)  ·  2009.02.22, 03:25 AM    
예의라는 것을 깡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위계질서가 당연한건가?권위의식에 찌들은 꼰대같은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uu007 (이병진)  ·  2009.02.22, 03:29 AM    
또또 여기서까지 인터뷰글 단어 하나하나 까지 집착하고 먼가 찿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네 ;;
 
JoshPARK (박성일)  ·  2009.02.22, 04:58 AM    
걍 스윙스 싫어한다고 하지
인터뷰 한문장 한문장 조목조목 분석해갖고 뭔 꼬투리를 잡아볼까 하고 잇네
ㅡㅡ
 
vavoom (황선영)  ·  2009.02.22, 09:27 AM    
-_-
참 두서 없이 말했구만 뭘..
여기서 괜히 꼬투리 잡아서 깐다고 하시는 분들
인터뷰는 읽어보셨나요?
조목조목, 한문장한문장 꼬투리 안잡아도
그냥 허술한데요
 
himmman (김상원)  ·  2009.02.22, 10:11 AM    
스윙스는 랩을 잘하고.
add는 랩을 못합니다.
 
uknowful (김고은)  ·  2009.02.22, 11:49 AM    

스윙스가 잘한다고 해서 상대적으로 add가 평가절하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
그리고 인터뷰 자체가 맞고 다녔다 등등의 이야기는 그냥 자기가
할 려는 이야기의 밑바탕 일뿐 왜 포커스를 이상한데 맞추시는지 ㅋㅋㅋ
이것도 한국적 정서인가 ㅋ 스윙스 화이팅
 
ket13 (김응태)  ·  2009.02.22, 12:16 PM    
이재환님 메인 욱기네요 ㅋㅋㅋㅋㅋㅋ
 
jch351 (전창혁)  ·  2009.02.22, 12:20 PM    
어드는뭐라생각할까궁금하네
 
monop (백송민)  ·  2009.02.22, 01:03 PM    


모든 힙뮤지션들을 존경한다잖아요?
그만 이해해줬음 좋겠네 자꾸
Thank yous & sorrys 부르라는데
사연있어서 깐건데 그렇게까지
스윙스 키보드로까는건 아닌듯. 꼽음
마이크잡으시죠ㅋㄷㅋㄷ
 
탈퇴 (ID: penon)  ·  2009.02.22, 02:11 PM    
이해가안간다 초등학교때까지 미국에서살았다고(뭐예기들어보니깐 초등학교도거의 한국에서보냈드만)
그럼 뭐 거의 한국에서 살았는데 이 일이이렇게될줄몰랐다?
그냥 빅딜형들이 안좋게 반응하네 ?? 아 나 점점 헤이러늘고 팬들 등돌리네?
형들이 날까기 시작하네? 그러니깐 꼬리내리는거냐?
진짜 매우 어린애같이군다
 
탈퇴 (ID: dlalstlr)  ·  2009.02.22, 02:40 PM    
스윙스가 멋진 부분도 있네요. 이번 디스전으로 충격많이먹었었는데.
근데 좀 변명같이 보이기도함..
 
doalchl (최미애)  ·  2009.02.22, 03:40 PM    
난 스윙스가 다 생각하구 디스했다구 생각함
 
chindy (진동영)  ·  2009.02.22, 05:34 PM    
일방적으로 디스하고 일방적으로 해명하고...
1. 한국정서에 대한 원망
2. 내 사정이 이러이러해서 내가 지금 이러는 거니까 이해좀 해달라는 부탁
3. 의사표현은 자유이지만 내가 볼 수도 있는 네이트온 대화명은 조심해야 한다는 교훈
4. 나에게 크루는 친분 이상이지만 다른 크루는 친분으로 무마될 줄 알았다는 모순

제가 건진 건 이런 정도네요. 꼬투리잡지말라고 하시는 분들은
그럼 그냥 스윙스가 예의바르게 사과하니까 그거만 이해하라는 뜻인건가?
글이 장문이 되면 그 속에서 의도하지 않은 다양한 기본적인 사상이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Lv. 185 
 
adeuz (김현호)  ·  2009.02.22, 06:16 PM    
미성숙하다.
 
ronaf (김민섭)  ·  2009.02.22, 06:31 PM    
매번 이런식
 
didlsja1 (송우형)  ·  2009.02.22, 08:37 PM    
진동영님 스윙스안좋은쪽으로만 해석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dlsja1 (송우형)  ·  2009.02.22, 08:38 PM    
리플 수준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aderj ()  ·  2009.02.22, 08:39 PM    
인터뷰가 논술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뷰 보고 허술하다고 까는건 또 처음 보넼ㅋㅋㅋㅋㅋㅋㅋㅋ
 
raidd (김범주)  ·  2009.02.22, 08:52 PM    
조승훈님.
인터뷰보고 허술하다고 까는거 처음 보시나요??
네이버 뉴스 기사만 보더라도 정부가 공개적으로 입장표명하면
모순되거나 거짓이 보이는 글에 까이는 것 못 보셨나요?

논술 시험을 왜 본다고 생각하시나요??
단지 대학가기 위한 테스트 때문에 본다고 생각하시나요??

자신의 입장과 상황을 대변할때
논리정연하지 못하게 이말 저말 가져다 붙이는게 잘된거라고 보시나요??

더군다나 싸이월드에 자기 일기 적는것도 아니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입장을 표명하는건데 거짓말 혹은 변명이 가득한
모순점 있는 인터뷰를 까지 못한다면 이 리플기능은 왜 필요한 걸까요?


 
chindy (진동영)  ·  2009.02.22, 08:55 PM    
씬 전체에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이제 고작 이런 인터뷰 하나로 소동을 잠재우려 하다니 고깝게 보이는 건 당연하죠.
'야, 이렇다잖아. 이제 좀 이해해라'
이딴게 이런 인터뷰 하나로 되겠습니까?
게다가 위에서 지적한 부분들은 글의 맥락을 떠나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들입니다.
무조건 스윙스를 이해해달라고 하는건 빠심입니까, 귀차니즘의 말로입니까?
 
raidd (김범주)  ·  2009.02.22, 08:55 PM    
UMC때도 이빨빠진 호랑이를 공격해서 미안하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니
이번도 사과나 입장발표이기 보다 동정표 얻으려고 둘러대기 식의
이야기 하는 인터뷰라 썩 좋지 못하네요.
 Lv. 43 
 
마루 (ID: rapbone)  ·  2009.02.22, 08:59 PM    
딴지거는 새끼들은 난독증인건지, 아니면 사회에 불만이 많아서 사고방식이 불순한건지. 이래서 힙플 댓글은 보기가 싫으네요.
글 몇 줄 가지고 딴지거는 분들은 중학교 1학년 국어 시간에 '문단의 중심내용 찾기', '글을 읽고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등의 제대로 된 중등 교육을 이행하지 못 하신 분이거나 아직 중학교 1학년이 되지 못하신 분, 둘 중 하나겠군요.
그렇다면 여기서 이러고 계시지 말고 당장 EBS.co.kr가서 중학교 1학년 국어 VOD나 시청하시라고 진심어린 충고 한마디 드립니다.

이번 사건에 한해서 스윙스에 대한 비판은 옳지만 무조건적인 비난은 잘못된겁니다.
그러니 제발 비꼬거나 말도 안되는 시비로 딴지는 걸지 맙시다.
이건 스윙스를 감싸는 차원을 넘어서, 이 힙합씬을 위해, 한국의 인터넷 문화를 위해, 그리고 한국을 위해, 더 넓게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하는 말이니까 새겨들으시고. 최진실 누가 죽였는지 기억 하시고.
그렇게 욕하는 그 대상이 알고보면 거울 앞에 선 당신이라는 점 잊지말고. 유남미?
싫다면 남자답게 싫다고 말하자. 쫌생이처럼 트집잡지말고. 그것이 니들이 원하는 be real이니까. 유남미?
 
jaeeun38 (이재은)  ·  2009.02.22, 09:00 PM    
난스윙스좋은데...걍잘풀리면좋겠다ㅠㅠ
 Lv. 43 
 
마루 (ID: rapbone)  ·  2009.02.22, 09:03 PM    
혹시나하는 노파심에 난독증 환자들을 위한 몇마디 더 적자면, 저는 이번 사건에서 스윙스의 잘못을 비판 하는 사람들을 욕하는게 아니라 말도 안되는걸로 꼬투리 잡는 쫌생이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하루이틀이어야지. 휴.
 Lv. 121 
 
sirana (안학수)  ·  2009.02.22, 09:53 PM    
멍청이들.

 
rime0 ()  ·  2009.02.22, 09:57 PM    
음.
 
missgrin (전소영)  ·  2009.02.22, 10:14 PM    
그래도 응원할거야. 내가 옳다고 믿는 쪽을
 
sangsikz (이상식)  ·  2009.02.22, 10:14 PM    
언젠간 디스문화도,,,,흑흑흑흑
좋은문화가 되길.....
근데 어쩔수없는건가.,..디스란 자체가....
제가 벙쪄보이는 대사를 쳤나요?ㅋㅋㅋㅋ
모든사람이 사이좋게 힙합을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v. 89 
 
다발라주껭 (ID: leehosuk)  ·  2009.02.22, 10:16 PM    
인터뷰 왜한건지모르겟네(2)
 
p600611 (박현우)  ·  2009.02.22, 11:40 PM    
Rap = Rhyme + No Lies’

스윙스 어드스피치 둘다 좋아하는데


이번인터뷰는 왠지 스윙스의 자기합리화인듯한느낌이......

그나저나 스윙스 어렸을때 참 힘들게 살았네요 동네북 ㄷㄷ
 
p600611 (박현우)  ·  2009.02.22, 11:40 PM    
어드스피치 인터뷰도 보고싶네요.
 
mcssu3 (하일수)  ·  2009.02.23, 01:41 AM    
힙합 : One Love...
 
mcssu3 (하일수)  ·  2009.02.23, 01:43 AM    
어쨌든 디스도 힙합의 한 문화이니깐...
 
kst826 (김성택)  ·  2009.02.23, 02:40 AM    
요약 스윙즈는 소인배
 
ssangyun (김상윤)  ·  2009.02.23, 03:53 AM    
대체 어디가 사람들이 꼬투리 잡는걸로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
인터뷰 딱 보니까 말이 앞뒤가 안맞고 , 모순되는 구만 ....
 
chindy (진동영)  ·  2009.02.23, 10:15 AM    
김현종//엊그제 학원에서 문단에서 중심내용 찾기에 대해 배우셔서 화가 많이 나셨나보네요. 일단 중학교 입학 전에 예습 열심히하는 모습 보기 좋구요.
노파심에서 하는 얘긴데, 그거 다 배우신 다음에 '비판적으로 읽기'라는 부분도 있는데 지금처럼 열심히 하시면 좋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일단 제 글은 글 속에 다른 뜻이 있는 거 아니니까 중심내용만 잘 찾으셔서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현종님, 화이팅~!
 
gkdl3000 (한상준)  ·  2009.02.23, 11:13 AM    
니네 잘났음
 
whynot82 (김상준)  ·  2009.02.23, 12:58 PM    
힙합의 일부분인 디스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엄격한 잣대의 기준이 되는듯..
한국힙합씬은 아직 성장을 해야될듯 합니다
그러기엔 너무 작아요~
 
ky7998 (한경연)  ·  2009.02.23, 03:14 PM    
좀.;;;;;;;;;; 사람들도 무개념 많네요......
스윙스 대인배;;
몰르심/
사실 스윙스처럼 비유 잘맞추는사람 없던데;;;
 
wilfred7 (우형은)  ·  2009.02.23, 03:24 PM    

선후배 , 형동생 룰찾기의 본좌들

한국힙합에 우리가 얼만큼 공들였으니 그 이유 하나로 우린 깍두기

2009년에도 랩하고있지만, 우리 랩이 맘에 안들어도 우린 옛날부터 해왔고

넌 주워먹는거니까 우릴 깔 자격이없어


이거아냐?
 
탈퇴 (ID: nsh0531)  ·  2009.02.23, 06:21 PM    
리플 왜지우세요

스윙스 쫄았다니까 스윙스가 지워달라했음?
 
ket13 (김응태)  ·  2009.02.23, 07:22 PM    
진동영님 틀린말 한거 없는데 뭘 걸고 넘어지냐 ㅋㅋㅋ

진짜루 읽기 불편한 댓글들은 따로있는데 ㅋㅋㅋㅋ
 
sun3851 (박선영)  ·  2009.02.24, 11:14 AM    
초딩 삼학년때 한국 와놓구선 한국인의 정서 어쩌구저쩌구ㅋㅋㅋㅋㅋㅋ참낰ㅋㅋㅋㅋ


버벌진트(Verbal Jint) 형은 제가 우리나라에서 정말 좋아하는 선배이자 동료 중에 한 명이잖아요. 정말 좋아하는 선배를 욕 하면, 열 안 받을 사람이 어디 있어요?

우선 빅딜 형들과 이렇게 된 건 정말 속상합니다. 이렇게 까지 형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지는 조낸 빡까서 디스곡 만들어놓구 다른횽들은 민감하게 반응할줄몰랐다?
바본가요
 
carollin (김지은)  ·  2009.02.24, 11:29 AM    
그래도좋아 스윙스좋아
 
g5kaa (신동주)  ·  2009.02.24, 03:32 PM    
실력만 좋으면돼
 
chrhtn1 (김수옥)  ·  2009.02.24, 04:14 PM    
에휴 ㅡㅡ 반응들이 이러니 어디 디스를 하겠나...내 생각이지만 디스가 사람들이 힙합에 관심을 가지게 될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90nys (남용섭)  ·  2009.02.24, 08:45 PM    
아니,

1.어드가 대화명을 불쾌하게 하고 ovc(vj)를 무시
2.스윙스가 개인적으로 add 디스
3.어드와 스윙스 디스전 (add는 스윙스 개인디스가 아닌 ovc무시)
4.사람들이 위계질서를 모른다며 스윙스 뭐라함
5.스윙스는 개인적인 디스가 어드의 크루 전체를 욕한게 화남
6.스윙스 자신과 별 상관없는 사람에게도 무조건 지켜야하는 위계질서??

스윙스가 뭘 잘못한거죠 도데체 나라도 그러겟네
 
nullgg (유승훈)  ·  2009.02.24, 10:59 PM    
얜 또 생각없이 디스하다가 버로우 탄 겁니까?
 
nullgg (유승훈)  ·  2009.02.24, 11:06 PM    
무슨 IQ 높다며? ㅋㅋㅋ IQ 운운할 때 부터 알아봤어..뭐 그 전에 어이없는 칠린스테고 앨범 때 부터 WACK했지만. 산E(싼 티? 이름은 왜 바꾸고 나대는지 원..지녕이 형 생각인가? ㅋㅋ)나 Swings, 혹은 영국을 높게 쳐주는 VJ의 눈은 역시나 썩어있다고 밖에 볼 수 없을 듯. 대중음악상 받으면 물론 축하는 해주겠지만 ^^
 Lv. 167 
 
Kayc (ID: kayc90)  ·  2009.02.25, 01:30 AM    
변명하기 급급한듯..;;
 
edc3579 (김민규)  ·  2009.02.25, 10:43 AM    
완전 디스한번 했다가 .... ㄷㄷㄷ

세상 정말 살벌해졌네요 ..--

한번 쌈났다고 매장이네 ..

 Lv. 177 
 
5월4일 (ID: wjstlrtl)  ·  2009.02.25, 11:45 AM    
확실히 미국에서 살아서 우리랑 생각하는 정서가 틀렸지만
앞으로 하나하나 배우고 깨달앗으면 합니다

그리고 스윙스 리얼힙합마인드를 가졋고 인터뷰를 보니 인간적으로멋지네요

난독증걸린 개념없는 리플들은 신경쓰지마시고
앞으로 리얼힙합 제대로 보여주시길~
 
alxlssk ()  ·  2009.02.25, 01:22 PM    
역시 스윙스는 소인배 였군요 한번 디스하면 끝까지 밀어부쳐야져 딸리니까 변명하네 에이 실망이네 한번 싸움이나서 누가 한명 죽어야 진정한 디스인데
 Lv. 34 
 
tqlrl (최유리)  ·  2009.02.25, 04:04 PM    



스윙즈 ㅠㅠㅠㅠㅠ

소인배였던거였어?..................ㅠㅠㅠㅠ
 
kcood (신영철)  ·  2009.02.25, 05:49 PM    
변명이라기보다는 리스너들이
과민반응하니까 설명하려는듯

(무개념은 '과민반응'땜에 나 욕하겠지)
 
kcood (신영철)  ·  2009.02.25, 05:50 PM    
왜 리스너들은 디스를 그냥 못넘어가죠?
힙합의 일부인데
 
jonhon (김종훈)  ·  2009.02.25, 09:45 PM    
메신저를 등록하게 됐는데, 제가 음악적으로 불쾌한 감정을 느낄 정도로 불쾌한 뉘앙

스의 대화 명 을 써서 화가 났다 라는건 이해가가지만..

옵클을 욕해서 디스를 했다는건 좀 성급한 판단이였다고 생각하네요..

옵클이 모여서 어드스피치가 옵클을 욕한거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라는건 회의를 통해서 하셨으면 좋았을 문제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버벌진트(Verbal Jint) 형은 제가 우리나라에서 정말 좋아하는 선배이자 동료 중에 한 명이잖아요. 정말 좋아하는 선배를 욕 하면, 열 안 받을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제가 디스가 진행 중일 때, 버벌진트 때문에 그런 건 아니다 라고 한 것은 버벌진트 형한테 피해가 안 가게 하려고 그랬던 거예요. 어쨌든, 저는 그 글로 인해서 굉장히 화가 났고, 디스를 한 이후부터는 완전히 대립 노선을 걸을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프로 대 프로로 디스에서 언제 예의를 차려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제가 정해 놓은 룰이 있다면, 사생활 이야기 꺼내지 않는 것. 그리고 가족 이야기 안하는 거예요. 디스 할 때 그것 빼고는 저는 정당하다고 생각해요.

이문장 보면..약간 성급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버벌진트때문에 디스를했다는건 자신이 어드를 디스했을때

그 반응 , 과 주위사람과의 인간관계 정도는 충분히 생각을 한다음에

디스하셔도 괞찬을껄 말이죠..
 
supermok (유지훈)  ·  2009.02.26, 08:50 AM    
난 뭐.. 그렇다..
 
yk030226 ()  ·  2009.02.26, 11:40 AM    
음.... 솔직히 윗님 생각그대로 ...

어쩃든...

왜 갑자기 스윙스가 나대는지이해되질않네요 ..

지환경도 어쩌라는건지....

어쩃든.. 이번 디스전으로 스윙스에대해 반감이커진건 확실하넹 .....
 
cym0115 (최용민)  ·  2009.02.27, 02:35 PM    
나를포함
댓글 들
답답하다
 
wqw1115 (정병종)  ·  2009.02.27, 04:42 PM    
스윙스가.........싫어졋다.
 
koreagug (김기혁)  ·  2009.02.27, 06:31 PM    
이번 디스전보다 재밌는 인터뷰 댓글들.. ㅋ
 Lv. 2538 
 
mckillerjs (박주성)  ·  2009.03.02, 01:11 PM    
흠냐...
 
탈퇴 (ID: sohiseil)  ·  2009.03.02, 06:49 PM    
에휴..힙플 눈팅하면 진짜 한숨만 나온다
 
jhyun68 (서정현)  ·  2009.03.02, 08:12 PM    
형님 , 한국적인 정서 ... 쉽지않죠 . 많이 변하긴했어도

솔직히 이런거 해도 읽지도않고 이해안하는사람 있음

별 상관없는 애기일수도 있는데 노래방에서 친구여 같은 노래아니면 씨도안먹힘

분위기만 다운됨 , 랩한다고는 관심주지만 그게 다임 ㅋㅋㅋ

한국적인 정서 쉽지않음 ㅋㅋㅋ 에픽하이 팬이지만 에픽하이방법이 최고
 Lv. 96 
 
hqhqh777 (윤영환)  ·  2009.03.02, 09:24 PM    
디스곡 벌려놓고 수습하는 식으로 인터뷰해서 조금 섭섭하기도 하네요
뭐 디스곡듣고 저나 다른 리스너 분들이 잘못 착각한거같기도 하구요

조금씩, 조금씩. 힙합이잖아요.
이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듯
 
opoos (지상혁)  ·  2009.03.03, 08:13 PM    
자기는 VJ, 옵클을 깟기에 add를 디스해도 되고

빅딜 애들은 add간 자기를 싫어하는게 의외라니 ㅋㅋ
 
pii2ka (백승만)  ·  2009.03.04, 01:34 AM    
ㅉㅉ 내눈엔 그져
찡찡 대는 애새끼로 보일뿐
 
hun101 (양동훈)  ·  2009.03.04, 12:59 PM    
소인배니 뭐니 졸라게 뭐라하네

남의집 불난거랑 쌈구경하는게 젤재밋지? 그치?

총맞고 쳐 죽어야 '진정한'디스라고 하겟네?

조금 디스랩에 비해 숙이는거같아서 안타깝다 이런생각하는건 뭐라안하는데

이건뭐 정신지체아도아니고

이기적인새끼들만 모였나
 
bcg3607 (김연주)  ·  2009.03.06, 05:53 PM    
스윙스가좋고싫고이런거없었는데

이글읽고 아무생각없이 ......뭐라고해야대지 ㅋㅋ
 Lv. 4 
 
firedrew (장세일)  ·  2009.03.07, 06:09 PM    
까와빠의 구분만 명확해질뿐.
기본적으로 갖고있는 생각이 다른데
이런 인터뷰로 바뀔 게 있으려나ㅋㅋ
 
hic1104 (손경섭)  ·  2009.03.09, 08:47 PM    
어드스피치나 스윙스 두분다 실력있는 뮤지션입니다.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 힙합팬분들께 보답해주세요^^
 
jhyun68 (서정현)  ·  2009.03.10, 11:13 PM    

정서문제야 정서 . . .

자기는 VJ, 옵클을 깟기에 add를 디스해도 되고

빅딜 애들은 add간 자기를 싫어하는게 의외라니 ㅋㅋ

뭐 이런식의 댓글많던데 ...
나는 형맘이해함 ㅋㅋㅋㅋㅋㅋㅋ
말로 설명잘못해서 짱나지만 여튼 뭔말인지대충감이옴
싫어하는게의외라기보단...그...여튼 의외의그 ..... 아 있어그런거
 
kso6510 (김세욱)  ·  2009.03.11, 08:06 PM    
스윙스 비유 쩔던데 랩진짜 잘하는것같아 다듀랑 슈프림팀 도끼랑 삐까떠
 
rr011 (김래영)  ·  2009.03.16, 08:51 AM    
에이디디 랩 매우못해
 
yeonoo ()  ·  2009.03.21, 02:33 AM    
욕까진 안할려고 했는데 미친놈들 매우 많네...
 
wiue1041 (정병현)  ·  2009.03.22, 02:31 PM    
두둥


앞으로의 스윙즈의 행보는?
 
hanjjang17 (한동익)  ·  2009.03.24, 08:00 PM    
위계질서에 반박을 가지면 군대가서도 적응못하고 선임팰건가 아참 양키라 군대안가겠구나
 Lv. 265 
 
해뜬날 (ID: jinnalal)  ·  2009.04.07, 11:53 AM    
무지하게 진지한 댓글에서


맞춤법 많이 안 맞는 사람 보면 그저 웃을뿐 ㅋ
 
탈퇴 (ID: alswnsla)  ·  2009.04.10, 11:05 AM    
되도않는 까투리 잡지말고 그냥 아닥ㅋ
꼭 악플다는새끼들 한두마리씩 있더라
 
leego12 (이준영)  ·  2009.04.16, 10:21 AM    
ㅋㅋㅋㅋㅋㅋ

결론 난 스윙스도 어드도 좋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v. 2 
 
qrnp33 (박종석)  ·  2009.04.19, 04:10 PM    
근데 어드스피치가누구임 ?
 
vongola (박한웅)  ·  2009.04.22, 12:04 AM    
와 이 인터뷰를 지금보네요 스윙스 역시 최고
 
carollin (김지은)  ·  2009.04.23, 03:57 PM    
또 읽어도 좋구나 당신의 임ㄷㅏ가 되고싶소ㅗㅗㅗㅗㅗㅗㅗ
 
탈퇴 (ID: yongjinc)  ·  2009.04.26, 01:47 PM    
나도 이거 처음 보는... 한동안 인터뷰를 안 봤음...
 
saillian (김도현)  ·  2009.09.22, 11:46 PM    
글쎄. 스윙스 말꼬투리 잡는다기보다 확실히 되짚어서 묻고싶은 부분들이 많은데..


진심에 없는 말들을 하다보면 앞뒤가 안맞기 마련이거든요.


정서운운하는것도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한국에서 살았던 사람이
한국정서를 운운하며 잘 몰랐다.. 이러는거 모순아닙니까?



이걸 단지 말꼬투리로 여긴다는거 자체가 웃기네요.
 Lv. 8 
 
zzonsim (나정연)  ·  2009.10.26, 09:23 PM    
까고 싶어서 깟습니다 라고 간단히 말허믄 될것이지 스윙스답지 않아..
 
탈퇴 (ID: lcourage)  ·  2009.11.14, 07:04 AM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드스피치가 누구임??"
ㅋㅋㅋㅋㅋ
 Lv. 20 
 
yooyoog (윤영진)  ·  2009.12.02, 10:12 AM    
스윙스화이팅멋진앨범기대합니다2010년도에도기대
 
95justin (서현)  ·  2010.02.18, 10:26 PM    
그래도 스윙즈만한 랩퍼가 어딨어
 
dla8551 (임홍석)  ·  2010.09.20, 05:48 PM    
처음댓글다는건데

스윙스, 어드스피치다 랩잘하고 재밋겟다싶엇는데

랩게임에서 해명글나온다는거 자체가 웃김.
로그인  
 
▲ TOP

:
:
:
:
:

News           ALL  |  INTERVIEW  |  FEATURES
 인기글
  저스트뮤직, [우리효과(We Effect)] 첫 번째 수록곡 'Indigo Child' 공개  [3]
  2016.01.15
조회: 23,485
추천: 25
  디지(Deegie), ‘연예인이 못되서 환장한 "丙新年" 들의 大地 랄 시대’ㅣ 코멘터리  [12]
힙플 : 18장 한정 18만원짜리 앨범이라니 획기적인 프로모션이다. 이런 기획을 하게 된 이유랄까? Deegie (이하 디지) : 1997년 12월 첫 데모를 들고 공연 시작한지 만 십팔년이 됐고, 18세때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게다가 앨범도 18장만 만들었기 때문에 18만 1818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다른 인터뷰에서도 말했던 거지만, 5년 10년 15주년이 아닌 나다운 18주년을 기념하고 싶었다. 음악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친구가 물어보더라 과연 내가 하는 음악이 가치가 있는 거냐고.. 친구들이 음악 하는걸 동정한다고.. 그래서 답해 줬다. 1,000원도 안 하는 친구의 음악을 사서 들어보지도 않는 그런 놈이 즐길 음악이 있을까? 그 돈도 없어 음악도 못 듣는 거지가 하고 싶은 걸 하는 사람에게 천박한 동정질이나 하고 있는데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있는 거냐고. 1원도 안 하는 음원시장에 1분 듣기로 평가 받는 음악. 혹은 트랙리스트에 자극을 주는 첫 번째 훅을 듣고 꺼버리는 음악이 된지 좀 된 거 같다. 물론 어떤 친구들은 ‘음악만 좋다면 다운로드 받아서 듣는다’ 라고 말하지만, 1원짜리 음악도 안 듣는 거지가 과연 앨범을 살까? 단순히 스트리밍 한 두 번 돌리고 "명작, 수작" 반열에 올리거나 "졸작"으로 평가 되는게 굉장히 싫었다.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좋은 장비, 녹음실, 믹싱 마스터링 과정까지 (그것이 많은 자본이 들었건 방구석에서 했건) 뮤지션들이 엄청나게 고민하고, 나름의 철학과 공들인 사운드를 담은 앨범이 1원 취급 받는 게 싫었다. “모두가 음악에 대한 애호가가 될 이유는 없지만, 최소한 작가의 의도는 공유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본래의 음악 아니었나” 라는 의문이 들었고, 그게 이번 앨범의 의도였다. 원래 뮤지션의 음악은 앨범단위로 들을 때 굉장한 재미가 있다. 디지털 싱글 앨범의 홍수 속에서도 여러 뮤지션들은 여전히 정규 앨범 단위의 음반을 발매하고 있으며, 인스턴트로 흘러가는 음악이 많겠지만 여전히 음악은 곡과 앨범의 가치로 평가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가치만큼의 가격을 매겨 보았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내 앨범을 사준 것 같다. 근데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예전에 [개]라는 앨범이 나왔을 때는 834장 한정 반에 666장까지 6,660원 667장부터는 18,180원에 판매 했는데 그것도 앨범 나오기 전에 절판이 되어버렸다. 힙플 : 상당히 고가임에도 앨범이 조기 절판됐는데. 소감이 어떤가? 디지 : #잡고 반성하게 되었다. 사실 음악이 재미없고 마이크가 가장 두려웠던 나날의 연속이었거든. 내가 음악 할 때의 지론은 "나 까짓 게 뭐라고 그냥 내 마음대로 지껄이는 음악들인데, 들어주는 청자가 있는 게 기적이다"라고 생각한다. 겸손이라는 표현보다는 청자에 대한 감사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말인 것 같다. 게시판의 우리 꼬꼬마 급식친구들이 우려하듯 "지인파티"는 되지 않은 것 같다. 넘버링 1-18장까지 18장과 특별판 18-1, 18-2, 18-3, 18-4의 넘버가 매겨진 앨범 22장이 조기 판매가 되었고 그 중 지인은 2명이었거든. 어쨌든, 이 앨범이 일종의 터닝 포인트가 된 듯하다. ”음악 하길 잘 했다” 라는 생각이 든 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 힙플 : 공개된 5곡 외에 CD에 수록된 곡들은 어떤 곡들인지 소개해줄 수 있나? 디지 : 개인적인 회고로 시작하여 그간 못했던 사랑이야기를 하고 사회에 분노하는 구성으로 만들어졌다. 완성이 되었거나 만들어 놓은 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 트랙들인데 대부분이 지난 18년간 음악을 한 내 기억의 조각들을 맞추어 놓은 음악들이다. 힙플 : 나머지 13트랙은 이후에도 공개하지 않을 예정인가? 디지 : 같은 버전의 트랙으로는 공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애초에 한정반 산 사람들을 위한 음악이지 그 외의 리스너들을 위한 트랙은 아니었으니까 힙플 :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큰 주제에 대해 말하자면 어떤 주제가 될 수 있을까? 디지 : 그래봤자 힙합, 그래서 힙합, 그래도 힙합 미친 디지가 (INSANE DEEGIE) 미쳤던 디지(INSANE.D DEEGIE)가 되는 과정. 힙플 : 1번 트랙부터 지난날을 회고하는 곡으로 시작했다. 씬의 이슈메이커를 자처했던 시절을 돌아보면 어떤가? 디지 : 1997년 캐나다 어느 시골 스튜디오에서 만든 첫 데모 DAT(디지털 오디오 테이프)를 들고 첫무대에 오른 98년 18세 디지가 꿈꾸던 건 뭔가 거창한 게 아니었다. 그냥 동네 레코드가게에서 랩음악이 나오고 나처럼 똥싼 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힙합 왕국이 되는 거.. 그걸 소망했다. 그런데, 어느 날 돌아보니 그런 날이 되었고 그런 곳에 살고 있더라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고 있고, 음악 하면서 그렇게 살아왔던 것 같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거고.. 힙플 : 본인이 아닌 랩퍼 진준왕을 페르소나로 세운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 디지 : 진준왕 가사를 들으면 내용이 다 들어있다. 개인적으로는 진준왕의 음악적 해석이 옳아서 그곳에 맡는 페르소나가 되었다. 꼭 지켜봐야 하는 뮤지션이다. 감성도 탤런트도 참 여러모로 미친놈인 듯 하다. 꼭 이유비랑 결혼 했으면 좋겠다. 힙플 : 공백기가 상당히 길었다. 그리고, 그 동안 씬의 지형도가 많이 바뀌었는데, 지금의 씬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디지 : 연예인이 못되서 환장한 "丙新年" 들의 大地 랄 시대. 자신의 노선을 지키고 색을 지키고 있는 뮤지션들은 다 퇴물이고, 쇼미더머니에 안 나와도 지랄 나와도 지랄. 방송국 새끼들한테 농락당하고도 방송 몇 번 나온 걸로 대단한 스타가 된 것처럼 행동하는 아마추어들. 평생 여친 없이 빵셔틀한 놈들이 어줍지 않게 UFO마이크 사다가 녹음해서 사운드클라우드나 페이스북에 업로드하고 들어준 사람 없는데 헤이터를 욕하고 지들끼리 서로 존경하고 인정하는 좁밥들의 대잔치 평소에 엄마한테 화 벅벅 내면서 스윙스, 블랙넛 가사 따라 돈 벌어 효도한다는 천박한 효도잔치 그럴 거면 평소에 엄마한테 전화 자주 드리고 집에 가서 말이나 좀 잘 듣던가... 가격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로렉스 가사를 쓰고 "어버버버버 어버버법 어버법" 대충 소리지르고 뭔지도 모르겠는 뮤직비디오를 대충 찍어 올리고 씬을 바꾸겠다는 허언증 어린이들이 넘쳐나는 바닥 최저시급 부당하다는 건 알지만, 부당한 대우 당하며 얼마 안 되는 알바비로 슈프림, 조던 사는데 다 탕진하고 돈 없어서 인맥 못 만들고 인맥 없어 힙합 뮤지션으로 커나가지 못한다며 "이 씬은 썩었어!!" 라는 정신자위.. (조던 팔면 아마 오디오 카드랑 좋은 마이크는 충분히 살텐데...) 오랜 시간 연구하고 노선 지키며 음악 한 사람들이 피 똥싸가며 노력해서 얻은 음악환경을 "니들 퇴물들은 원래 금수저였잖아"라며 비꼬는 배알 꼴린 일베충 같은 예비 음악가 게시판 이용자들.. (니들 용어로는 게이라고 하지 게이 새끼들아..) 재능은 없고, 랩하고 싶은데 하고 싶은 거 부모님께 말할 자신도 없고, 남들 눈치나 보며 "여친은 어떻게 사귀나요?" "이번에 빈지노가 입은 슈프림 티셔츠를 살까요?" 따위의 피해의식에 갇힌 꼬꼬마들의 돌잔치쯤... (제일 어이가 없는 건 "랩퍼들은 얼마나 버나요?"라는 질문) 여러 아마추어 및 언더그라운드 컴페티션을 자주 가서 보게 되는데, 무슨 음악하고 랩 하는 게 벼슬이라고 사클에서 공짜 음원 다운로드 꼴랑 몇 백 번 다운된걸 무대 위에서 자랑하고 컴피티션 16강에 든 걸로 여자애들 찝적여서 따먹으려고 지랄하다가 SNS에 개쪽 당하고. 그런 뮤지션들 보고 환호하는 관중들은 "만질 수 있는 연예인(비록 3류 일지라도)"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마냥 신기하니까 그런 거지 그 앞에 지코라도 있으면 쳐다나 볼까? 그렇게 뒤에서 욕하던 기성 뮤지션들인데 정작 마주하면 앞에선 꼬랑지 내리고 고개 90도로 숙여가면서 존경이라는 단어 남발하는 거? 면전에 말 못하는 거 가사에 써놓고 기성 뮤지션 디스했다고 지 친구들의 술자리에서 뒷담이나 까는 루키들... 이 모든 것들이 내가보는 이곳의 바뀐 지형도인 듯 하다. 물론, 과거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별 줏대도 없고 성격도 없고 감흥도 없고... 그냥 티비에 얼굴 많이 비추고 언론에 많이 노출되고 빠순이들 많으면 그게 잘 하는 랩퍼 아닌가 싶다. "일단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대중들은 박수 칠 것이다" 라는 앤디워홀이 말이 참 어울리는 시대다. (이 글을 랩으로 옮기면 요즘 유행하는 디스곡이 된다는 사실!) 힙플 : 정치적 이슈들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 랩퍼들이 화난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줄 수 있나? 디지 : 쇼미더머니 한 회 분량이 끝나면 온통 애새끼들이 게시판에서 지랄지랄한다. "랩퍼 A가 훨씬 힙합인데 B가 대형기획사 출신이라서 어이없게 16강에 진출했다. 악마의 통편집이다" 라는 식의 게시글들이 도배되기 시작하면 "안녕하십니까...이번 쇼미더머니에 떨어진 랩퍼 누구누구입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디스곡을 무료로 공개합니다. 더 이상 이 사회의 약자인 우리 뮤지션들의 이미지가 방송에 의해 잘못 보여지는 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 사회는 강자들에게 강간 당한 약자 뮤지션들의 권리가 무너진 잘못된 사회입니다. 기획사의 횡포와 방송국의 권력에 맞서......" 식의 장문의 글을 쓰고 디스곡을 낸다. 권력자(방송국)은 나 같은 멋진 랩퍼를 인정 해주지 않는 엿 같은 부조리한 사회라는 식의 노래를 쓸데없이 비장하게 가사에 써내려 간다. 그리고 각종 게시판에 억울한 그 랩퍼의 이야기가 전달되며 SNS에 댓글이 달리고 대중들은 그것에 휘둘린다. 동료뮤지션들이나 쇼미더머니에서 (본인생각에)억울하게 악마의 편집을 당했거나 떨어진 랩퍼들도 그 의견에 동조하며 리트윗과 응원에 댓글을 달아준다. 그러면 권력형 비리를 디스곡으로 고발한 랩퍼는 말하지. "정의로움을 실현하기 위해 내가 희생 했다!" 아주 대단한 정의의 사도 나셨다. (근데...저런 게 자신의 권리를 세우기 위한 정치적인 활동이다. 정치가 뭐 별거 있나) 전부 고리타분한 정치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고, 고루한 사랑이야기를 하는 힙합 곡을 욕할 필요는 없는 건데 전부 돈 타령하면서 뮤지션에 대한 힙합 의식은 거의 정치인의 도덕성을 바란다. 다 좋다. 이해한다. 억울하니까... 결백하니까... 근데 그 놈들은 사람들 울고 있을 때 약자들 놀림 당하고 부당하게 당할 때 그런 이야기 진지하게 가사 한 줄이나 써보았을까? 정치적인 성향이 있으면 혹여나 TV 심의에 걸리고 방송 못 탈 것 같으니까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까 정치색 입혀지면 활동 방해될까 눈치 보면서 알아서 기다가도 "내 마이크로 널 살인하지..."라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중2병 가사는 참으로 잘 쓴다는 말이지.. 페이스북과 각종 SNS앞에서 강하고 정의로운 운명의 투사처럼 행동하며 가사 쓰고 이야기를 한다는 사람들이 정작 세상 사람들 이야기에 그리 각박하게 굴더라. 그러니 좁밥 소리 듣겠지.. 나는 매번 이야기 한다. 모두다 그럴 필요 없고, 정치적인 이야기 할 필요 없다고. 그런데 정작 정치적인 거 싫다고 하는 뮤지션 몇몇들은 작은 힙합씬의 인맥과 정치가 X같다고 이야기하지만, 진짜 X같은 위안부 문제나, 세월호 이야기에 대해서는 정치적이라며 회피한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 이해가 안 된다. 세월호가 정치적인 이슈인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른으로서 그런 세상을 만든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사회에 대한 분노이지 그게 정치적인 이슈는 아닌데 그런 이야기를 하면 정치적이라고 한다. 난 되려 가사를 쓰는 랩퍼들에게 묻고 싶다. 부모님 임금 인상 안 되는 이유와 비정규직 노동자가 된 이유가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장치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 단 한번도 안 해봤냐고.. 금수저 흙수저에 대한 이야기가 단지 부모가 못나서 생긴 갈등이겠냐고. 뮤지션들의 저작권료가 말도 안되게 나오는 상황이 단지 뮤지션들이 게으르고 못 뜨고 못나서 일까? 그 돈 벌어서 어느 세월에 로렉스 찰 거냐고. 상대방에게 수준 높은 도덕적 자질을 강요하면서 창작을 하고, 가사를 쓰고 의식이 중요하다고 외치며 디스곡을 남발하는 그들이 정작 질문을 하지 않고 침묵하고만 있으니까 열 받는다고 하는 거다. "힙합은 원래 막 대마초 빨고 총질하고 강간하고 돈 자랑하는 건데 말이다... 안 그런가?" 힙플 : 다른 이야기로 랩퍼로서 뒤쳐졌다는 피드백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 디지 : 피드백 몇 마디 때문에 바뀔 음악이었으면 시작도 안 했을 거다. 트랩 안하고 트랜드 따라 띄어쓰기 해서 랩 하는 거 안 하니까 뒤쳐진 거라면 어쩔 수 없지, 우문을 던져본다. 누군가는 현답 하기를.. "싸이 와 팻두 중 누가 더 힙합인가요?" 힙플 : 마지막으로 랩퍼 디지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디지 : 이번 달에 이탈리아로 유학을 간다. 클래식 음악 계열에 마스터 클라스로 진학한다. 음악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더 많은 음악적 지식을 쌓아서 내가 좋아하는 힙합음악에 더 녹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고 싶어졌다. 다행이 세계적인 지휘자 마스터에게 사사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뭔가 더 해봐야지...라는 생각이 든다. 고집을 꺾을 생각도 없고 타협 할 생각도 없고 그냥 나대로 살 거다. 후회 없이 늘 그렇게 살았던 것처럼.. ※게시판 질문 지금 디지님이 하고 계시는 마케팅 쪽 일이 정확히 어떤 일이고 어떻게 하시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디지 : 브랜드 마케팅을 하고 주로 무역 일을 많이 해오고 있다. 요즘엔 학교에서 애들하고 작업하는 일에 몰두 중이긴 하다. 국회의원 출마 전까지 영국계 국제회의 기획 컨설팅 펌에 있었고, 하고 싶은 음악 마음대로 하려고 돈도 치열하게 벌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그래서 소문이 금수저라고 났는지도.. 그 일이 프로듀싱이나 음악 교육같은 음악적인 것들하고도 시너지가 나는지.. 디지 : 이 나라 저 나라 떠도는 출장을 많이 가게 되니 현지 뮤지션들과 교류도 많고 세상이 넓고 사람들 사는 게 다 똑같구나 느끼는 것도 많고 그걸 음악으로도 담으니 좋다! 아침에 우연히 랜덤 재생하니 디지1집이 나왔다. 고딩 때 처음들은 건데 듣다 보니 가사나 랩이나 센스가 그때가 더 좋았던 것 같다. 디지 : 내가 어릴 때 들어서인가 지금 내가 늙은 거인가, 디지가 늙은 거 인가 아님 둘 다 변한 거인가? 아무래도 뮤지션들은 1집이나 초반에 만들어진 것들이 좀 더 날것스러워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이라는 게 처음 듣던 그때로 시간과 생각을 돌려주는 타임머신같은 효과가 있어서 그런걸 수도.. 417일간~ 그 앨범에서 마지막 곡(그 씹는 곡 바로 앞에) 피아노 연주 좋던데요 제목이? 자작곡? 디지 : 자작곡이고 음악 잠깐 그만둔 2001년 피아노 앞에서 생각하다가 만든 곡이다. 제목은 없다. 지겨운 질문이겠지만 누군가는 대답해줄 것 같다. 무브먼트는 와해된 건가? 끝이 너무 허무하다. 어디까지 말해줄 수 있나? 디지 : 와해라기 보다 다들 결혼을 해서 먹고 살기 바빠진..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내부갈등 같은 건 없었고, 지금도 경조사 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사람들이라서 음악적 교류가 많지 않고 술을 자주 안 먹는다는 거... MC스나이퍼랑은 요즘 어떤 사이신지 디지 : 페친이고, 만나면 술 먹고 전화하고 친하게 지낸다. 정치에서 새누리당에 비해 새정치가 더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디지 : 299명중에 당파를 떠나서 좋아하는 정치인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내가 사는 지역구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인데 잘하는 것 같다. 정치인을 평가해야지 단지 당만 까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느 당이건 구린 짓 하면 다구리 쳐야죠! 투표합시다! 타이미(전 이비아)와의 관계는 개선이 되었나요? 디지 : 전혀! 블랙넛은 컨셉 또라이, 디지는 진짜 또라이라고 하던데 그에 관련된 사례가 있나요? 무대에서 똥싸는 퍼포먼스를 한다던지.. 아니면 3절이 심의 통과를 못해서 앨범에 실리지 않는다 던지 하는 그런 것들 디지 : 뭐, 바지 벗는 건 1999년에도 무대에서 했었고 스테이지 다이빙도 하고 관객 모독도 하고 데뷰 초나 지금이나 무대에서 담배피고 술 마시고 침 뱉고 그냥 하고 싶은 거 다해서 그런 듯하다. 원래 별명이 개또라이라서 인세인(INSANE) 디지였으니까.. 요즘엔 블랙넛의 ‘배치기’를 다 외워서 술 쳐먹고 노래방가서 부르기도 한다. 배치기 부르다가 마이크 잡은 모습이 창문에 비췄는데 그 모습을 보고 내가 더 또라이인건가 하고 느꼈던 것 같다. 아무튼, 첫 번째 앨범은 전곡 심의금지였고 방송 정지 풀린 게 몇 년이 안되었다. 한동안 방송국 PD나 제작진들이 가장 꺼려하는 랩퍼이기도 했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아서 그런 듯! 항간엔 랩을 못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앞으로도 계속 랩을 할 예정이신지? 작곡자나 제작자로만 활동할 계획은 없으신지? 디지 : 랩을 어떻게 해야 잘하는지를 진짜 모르겠다. (진심) 그냥 솔직하게 조용필 아저씨가 노래하신 지 몇 십 년인데 트랜드가 소몰이창법이라고 창법을 바꾸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뭐.. 곡을 더 많이 써보려고 하고 프로듀싱에 시간을 더 쏟고 싶다. 그래서 공부를 더 하려고 하고. 페이스북에 부자인증은 계속 할 예정인지? 디지 : 청담동 소주요정 인증은 계속 할 예정이지만 부자인증은 때때로 할거다. 부자가 아닌데 부자라고 보는 시선들이 나쁘지는 않거든. 오히려 즐기는 듯 정치적으로 디지와 가장 잘 맞던 umc/uw를 다시 음악하게 꼬드길 생각은 없는지? 디지 : 무지하게 하고싶은데 요즘 팟케스트만 하고 있고 해서.. 나도 유엠씨 노래 계속 듣고 싶은데 그 인간은 왜 앨범을 안 내는지.. 아무튼, 평생 꼬드길 생각은 있다. 프로듀싱은 좋지만 랩은 구리다고 생각합니다. 랩을 다른사람한테 아웃소싱할 생각은 없는지 디지 : 맞다. 내 랩 구리다. ㅎㅎ 아웃소싱은 계속 할 거고, 프로듀싱에 좀 매진하려고 한다. 많은 신인들에게 좋은 기회들을 많이 주려고 노력 할 거다. 구체적 사상이나 이념에 대해서 궁금함. TPP와 한중FTA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 안 팔리는 음반시장에 자주 공연하지 않는 래퍼로서 음반제작에 대한 생각은? 디지 : TPP나 한중 FTA는 너무 길어지니까.. 짧게 말하자면 나는 부분적 찬반이라서 보호 할 대상의 선이 어디까지냐를 자세히 들여다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제정세 이해관계 자체가 워낙 다양해서 딱 집어서 의견을 제시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잘 안 팔리는 음반시장이라도 앨범은 나와야 한다. 음악은 계속 되어야 하니까.. 제값 받고 음악 하고 싶습니다. 전에 블루 재즈 뭐시기 2시디짜리 앨범 사서 들은 사람인데 직접 샘플을 디깅해서 샘플링한 것보다 샘플 시디 몇 개 비벼 바른 거밖에 없는 거 같은데 이번 앨범도 그런 식인지 궁금하네요 디지 : 샘플 디깅이 아니라 샘플로 스케치를 하고 그것을 연주자가 연주하는 방식이었다. 부분 샘플링을 차용하긴 했다. 샘플시디 몇 개 비벼 발라서 만들었다면 그렇게 한 것 치고는 너무 잘하지 않았나? ^^ 재즈차트 1위도 해보고.. 음악적으로 궁금한 게 있으면 페북 메시지 줘라. 음악 하시는 분 같은데^^ 기사작성 | 힙합플레이야 (HIPHOPPLAYA.COM) 김디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eegie.kheem
  2016.01.15
조회: 25,752
추천: 25
  영라이언(Young Lion), '힙합이 추구하는 그 자체가 현실'ㅣ 코멘터리  [3]
지난 12일 영라이언이 데뷔 EP [Life Changes]를 발표했다. 많은 리스너들에게 그는 아직 생소한 이름일 수도 있지만, 영라이언은 그간 믹스테이프 [Heart On A Sleeve]를 비롯해 도넛맨의 'Puff Puff Pass It', 'King Lion' 등 이미 좋은 바이브를 보여준 바 있다. [Life Changes EP]는 영라이언이 근 몇 달 간 있었던 인생의 변화와 그 기간의 심경변화를 담은 앨범이라고 한다. 영라이언이 말하는 [Life Changes], 그리고 자기 자신에 관한 짤막한 코멘트를 담아봤다. 힙플 : 데뷔 앨범 Life Changes EP를 발표했다. 영라이언에 대해 아직,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YL :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전 영라이언이라고 합니다. 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특히 힙합을 사랑합니다. 음악을 많이 듣고 사랑하다보니 이제는 음악을 만들기도 합니다. 얼마 전 첫 공식 엘범 'Life Changes EP'를 냈습니다. 힙플 : 이전에는 C혼이라는 이름을 썼던 걸로 안다. YL : C혼은 처음 랩을 녹음해서 올리던 시절 쓰던 이름이다. 그런데 사실 지금도 쓰고있다. 그 당시에도 항상 C혼 a.k.a. Young Lion이라고 불렸었는데 계속 트랙에서 Young Lion이라고 말하다보니 사람들이 날 그 이름으로 더 많이 알게되었다. 그래서 요즘은 그냥 Young Lion a.k.a. C혼이라고 스스로도 부르고있다. 힙플 : 작업물들을 보면, FISB-) 크루(도넛맨 크루셜스타)와의 접점이 보이기도 한다. YL: 원래부터 도넛맨, 크루셜스타형, 씨자형과는 같이 많이 다녔다. 내가 시작할 때 부터 많은 도움을 주고 힘이 되어준 사람들이다. 그리고 심지어 도넛맨과 크루셜스타형은 나랑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다. 그래서 사실 어제 문뜩 생각이 나서 단톡방에 "전 FISB-)가 아닌가요?"라고 물어봤더니 크루셜형이 "할래?" 라고 물으시길래 한다고 했다. 그렇게 난 어제 FISB-)멤버가 되었다. 그 외에도 난 'New Wave Dawgs'라는 크루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다들 실력있는 뮤지션들이고 내 오랜 친구들이다. 힙플 : 보도자료에 쓴 코멘트를 보면, 이 앨범을 작업하는 동안 가치관과 목표가 바뀌기도 했다고. 이번EP의 핵심 주제이기도 한데,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줄 수 있나? YL: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때 나는 치기어린 생각을 가지고 했던것 같다. 막연한 힙합이라는 이미지에 대한 동경이랄까? 그런데 나이를 한 살씩 먹어가고 세상을 좀 더 살다보니 힙합은 정말 '리얼'한 음악이더라. 리얼함에 대해선 이 사람 저 사람 다 의견이 많지만 진짜 '리얼'함은 내가 내 인생을 어떤식으로 살아가는지, 나와 나를 둘러싼 이 세상을 어떤 태도로 대할 것인지같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것이더라. 시간은 끊임없이 흐르고 세상은 계속 변한다. 한 순간 제일 좋았던 것은 다음 순간 제일 안좋은 것이 될 수 있고 모든 젊고 어린 것들은 결국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리얼하다는 것은 이런 삶이 내게 던지는 과제와 도전들을 남자답게 받아들이고 내 스스로의 인생을 책임지는 것이다. 리얼'힙합'이라고 할 것도 없다. 힙합이 추구하는 그 자체가 '리얼', 현실인 것이다. 나는 완벽이라는 말에서 너무나 거리가 먼 사람이고 때로는 그게 화가났다. 하지만 난 이런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변하는 인생과 세상에서 내 자리를 찾아 갈 것이다. 힙플 : 여러모로 기대되는 신인이다. 이제 막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 랩퍼로써 지금의 씬을 보며 느끼는 감회나 앞으로의 포부가 있다면 YL: 좋게 봐줘서 고맙다. 요즘 나를 예전부터 '호재'로 알던 사람들도 점점 '영라'라고 부르는걸 보는 재미에 산다. 진짜 내 삶이 변해가긴 하나보다. 우리 가족만 빼고 나를 온세상이 영라라고 부르게 만들고싶다. Peace. 기사작성 | 힙합플레이야 (HIPHOPPLAYA.COM) 영라이언 트위터 https://twitter.com/itsmeyounglion 영라이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tsmeyounglion/
  2016.01.14
조회: 25,621
추천: 25
  비보이 배틀대회, [Korea Battle Pro] 개최
(function(d, s, id) { var js, fjs = d.getElementsByTagName(s)[0]; if (d.getElementById(id)) return; js = d.createElement(s); js.id = id; js.src = "//connect.facebook.net/ko_KR/sdk.js#xfbml=1&version=v2.3"; fjs.parentNode.insertBefore(js, fjs);}(document, 'script', 'facebook-jssdk'));Korea Battle Pro 1/30 PM5:00 TIMES SQUARE 영등포 대회의 우승팀은 오는 3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비보이 대회인 Marseille Battle Pro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됩니다.DJ - MARCIAMC - SNIPAJudge - Mokhtar (from France) / Hong10 (from Korea) / Dyzee (from Canada)Posted by HIPHOPPLAYA on 2016년 1월 13일 수요일 오는 1/30일 토요일 오후 5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는 비보이 배틀 대회인 Korea Battle Pro가 진행된다. 이 대회의 우승팀은 오는 3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비보이 대회인 Marseille Battle Pro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첨부 된 영상은 8강을 선발하는 사전 예선전의 하일라이트 영상이며, 사전에 선발된 8팀의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 갬블러Gamblerz 퓨전엠씨Fusion mc 플라톤 Platon 구니스 The goonies 라스트 포 원 Last For One 비쥬얼 쇼크 Visual Shock 엠비 크루 MB crew 프레쉬 패밀리 Fresh Family http://www.hiphopplaya.com/live/3082
  2016.01.14
조회: 23,388
추천: 25
  힙합 브라스 밴드 NP UNION, 첫EP [LOWBLOW] 발표
  2016.01.14
조회: 23,313
추천: 25
  범키(Bumkey), 정규앨범 트랙리스트  [2]
  2016.01.13
조회: 23,240
추천: 25
  [기획기사] ‘응답하라 한국힙합’ - Back Issues 2015  [5]
키스에이프(Keith Ape), 미국으로 2015년 새해의 시작은 키스에이프의 ‘잊지마(It G Ma)’ 열풍과 시작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렉터 장퀴(Jan’Qui)와, Art Dealer가 함께한 잊지마의 뮤직비디오는 미국의 현지 플레이어들의 시야에 들어가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고, 아시안 랩퍼들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는 이내 해외 아티스트들의 열렬한 샤라웃과 함께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국제적으로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이 영감을 얻기 위해 미국씬을 주목한다. 때때로 그걸 숨기는 아티스트들도 있지만, 여기 한국의 랩퍼들은 자신들의 소스를 숨기지 않는다. 그들은 하이라이트 레코즈와 계약했고, 한국의 랩스타들이기도 하다. 이건 마치 대놓고 사운드를 카피한 듯 하지만, 어쨌든 이 녀석들은 그럴싸했고, 이들의 비디오는 한국판 OG Maco - 'U Guessed It' 을 보는 듯 했다." – 콤플렉스(Complex) 기사 중 미국의 힙합매거진 콤플렉스에서는 한국힙합에 대한 기획기사로 ‘It G Ma’를 소개했지만, 명백하게 모티브가 된 OG MACO의 곡 ‘U Guessed It’ 과의 유사성 논란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오지마코는 자신의 곡에 대한 키스에이프의 해석에 불쾌감을 표했고, 힙합 커뮤니티에서도 키스에이프를 향한 카피 논란은 식을 줄 몰랐지만, 결국 키스에이프와 OG MACO측은 ‘It G Ma’의 수익 분배를 약속하며 극적으로 타협하게 된다. 키스에이프는 잊지마의 고공행진에 수반된 일련의 노이즈를 극복하며, 글로벌 트랩 신성으로 떠오르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하이라이트를 떠나 미국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는데, 그는 자신의 행보에 대한 확신을 가진 듯 대담하게 움직였고, 곧 한국 활동을 완전히 접는다는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미국활동을 시작한다. 코멘터리 | 키스에이프 (Keith Ape) http://www.hiphopplaya.com/magazine/16122 이센스(E SENS), 초유의 옥중 앨범 [The Anecdote] 발표 2013년 즈음 시작된 이센스의 투쟁의 커리어는 그의 첫 정규작 에넥도트에 대한 기대치로 자연스럽게 동화되었다. 사람들은 이센스의 뛰어난 랩스킬에 열광하기도 했지만, 에넥도트는 무엇보다 우여곡절 끝에 시스템을 벗어난 언더그라운드 MC의 극적인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이센스의 발걸음에 주목했고, 그 시기 힙합씬에선 버벌진트의 [Go Hard], 딥플로우의 [양화], 테이크원의 [녹색이념]과 함께 [The Anecdote]가 힙합씬의 예비클래식으로 상징화되었다. 2015년 4월 앨범 발매를 목전에 두고, 이센스는 1년 6개월의 실형선고를 받게 된다. 다시 붉어진 대마초 혐의가 화근이었던 것. 에넥도트 발매는 미궁에 빠져들었지만, 그에 반해 시작부터 기구했던 앨범의 드라마는 점점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센스의 데뷔앨범 [The Anecdote]가 일매릭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싶었다. 패러다임을 바꾸는(바꿀) 것 말이다.” – 딥플로우 인터뷰 중(http://www.hiphopplaya.com/magazine/16754) 이미 앨범을 들어본 주변인들의 찬사는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고, 옥중앨범이라는 유례없는 타이틀은 서서히 바이럴 신화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2015년 7월 이센스의 독립레이블 바나(BANA)는 에넥도트의 발매시기를 공식적으로 밝혔고, 2015년 10월에 [The Anecdote]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앨범은 언더그라운드 앨범 중 역대 최단시간 내 최대 판매고를 올렸으며, 2015년을 돌아볼 때 빼놓을 수 없는 단 한 장의 앨범으로 역사를 만들어낸다. 산이 ‘모두가 내 발 아래' 2014년 발표된 비프리의 싱글 ‘MY TEAM’에서 비프리가 산이를 디스한 구절이 이슈화되자 씬 전체는 산이의 맞대응에 주목했다. 그리고, 2015년 4월 M.NET의 예능프로그램인 ‘4가지 쇼’에 산이가 출연해 대응곡인 ‘모두가 내 발 아래’를 발표하는데, 산이는 ‘모두가 내 발 아래’를 통해 비프리와 그의 대표곡 ‘Hot Summer’를 조롱하지만, 곧 역풍을 맞게 된다. ‘Hot Summer’의 프로듀서 그레이와 AOMG의 멤버들을 비롯해 빈지노, 등등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SNS를 통해 반감을 드러냈으며, 씬 안에선 집단적인 산이 안티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You Know, Korean Rap, It Sucks Bad” “In korea there was no crew I’d want to be in besides the cohort. Becasuse You Know, Korean Rap, It Sucks Bad” – 키스에이프 COMPLEX 인터뷰 중 2015년 8월 키스에이프는 한국에 없었지만, 그가 COMPLEX 인터뷰를 통해 던진 ‘Korean Rap, It Sucks Bad’라는 한 줄의 발언은 한국 힙합 씬에 또 다른 파문을 일으켰다. 디스의 시작은 테이크원이 발표한 ‘Come Back Home’이라는 곡에서 출발했다. 곧 테이크원을 필두로 한국힙합 비하 발언에 분개한 랩퍼들의 디스 릴레이가 펼쳐졌는데, 오왼 오바도즈, 심바 자와디의 디스곡 등이 주목을 받자, 코홀트와 하이라이트의 아티스트들 역시 SNS를 통해 디스 무드를 조성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얼마 뒤 오왼 오바도즈, 심바 자와디의 디스곡들이 조용히 내려갔고 이 사건은 또 다른 사건의 발단으로 재 점화 된다. **2016년 1월 현재 키스에이프는 GQ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인터뷰 내용이 와전되었다는 해명을 한 상태다. 쇼미더머니4 - Snoop Dogg과 로얄럼블 (function(d, s, id) { var js, fjs = d.getElementsByTagName(s)[0]; if (d.getElementById(id)) return; js = d.createElement(s); js.id = id; js.src = "//connect.facebook.net/ko_KR/sdk.js#xfbml=1&version=v2.3"; fjs.parentNode.insertBefore(js, fjs);}(document, 'script', 'facebook-jssdk'));쇼미더머니, WTF?!Posted by HIPHOPPLAYA on 2015년 7월 11일 토요일 쇼미더머니 시리즈는 시즌을 거듭하며, 한국 힙합씬의 가장 큰 이벤트이자 랩퍼들의 도약의 발판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 시즌3에서 이들이 이룬 성취는 씬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 결과적으로 쇼 비즈니스에 거부감을 가졌던 랩퍼들이 차츰 쇼미더머니라는 플랫폼을 이용하기 시작했으며, 실제로 쇼미더머니를 보이콧하던 유명 뮤지션들이 하나 둘 쇼미더머니를 거쳐가기도 했다. 이번 시즌은 시즌3의 성공에 힘입어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지만, 정작 엠넷은 최악의 에피소드이자 한국힙합의 흑역사 한편을 장식해낸다. 엠넷이 발휘한 절정의 섭외력은 스눕독을 끌어들였지만 스눕독이 본 건 한국힙합이 역대 최악으로 무너진 순간이었다. 엠넷이 제시한 룰은 10분 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모든 참가 인원이 마이크 한 자루를 놓고, 랩으로 어필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는데, 당시 현장에 있던 랩퍼 서출구는 당시를 이렇게 회고했다. “매드맥스에서 물에 달려드는 사람들을 보는 것 같았고 사파리에서 굶주린 하이에나에게 관광객들이 고기를 던지는 것 같았다. 우리가 느끼던 분노와 갈증을 너무 잘 이용했다” 서출구, 오왼, 양홍원 '우리가 느끼던 분노와 갈증을 이용했다' http://www.hiphopplaya.com/magazine/17281 “내가 봤었던 건 전부 신기루” 씨잼이 2015년 하반기에 발표한 곡 ‘신기루’는 사건의 진위여부를 떠나 훌륭한 랩의 완성도와 함께 2015년 한국 힙합씬의 뒷얘기들을 총체적으로 담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다. 씨잼은 ‘신기루’를 통해 쇼미더머니 안에서의 정치판, 하이라이트와 심바자와디 사이에 있었던 비프의 내막 등을 언급했는데, 이로 인해 심바 자와디와 하이라이트 사이의 디스 사건이 재조명되었다. 사건의 요는 ‘심바자와디가 하이라이트와 만난 공연장에서 팔로알토에게 대화를 요청했고, 하이라이트 멤버들에게 폭언 린치를 당했다는 것’ 논란이 거세지자 팔로알토는 심경을 담은 곡 ‘Thank You and Sorry’를 발표하기에 이르렀고, 팔로알토의 곡이 발표 된, 다음날 심바자와디가 쓴 장문의 글이 힙합엘이에 올라오며 논란이 가중된다. 심바자와디는 글을 통해 하이라이트 사이에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세세하게 풀어놨고, 현재 당시의 사건을 통해 받은 영감으로 EP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이라이트 레코즈 CJ E&M에 인수 합병.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CJ E&M이 인수한 첫 힙합 레이블이다. 이는 매니지먼트, 프로모션 계약이 아닌 온전한 인수합병의 첫 사례로 알려져 있는데, 이 상황을 두고 사람들은 저마다의 반응을 보였다. 대기업의 자본력을 등에 업은 질 좋은 음악을 기대하는 팬들이 있는 반면, 한편에서는 인디 씬의 CJ E&M 종속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최근 AOMG가 CJ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은 현재, 2016년은 CJ와 손을 잡은 레이블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스윙스 의병 전역 2014년 11월 스윙스는 ‘다녀올게’라는 곡을 마지막으로 군에 입대하지만, 2015년 9월, 복무기간 11개월을 남긴 채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받고 의병전역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스윙스가 SNS에 남긴 글 중, ‘영리활동을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와 반대 되는 레슨 수강생 모집이 2016년 초에 알려지면서, 큰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아래는 스윙스의 페이스북에 업데이트 되었던 글의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문지훈 혹은 스윙스입니다. 지난 9월 4일 저는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받고 제2국민역, 즉, 군 생활 11개월 정도를 남기고 제대를 했습니다. 저는 강박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주요우울증, 조울증 등 여러 가지 정신질환으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치료받고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모든 정신적 아픔들은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극대화됩니다. 훈련소에서부터 쭉 약을 복용하고, 감정기복이 폭력적인 선에서 또 확 내려앉아 극도로 우울해졌다가, 또 환희로 올라갔다가 다시 우는 모습의 연속이었습니다. 상태가 악화될수록 복용했던 약의 정도를 천천히 올렸더니, 몇 개월 동안 일과를 하지 못하고 거의 잠만 계속 잤습니다. 제대하는 것이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앓다가, 결국 간부님들의 권유로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신청해서 나오게 됐습니다. 남은 복무기간동안 치료에만 전념하며 영리활동을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 봅시다.” ‘하이그라운드’ 설립 YG에서 타블로를 프론트맨으로 하는 독립 레이블 [하이그라운드]를 론칭했다. 타블로에게는 맵더소울 이후 두 번째 시도. 하이그라운드 설립 초창기 ‘힙합 레이블’로 설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혁오와 코드쿤스트를 영입하며 ‘좋은 음악’을 선보일 레이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상태다. 나플라(nafla), 루피(Loopy) LA 출신의 한인 랩퍼들 수면 위로 2015년과 다가온 2016년까지 이어질 지각변동이라고 한다면, 나플라 루피를 필두로 한 LA출신 한인 랩퍼들의 출현이다. 이들은 몇 개의 비디오를 통해 그들만의 완성된 바이브를 보여주며, 가장 이례적인 방식으로 한국힙합 씬에 등장. 근래 등장한 최고의 루키라는 평을 받으며 단숨에 씬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한다. 해외 콜라보 2015 박재범(JAY PARK) X 잘리비츠(Jahlil Beats) Jahlil Beats'와의 작업, 다음 앨범에 대해 http://www.hiphopplaya.com/magazine/16464 DOK2(도끼) X DJ MUSTARD (머스타드) 머스타드와 작업한다고 해서 마음에도 없는 시도를 하는 건 모순 http://www.hiphopplaya.com/magazine/16593 더콰이엇(The Quiett) X 피트락 (Pete Rock) 피트락과의 콜라보와 제이통 디스에 대해 http://www.hiphopplaya.com/magazine/18356 코드쿤스트(Code Kunst) X 조이배대스(Joey Bada$$) X 타블로(Tablo) '한국과 미국의 완벽한 콜라보가 될 것 http://www.hiphopplaya.com/magazine/17046 DEAN X Anderson .Paak, Mila J, Eric Bellinger, Count Justice 'RAW한 음악을 하는게 나와 우리의 모토' http://www.hiphopplaya.com/magazine/18650 기사작성 | 힙합플레이야 (HIPHOPPLAYA.COM)
  2016.01.12
조회: 27,248
추천: 25
  ‘HIPHOPPLAYA AWARDS 2015’ 후보 추천 시작  [15]
한 해 동안 발표된 블랙뮤직 각 분야 최고 아티스트/앨범을 선정하는 ‘HIPHOPPLAYA AWARDS 2015’가 오늘(12일) 후보 추천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힙플어워즈 2015는 힙합플레이야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의견을 토대로 후보 선정이 진행되며, 추천된 결과를 토대로 후보를 선정. 약 3주간의 회원 투표를 걸쳐 2월 26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 후보 대상 : 2015년 1월 1일 ~ 2015년 12월 31일 발매된 앨범, 활동한 아티스트 ※ 진행 일정 : 2016.01.12 ~ 01.25 : 후보추천               2016.02.01 ~ 02.22 : 회원투표               2016.02.26 : 결과발표 >>> HIPHOPPLAYA AWARDS 2015 후보추천 페이지 바로가기 관련링크ㅣHIPHOPPLAYA AWARDS 2014 (http://www.hiphopplaya.com/magazine/16310)
  2016.01.12
조회: 25,895
추천: 25
  [룩북][+결과발표]WANTON(완톤) 2015 AW COLLECTION  [3]
WANTON(완톤) 2015 AW COLLECTION 무미건조한 패션에서 벗어나 개성적으로 여성미를 나타내고자 한다. '패션'이라는 건 어느 시대건 중요한 요소였으며, 그 범주 또한 방대하여 명확히 정의를 내릴 수 없었으며, 모든 시대를 아울러서 여성들의 영원한 염원인 미의 추구에 부응하고자 한다. Wanton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이란 SEXUAL을 기반으로 한 절재된 자유분방함이다. Black 계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절제미를 강조하고 SEXUAL과 FREE WHHELING을 지향하며 넘치는 아름다움을 가진 그대들에게 아름다움을 얻게 해주는 교두보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관련링크 ㅣ WANTON 힙플스토어 바로가기 (http://wanton.hiphopplaya.com) ========================== WANTON, LOOKBOOK 감상 댓글 이벤트!! ========================== 룩북을 보고 감상평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가장 인상적인 감상평을 남겨주신 두 분께, WANTON 볼캡을 보내드립니다~! [이벤트 상품] Baseball Cap 2명 [이벤트 기간] 2016.01.12 ~ 2016.01.14 [당첨자 발표] 2016.01.15 (금) * 당첨 볼캡은 랜덤발송입니다. * 재고가 부족할 경우, 같은 가격대 상품으로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WANTON, LOOKBOOK 감상 댓글 이벤트 당첨자 발표! =========================== 룩북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당첨아이디 : dudnwlsdlcjs (ID: twt^579872833) 당첨아이디 : 거북 (ID: y0499) 위 회원님들께서는 저 힙플스토어(hpstore)에게 힙플쪽지로 받으실 성함과 주소,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016.01.12
조회: 22,684
추천: 25
  영라이언(Young Lion), [Life Changes EP] 트랙리스트 및 뮤직비디오  [2]
From. Young Lion 안녕하세요 영라이언입니다 쉴 새 없이 흐르는 시간과 분주하게 움직이는 세상 속에 우리 모두의 인생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에 발맞춰 세상과 함께 움직이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지쳐 포기하거나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어 숨어버리기도 합니다. Life Changes는 근 몇 달간 있었던 제 인생의 변화와 그 기간의 심경변화를 담은 짤막한 EP입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음악을 하는 동안 제 인생은 정말 많이 바뀌었고 그 변화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목표와 가치관을 많이 바꾸어 놨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걸 잃기도 얻기도 했고 뒤돌아보면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뒤섞인 하나의 물감팔레트 같은 모습을 띈 한 해였습니다. 이 엘범을 통해 이호재라는 사람이 느껴온 감정들을 조금이라도 공유했으면 하는 것이 제 작은 바램입니다. 아주 이른 2016년 어느날 오후, Young Lion a.k.a. C혼 올림 Credits 1. The One Written by Young Lion Produced by Whenya9 Arranged by Whenya9 2. S.A.A.B. (’98) Written by Young Lion Produced by Jeep’s Arranged by Jeep’s 3. Life Changes Written by Young Lion Additional vocals by Crucial Star Produced by Yosi Arranged by Yosi 4. New Life (Feat. Donutman) Written by Young Lion, Donutman Produced by Long Drive Arranged by Long Drive Guitar by 고광현 https://twitter.com/itsmeyounglion https://www.instagram.com/itsmeyounglion/
  2016.01.12
조회: 23,618
추천: 25
  크루셜스타(Crucial Star), ‘그랜드라인과의 계약 종료, 앞으로의 독자적 행보에 관해’ㅣ코멘터리  [4]
얼마 전, 크루셜스타가 그랜드라인과의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크루셜스타는 자신이 추구하는 새로운 시도를 위해 회사와의 재계약을 고사했으며, 이후 독립적인 아티스트로서 독자적인 행보를 걷는다고 한다. 아래는 그랜드라인에서 준비하고 있는 마지막 앨범 ‘The Bench’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크루셜스타의 코멘터리다. 힙 : 쇼미더머니4 이후, 정신적 충격이 상당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후 ‘Love Your Self’ 등을 발표하며 조금씩 이겨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시의 소회랄까 Crucial Star (이하 C) : 충격이었다기보다 설마 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이었다. 내가 카메라 앞에서 울렁증이 심하다는 것은 원래 알고 있었고, 내게 있어서 방송은 도전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래서 모든 걸 감안하고 있었는데 막상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니까 너무 부끄럽고 허탈했다. 승택이, 성희와 함께 좋은 그림을 만들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직까지도 아쉬움이 남는다. 힙 : 곧 새로 나올 음반은 솔컴 이후 함께한 그랜드라인에서 나오는 마지막 작품이다. 소회가 있을 것 같은데. C : 시원 섭섭하다. 4년을 함께 했다. 20대의 절반을 함께한 만큼 정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 시도해보고 싶은 것들이 있고 그것들을 위해서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 힙 : 새 앨범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발매일(13일) 외에는 아직 공개 된 게 없다. C : 총 두곡으로 이뤄진 싱글 앨범이다. 곡 수는 적지만 이 두곡에 정규앨범 작업할 때만큼의 정성을 쏟았다. 모든 악기는 세션을 받았고 세심하게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브라더수와 함께 만든 곡들이며 최근의 심정들을 담았다. 힙 : 아티스트도 소속사도 보기드문 (웃음) 아름다운 이별로 알고 있다. 오피셜한 자리이니만큼 그간 함깨 해준 그랜드라인에 한마디 부탁한다. C :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건 없는 것 같다. 결국엔 내 결정이였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준 쪽은 대표님 웜맨형이셨다. 그랜드라인은 소속가수들을 상품으로 여기지않고 한명 한명 가족처럼 생각해주신다. 함께했던 4년은 내게 있어 축복이였고 앞으로도 자주 연락하며 지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녹색이념]을 빨리 내주셨으면 좋겠다. 힙 : 이번 앨범 이후에 독립 아티스트로 서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레이블을 런칭하는 건가? 아니면 독립 아티스트로 1인 레이블 체제로 가는건가. C : 레이블 런칭엔 아직 욕심이 없다. 그리고 내가 쭉 인디펜던트 아티스트로써 활동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지금 혼자서 하고싶은 것들이 조금 있다. 내 마지막 믹스테잎이 될 세번째 믹스테잎 발표이다. 힙 : 앨범 발매 전이긴 하지만, 앞으로 레이블 혹은 독립아티스트로써의 계획에 관해 자세한 소개 부탁한다. C : 앞서 말했다시피 길게 계획을 갖고 있지는 않다. 다만 현재 믹스테잎의 작업이 70%정도 끝난 상황이라 이것의 발표와 발표함에 있어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생각중이고, 이것들은 회사를 끼고서는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일이기에 혼자 진행중에 있다. 그리고, FISB-) 내 크루와 함께 재밌게 할 수 있는 공연도 구상중에 있다. 힙 : 2016 새해 인사도 좋고 새해 포부도 좋다. 하고싶은 이야기 부탁한다. C : 우선 13일에 발표될 저의 새 앨범 많은 기대 부탁 드리고, 2016년에는 더 좋은 음악들로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한 병신년 되세요 기사작성 | 힙합플레이야 (HIPHOPPLAYA) 크루셜스타 트위터 https://twitter.com/realcrucialstar 크루셜스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rucialstar/
  2016.01.11
조회: 24,463
추천: 25
  올티(Olltii), SRS2015, 새 싱글 ‘무중력’에 대해 | 코멘터리  [1]
12월 30일 ADV크루의 올티가 맥시 싱글 '무중력'을 발표했다. 이번 싱글들은 외롭고 쓸쓸했던 시기의 올티의 정서를 그대로 담아낸 싱글들로 그는 순간의 감정에 솔직해야지만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린 나이에 힙합씬에 들어와 그가 겪은 감정사를 모두 헤아릴 순 없겠지만, 그가 겪은 일련의 정서 변화에 대한 이야기, 2015년에도 여전히 분투했던 ADV의 ‘SRS 2015’ 이야기를 짤막하게나마 담아봤다. 힙플 : SRS 2015. ADV가 투어를 제외하고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이벤트 아니던가. 한 해 한 해 발전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올해 경험해 본 이야기들을 들려달라. 올티 : 매년 시즌을 거듭할 수록 참가자 래퍼들의 배틀 수준과 관객들의 관람 태도가 발전되고 있음이 느껴져서 보람차다. 'SRS2015' 클립들을 보면 알겠지만 올해부터는 내가 호스트 MC로써 전반적인 진행을 맡게 되어서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배틀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 힙플 : 제제케는 (http://www.hiphopplaya.com/magazine/18696) 인터뷰에서 힙합 커뮤니티의 생각보다 덜한 반응에 아쉬움을 표했었다. 올티는 어땠나? 올티 : 별로 괘념치 않다. 형들한텐 죄송한 말일 수도 있지만, 난 거창한 책임감보다는 우선적으로 스스로 재밌자고 하는 거라서..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많지 않다고 속상해하기엔, 우리 움직임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걸 전국을 돌면서 피부로 직접 느끼고 있다. 힙플 : 배디호미가 우승한 이벤트였다. 프리스타일 랩퍼로써 씬에 들어오면서 느꼈던 것들이 있을 뮤지션이 올티다. 배디호미에게 오피셜한 자리에서 한 마디 해준다면. 올티 : 우선 우리같은 엠씨들이 으레 받게 되는 '프리스타일 엠씨들은 녹음물은 별로다' 라는 선입견을 작업물에서의 성과로 벗어던질 수 있기를 응원한다. '프리스타일 랩 잘하는 올티' 랑은 다르게 'SRS2015 랩배틀 챔피언 배디호미' 가 아닌가. 이런 타이틀은 분명 랩 커리어에서의 어필이 되는 지점이니까 당당하게, 한편으로는 영리하게 자신이 일궈낸 영광을 누렸으면 한다. 힙플 : 개인 작품으로는 오랜 만에 싱글을 발표했다. 상당히 진중한 무드의 곡들이다. [졸업]이후에는 스킬풀 함이 극대화 된 곡들, 혹은 성인이 된, (엘이에서 말한대로) 날라리 버전의 곡들이 나올 줄 알았던게 사실이다. 어떤 배경에서 작업하게 된 곡들인가. 올티 : 이 질문은 내가 영리하지 못하단 거겠지? '쇼미더머니3'에서 배틀 랩으로 조명을 받았던 난데, 학창시절을 갈무리하는 푸르른 감성의 [졸업] 을 내고, 피쳐링 트랙에서 꾸준히 스킬풀한 랩만 선보이다가 간만에 내 이름 걸고 내는 곡이 '무중력' 이라니 (웃음) 되짚어보니 나도 웃기긴 하다. 근데 난 작업을 할 때 그 순간 내 감정에 솔직해져야 작업이 되는 편이라 어쩔 수가 없다. 배틀랩 트랙을 냈을 시기엔 실제로 ‘쇼미더머니3’ 방송 중이였고, 랩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내가 졸업을 하게 되는 시기에 [졸업] 이라는 앨범을 내야겠다' 고 옛날부터 기획했고, 지금의 '무중력' 과 같은 차분하고 쓸쓸한 트랙 또한 내가 곡을 쓴 그 시기에 너무 힘들었으니까 그런 얘기들을 썼을 뿐이다. 뭐 이젠 다 털어냈지만 그 당시엔 그랬다. 외롭고 힘들고. 힙플 : '힙합씬의 생리를 알게 파악하게 되면서' 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당연히 다르겠지만, '씨잼의 신기루'와 비슷한 걸 느꼈다는 이야기인가. 올티 : 대통령을 장래희망으로 적어냈던 철없던 꼬마가 어느덧 넥타이를 매야하는 나이가 되었을 때, 여전히 정치인들이 세상에서 가장 정의롭고 동경하고픈 멋진 인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그런 것과 비슷한 감정이 아닐까 싶다. 순수하게 멋지다고 생각해서 뛰어들었던 이 씬에서 여러 경험들을 하다보니 나도 머리가 커진 것뿐이다. 힙플 : 자코비플래닛, 치즈의 달총과의 작업은 꽤 이채로웠다. 작업 계기는. 올티 : 현재 나의 소속사인 C9엔터테인먼트에 '쟈코비플래닛' 이라는 밴드 팀이 계약을 하게 되면서 먼저 노래를 들을 기회가 있었고 그 중에 '무중력' 의 데모도 있었다. 곡 분위기가 그 당시 내 감정과 맞닿아있는 것 같아 이 곡을 꼭 좀 받고 싶다고 부탁을 드렸다. 그렇게 쓴 노래에 피쳐링을 의뢰할 여성 보컬을 고민하다 우연히 CHEEZE의 'Balloons' 라는 트랙에서 달총 누나의 보컬을 접하게 되었고 '이 분께 꼭 피쳐링을 받고 싶다' 생각이 들어서 바로 연락을 드렸다. 이 자릴 빌어 '무중력' 에서 도움 주신 달총, 쟈코비플래닛과 '외행성' 에서 같이 합을 맞춰주신 수다쟁이형, 프로듀서 팀 MGFC 분들께 모두 감사를 드린다. 힙플 : 2016년 새해. 새해 인사와 포부나 각오 등에 대해서. 올티 : 후회 없는 한 해로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좋은 음악들을 들려드릴 자신이 있고, ADV의 차후 계획도 기대해도 좋다. 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웃음) 기사작성 | 힙합플레이야 (HIPHOPPLAYA) 올티 트위터 https://twitter.com/olltii 올티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lltii/
  2016.01.11
조회: 24,874
추천: 25
  비솝(b-soap), 정규2집 '짝사랑들(crushes)' 트랙리스트  [5]
비솝의 정규 2집 [짝사랑들(crushes)]이 1월 중 발표된다. 아래는 트랙리스트 '짝사랑들(crushes)' 트랙리스트 1. Girl Plants Cafeteria 2. 중간층 Feat. 김다영 of 뉴클리어스 3. 마지막 미소 Feat. 케이준(K Jun) 4. 딱히 그다지 너 따위 5. 뮤즈를 쫓는 모험 6. 나만의 아이돌 7. 할증과 과속의 밤 8. Melting Point Feat. 버벌진트(Verbal Jint) 9. Dive into the City Feat. Flash Flood Darlings 10. 창의 도시 11. 짝사랑의 실패자들 Feat. youngcook 12. 나선계단 13. 그런데도 우린 다시 또 Feat. Crybaby 14. Yes You Feat. Ram Han 15. 우주의 바닷가에서 널 기다리며 16. 퍼레이드 http://bsoap.wordpress.com/ http://www.facebook.com/bsoapmusic http://twitter.com/b_soap http://soundcloud.com/b-soap http://instagram.com/bsoapcherrymoon
  2016.01.11
조회: 23,174
추천: 25
  엘티(LT), EP [Seogye-dong 247] 트랙리스트  [1]
포더레코즈(FORTHE RECORDS) 소속, 뉴에리어(New Area) 크루 소속 래퍼 엘티(LT)의 EP [Seogye-dong 247]이 11일(오늘) 발표 되었다. 아래는 트랙리스트. 1. Bless Written by LT Chorus by Esbee Produced by B BONE 2. It's My Home (Feat. Trigga) Written by LT, Trigga Produced by Jack Effect 3. It Sounds Like Written by LT Produced by DesL 4. 옆동네 (Feat. Esbee)* Written by LT, Esbee Produced by Deeepsol 5. TWYA(The Way You Are) (Feat. DJ Crokey) Written by LT Produced by B BONE [Credits] Executive Producer: LT Artwork by LEERYAN Recorded, Mixed, Mastered by Blasti @ Blastation 엘티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LTtime 엘티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t_93/ 포더레코즈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FTREC/ 뉴에리어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NEWAREAALIENS/
  2016.01.11
조회: 23,462
추천: 25
  [룩북] VARZAR (바잘) 2015 F/W COLLECTION PART.2 - Back To The 90's
  2016.01.11
조회: 22,683
추천: 25
  딥바이브 가리온 에디션, 힙합 전용 이어폰 출시!
딥바이브 가리온 에디션, 힙합 전용 이어폰 출시! Made in Korea 이어폰 브랜드 '주크박스'에서 2016년 새롭게 선보이는 아티스트 에디션 '딥바이브'(deep bive)의 첫 제품인 ‘가리온 에디션’이 1월 6일 출시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deep bive 가리온 에디션(zdb-009)은, 가리온의 두 멤버가 직접 제품의 디자인과 사운드 튜닝에 참여하여 힙합 뮤직 감상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선사하도록 설계되었다. 딥바이브 가리온 에디션은 고가의 알루미늄의 하우징 적용으로 풍부한 저음과 해상도 높은 고음을 실현하여 최상의 음질을 선보이고 있으며, 딥 블랙과 다크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제작되어 힙합 패션 아이템으로 적합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주크박스의 이현학 대표는 딥바이브 라인업 첫 출시 이벤트로 가리온 에디션의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힙합 전문 브랜드인 하이비션의 Snapback 딥바이브 모자(판매가 39,000원)를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 증정한다고 전했다. 딥바이브 가리온 이어폰 은 2월 1일부터 소비자가 108,000원에 주크박스 쇼핑몰 및 전국 지정 소매점에서 판매된다. 관련링크 ㅣ 주크박스 이어폰 http://zoukbox.co.kr
  2016.01.11
조회: 22,846
추천: 25
  [인터뷰] 바스코(Vasco) '언제든 바닥으로 다시 갈 수 있다. 하지만 두렵지 않다.'  [9]
힙플 : 쇼미더머니가3가 끝난지 2년 정도가 지났다. 방송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잘 활용해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흔히 말하는 ‘쇼미더머니 버프’를 가장 잘 소화한 사례가 아닐까 싶다. VASCO (이하 V) : 그렇게 봐주니 고맙다. 쇼미더머니는 나에게 있어서 하나의 장치? 도구? 들이었고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고 어떤 것을 만들어 낼지 고민을 많이 했다. 나름 잘 활용했고 많은 것을 현명하게 얻었다고 생각한다. 힙플 : 이미 그 전에 저스트뮤직 합류로 전환점을 맞기도 했지만, 어쨌든 이 프로그램이 바스코의 커리어에 탄력을 줬다. 출연 전과 후 꽤 많은 것들이 바뀌지 않았나. V : 많은 것 이 바뀌었다. 물론 돈 벌이가 가장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이겠지만. 그 보다도 일련의 사건(이혼, 레이블 해체)으로 위축되어 있던 자신이 좀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해야 할까? 그리고 요즘 랩 잘하는 친구들과도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더 많은 것을 얻었다. 무대 공포증도 극복했고. 힙플 : 씨잼은 쇼미더머니에 대한 질문에 “나는 쇼미더머니3로 인생이 바뀔 정도로 득을 많이 본 랩퍼다. 내가 쇼미더머니에 대해서 얘기하는 건, 자격도 멋도 없다고 생각하고 스스로도 납득이 안 된다.” 라고 하더라. 어떻게 생각하나? V : 어차피 방송에 출연을 하기로 결정한 이상 내 선택에 의해 ‘방송 포멧에 들어가겠다!’라고 한 것이다. 방송의 포멧 자체가 너무 싫고 바꾸고 싶으면 PD시험을 봐야겠지. 쇼미더머니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게 멋이 없는 건 사실이다. 나가서 내가 구린 짓만 하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또 방송이 너무 멀리 잘못 간다면 지적을 하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힙플 : 매체를 현명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쇼미더머니 또한 문화의 일부가 되어가는 듯 하다. 그 과정에서 생각이 바뀌는 이들, 원래의 태도를 유지하려는 이들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고 있는데, 바스코의 경우는 어떤가? V : 나 같은 경우는 현명하게 이용하자는 쪽이다. 내가 멋진 것을 보여주면 된다. 순위는 중요하지 않다. 방송의 포멧도 크게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랩은 경쟁하는 장르다. 경쟁구도는 방송이 아니어도 원래 존재해왔다. 힙플 : 씨잼도 그렇고, 바스코 역시 ‘산이’에 대한 논란이 있을 때, 자연스럽게 산이의 앨범에 참여했고, 산이를 옹호했다. 분위기상 아티스트로서 예민한 부분일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당시를 돌아보면 어떤가? V : 우선 몇 번을 이야기 했지만. 산이는 내 유일한 진짜 친구다. 랩, 음악, 돈 뭐 모든 것을 떠나서 내 친구다. 내가 이혼하고 정말 힘들 때 내 손을 잡아주고 함께 눈물을 흘려주고 나에게 조언을 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집에 와서 어깨 잡아주던 유일한 사람이다. 이런 친구에게 랩, 음악, 뭐 기타 다른 여러 상황들은 나에게 있어서 아무 의미도 없다. 슬프나 기쁘나 좋든 싫든 내 친구다. 힙플 : 쇼미더머니 이후, 왕성한 작품 활동(앨범 두 장)과 여러 무대 활동 등, 허슬해 오고 있다. 저스트뮤직 내에서도 독보적인 활동량인데, 그 원천이랄까? V : 저스트뮤직 모두가 엄청난 역량들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난 이 그룹 안에서 내가 제일 속도가 빠르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처음에 들어와서는 내 속도가 너무 느려서 다른 멤버들한테 미안할 정도였다.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까지 받았었다. 지금은 그들을 따라잡으려고 노력해서 어느 정도 좋아졌지만 여전히 스윙스, 씨잼의 속도는 엄청나다. 단순히 속도를 떠나서 결과물의 퀄리티도 훌륭하다. 노창도 하루에 여러 곡을 쓴다. 기리보이는 항상 작업을 하고 있고 엄청 많은 완성 곡들을 이미 가지고 있다. 아예 앨범을 2-3장 단위로 이미 계획을 마쳐놓은 상태다. 블랙넛도 앨범 2장정도 분량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스윙스 같은 경우 최근 믹스테입을 2주만에 가사 쓰고 녹음해서 다 완성 시켰다. 그리고 이번 컴필을 1주일 만에 다 완성했다. JM식구들이 내 원천이다. 힙플 : 뮤지션으로써 활동 외에도 클럽 ‘Secret Society’를 운영하고 있다. 가장 바쁠 시기일 것 같은데, 음악과 개인 비즈니스를 병행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은 없나? V : 클럽, 바에서 음악과 함께 일을 하니 일하는 게 일 같지도 않다. 랩 자체가 일은 아니다. 노는 게 일이고 일이 노는 거다. 음반작업에도 도움이 되어서 오히려 좋다. 단지 몸이 여러 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 재미로 시작한 일이기 때문에 돈은 별로 크게 중요하지 않다. 손님들이 좋은 음악을 많이 듣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을 만든 것 뿐이다. 클럽 일을 하면서도 앨범 작업 및 컴필 작업에 차질은 없다. 잠을 줄이면 된다. 힙플 : 믹스테입 ‘MADMAX’ 이야기로 넘어가 보자. 올해 초 매드맥스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작업으로 알고 있다. 제작 배경이 궁금하다. V : 매드맥스 영화처럼 기승전결 없이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때리고 부수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근데 시작하고 완성해 가는 단계에서 앨범이 좀 너무 강해지기만 할 수 있겠다 싶어서 끈적끈적한 곡들을 좀 추가했다. 그게 플러스 요인일지 마이너스 요인일지는 청자들의 몫이겠지만. 아무튼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 상태가 좀 더 앨범 전체적으로 흐름이란 게 생긴 것 같아 만족스럽다. 힙플 : 선 공개했던 ‘Whoa Ha!’는 뜨거운 반응이었다. 곡도 곡이지만, 특히나 뮤직비디오는 최고의 저예산 뮤비가 아닐까 싶다. 뮤직비디오의 기획배경이 궁금하다. V : 자본은 나름 중요하다. 자본이 있으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자본이 있다고 해서 좋은 결과물들이 나오는 건 아니다. 무엇인가를 만들어낼 때 가장 중요한 코어, 핵심은 아이디어다. 아이디어가 괜찮다면 자본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물론 아이디어도 대박인데 자본까지 갖춰진다면 더 할 나위 없겠지만.. 그래서 자본 없이 그냥 간단한 아이디어로 재밌게 만들어보려고 했던 작업이다. 촬영, 편집, 기획 모두 내가 알아서 했다. 색 보정만 엄코라는 친구가 도와줬다. 총 제작비 10만원. 이 정도면 내가 기획한 데로 된 것 같다. 힙플 : 뮤비에 등장하는 지인들의 립싱크는 어떤 기준으로 배치했나? V : 여러가지 기준이 존재한다. 그 가사에 맞는 캐릭터를 배치하기도 하고. 가사와 너무 맞지 않아서 엉뚱한 매력을 느끼게도 하려고 했고, 랩 링싱크를 못하는 친구들에게는 좀 쉬운 부분을 줬고 랩을 잘 따라오는 친구들에게는 좀 어려운 파트를 주는 등 여러 기준으로 작업을 했다. 힙플 : ‘힙부심’은 말 그대로 16년차 배태랑이 바라본 총체적인 힙합씬의 풍경이었다. 여러 지점들이 있겠지만, 매체를 대하는 스탠스에 대해서 쇼미 덕에 이제 와서 힙합이 대세? Nha man M.net은 적이 아냐, 그냥 매체 현명하게 이용하면 돼 show 하지 말고 rap 해. – 힙부심 V : 쇼미 덕분에 힙합이 대세가 된 건 아니다. 쇼미가 존재하기 이전에 여러 래퍼들이 각자 영역에서 꾸준히 열심히 활동하고 씬을 키워놨기 때문에 쇼미라는 프로그램도 생길 수 있었다. 쇼미는 그저 우리가 만든 컨텐츠를 가지고 또 다른 컨텐츠를 만들어서 대중에게 제공했을 뿐이다. 우리가 이건 방송이니 타협해야 해! 하지도 않았다. 문제는 방송에 나와서 쇼 하는 몇몇 친구들이 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쓴 구절이다. 평소에는 착한 친구가 카메라만 들어오면 어떻게든 튀려고 남을 억지로 깎아 내리거나 강한 척을 한다던가 하는 그런 쇼맨쉽들을 보면 좀 아쉽긴 하다. 취권 랩이나 스님 랩 등등 랩을 잘하면 되는데 퍼포먼스로 승부를 보려고 하니. 그리고 그런 컨텐츠를 지들이 스스로 제공을 해주니 엠넷이 그런걸 찍어서 내보내지.. 랩만 잘하고 멋있게 보여주면 되는걸 굳이 왜 저렇게 할까 생각이 들었다. 힙플 : 마지막 구절은 의미심장하다. 키스에이프의 당시 인터뷰 발언은 어떻게 받아들였나? V : 키쓰에이프에게만 하는 구절은 아니다. 키쓰에이프의 그 인터뷰 내용에 그 글을 포인트로 가져다가 한 말이지만 어떻게 보면 대부분의 래퍼들의 자세이기도 해서 쓴 구절이다. 굳이 우리가 서로 적이 될 필요는 없긴 하다. 근데 나 혹은 우리를 먼저 건드린다면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이 좁은 바닥에서 서로가 적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 한국힙합 뮤지션들이 다같이 뭉치면 정말 가요계, 미디어를 우리가 장악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힙합은 위에서 말한 데로 경쟁을 하는 장르이다. 쇼미에서는 방송의 특성상 우리끼리 경쟁을 했지만 그 이상 우리끼리 싸우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옆집 친구를 이겼다고 해서 전세계 짱을 먹는 게 아니란 말이다. 다같이 힘을 합쳐서 더 큰 상대와 대결을 했으면 좋겠다. 힙플 : ‘맨 위의 맨 위’를 들으면, 큰 그림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그리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바스코의 10년 뒤를 디테일하게 상상한다면 어떨 것 같나? V : 10년뒤엔 미국에서 아들이랑 살고 있을 거다. 힙플 : 가장 직설적인 구절이었다. 씨잼의 ‘신기루’ 구절도 그렇고 직접적이진 않지만 하이라이트와는 묘한 대립구도가 서는 것 같은데 쇼미더머니 치트키를 쓴다고 깎아 내리더니 자폭하고 있는 꼴을 보니 사라져 내 어이 - 맨 위의 맨 위 V : 우선 난 하이라이트를 좋아했다. 그들의 자세도 마음에 들었다. 노래들도 좋았고. ‘My Team’이 처음 나왔을 때도 뭐 좀 거슬리긴 했지만 ‘우리와는 생각이 다르군’하고 생각했지, 그게 구리다 틀렸다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냥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당시에는 별다른 피드 없이 지나갔었다. 근데, 그 이후에 쇼미에 나오고 하는 모습들이 싫었다. 나 역시 그들의 자세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실망감이 있었고 그들이 먼저 찔렀으니 나도 이번엔 찔러 준거다. 별거 없다. 그냥 앞으로는 서로 안 찔렀으면 좋겠다. 힙플 : 굴곡 많은 행보를 보여준 랩퍼로서 ‘STIMPACK’의 가사는 과거의 몇몇 이슈들을 홀가분하게 털어내기도 했다. 과거의 일들을 디테일하게 짚어낸 이유랄까 뭐, 톡까고 jiggy하며 BB탄총 쏜 적 없어 찌질하게 예매율 보고 공연 취소한 적 없고 - STIMPACK V: 그냥 가끔 커뮤니티들을 보면 애들이 전혀 사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지어내서 말을 하는 게 너무 싫었다. 그런 글을 읽으면 화가 났다. 그걸 그냥 다 풀어놓은 곡이다. 힙플 : 몇몇 벌스들은 최악의 슬럼프를 극복한 바스코기 때문에 진정성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뭔가, 투쟁의 아이콘이 된 것 같기도.. 바닥을 쳤던 경험이 메시지에 자양분이 되기도 했나? V : 죽어도 다시 돌아가라면 돌아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정말 소중했던 시간이었다. 지금도 언제든 바닥으로 다시 갈 수 있다. 하지만 두렵지 않다. 난 해낸 사람 중 하나다. 난 언제든 다시 올라갈 수 있고 멈춰 질 수 없는 사람이다. 그걸 이미 격어 봤기에 그리고 나오는 법을 배웠기에 두려움이 없다. 힙플 : ‘All껌’에선 대만에서 활동 중인 크루 TGMF의 소속 BCW와 YZ가 참여했다. 작업 계기는 어떻게 되나? 꽤 이채로운 콜라보이다. V : Andrew Song이라는 내 고등학교 친구가 소개해줬다. 음악을 들어봤는데 되게 멋있었다. 그들의 배경도 멋있었고. 그들이 한국까지 넘어와서 같이 작업을 했다. 나 역시 대만을 다녀왔고. 음악적으로도 훌륭한 친구들이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좋았다. 힙플 : 대만에서도 공연을 가졌던 걸로 안다. 대만의 씬을 보면서 느낀 점이랄까 V : 대만은 아직 규모로 봤을 때 한국의 5-10년전 인 것 같다. 하지만 정말 아티스트들의 수준은 높다. 정말 멋진 삶을 살고 있는 친구들이고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다. 그들은 제대로 씬을 만들어 가는 친구들이다. 그들이 올바른 길로만 간다면 대만 힙합 자체가 엄청 멋진 길로 가는 것이니.. 힙플 : ‘NICO’에서 면도와는 어떻게 함께 되었나. 슈퍼비와의 커넥션이었나. V : 슈퍼비가 시크릿 소사이어티에 데려와서 인사를 시켜줬었다. 그리고 바로 클럽에서 그의 녹음물을 들어봤는데 너무 맘에 들었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고 바로 한 곡을 같이 하자고 이야기 했다. 정말 잘 하는 친구다. 힙플 : 곡 얘기와는 멀지만 ‘NICO’를 듣고 흡연이 섭이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한 피드백이 있더라. 이런 류의 피드백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V : 우리 아버지도 담배를 태우셨다. 그리고 내가 어릴 때는 사람들이 뭐 어디서든 다 담배를 태웠었다. 아버지는 심지어 집에서 태우기도 하셨다. 난 적어도 집에서 담배 태우지는 않는다.(웃음) 음.. 모르겠다. 아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도 싫고 담배 때문에 건강을 헤치는 것도 싫기 때문에 담배 피지 말라고 말은 하겠지만, 강요할 생각은 없다. 우리 아버지도 그러셨다. 그냥 내 선택일 뿐이다. 나중에 아들도 자신의 선택이 있겠지. 아들 앞에서는 담배를 조심한다. 피고 나면 손도 닦고 간접적으로 영향을 안 받도록 노력한다. 힙플 : 많은 곡에서 섭이를 언급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섭이에 관한 피드백들도 많아졌다. 소위 주제넘은 섭이의 관한 피드백들을 볼 때는 어떤 기분인가? V : 자식 가져봐라. 힙플 : ‘40’에서는 현재의 바스코까지를 비교적 짧게 담아냈는데, 사실 지기펠라즈만 해도 할 이야기가 많았을 텐데, 이처럼 스윽 담백하게 담은 배경이랄까. V : 그냥 40마디에 내 이야기를 쭉~ 담은 곡이다. 원래 컨셉은 36살이니 36마디에 담아내야지 했는데 쓰다 보니 좀 길어졌고 그냥 40마디로 마무리 시켰다. 그냥 숫자 40을 보니 40를 피쳐링 시키고 싶었다. 질문처럼 그냥 스윽~ 작업했다. 힙플 : ‘Transurfer’, ‘40’ 등 개인의 서사를 담은 곡들이 정규 앨범에 메인을 잡지 않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는데, 어떤가. V : 정규앨범은 어떤 포멧 어떤 방향이 될지는 아직 잡지 못했다. 힙플 : 저스트뮤직 컴필에 대해서도 스윙스의 언급이 잦아지고 있다. 발매가 임박한 듯 한데 컴필에 대해 티저 좀 부탁한다. 천재노창의 참여는 있는지 등등. V : 천재노창이 전곡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윙스는 이미 벌스 녹음을 마친 상태이고 나도 4곡은 완료한 상태이다. 다른 멤버들도 거의 가사 작업은 다 끝났다. 조만간 만날 듯 하다. 그리고 아마도 새 멤버도 있을까? 모르겠다. 힙플 : 개릴라 시리즈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바스코의 정규는 어떤 식의 앨범이 될 것 같나? 내 다음 앨범 정규 5집은 명반, ONE – Transurfer V : 정규 5집이 게릴라뮤직 3부작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지, 아니면 다른 컨셉의 앨범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계속 생각이 바뀐다. 계획도 계속 바뀐다. 게릴라 뮤직 vol1, vol3 모두 좋은 평을 받았었다. 그래서 마지막 퍼즐 조각을 잘 맞춰서 멋지게 완성을 시키고 싶은 욕심이 큰 만큼 계속 생각이 바뀌는 것 같다. 어렵다. 정말.. 힙플 : 제이문과의 ‘Special Day’는 이전 소속 랩퍼와의 오랜만의 작업이었다.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은데, 이전 인디펜던트 식구들에 대한 커넥션은 유지되고 있나? V : 베이식, 제이문, 제이키드먼 빼고는 대부분 연락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힙플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부탁한다. V : 2016년에는 엄청난 앨범을 들고올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인터뷰 | 차예준, 고지현 (HIPHOPPLAYA.COM) 바스코 https://www.instagram.com/VASCO187 저스트뮤직 https://www.instagram.com/wejustmusic/
  2016.01.09
조회: 26,406
추천: 25
  마스타우(Masta Wu), YG 떠나 레이블 런칭 준비중  [5]
  2016.01.08
조회: 24,354
추천: 25
  힙합방송 ‘매콤한라이브’ 런칭 (아이삭 스쿼브, 쿠마)  [2]
현재 10년 넘게 인터넷 힙합라디오 ‘매콤한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아이삭 스쿼브(Issac Squab)’가 랩퍼 쿠마(KUMA)와 함께 힙합방송 ‘매콤한라이브’를 런칭했다. 힙합음악과 문화전반에 걸친 유쾌한 이야기로 꾸며지는 ‘매콤한라이브’는 ‘아프리카tv’ 사이트와 어플을 통해 매주 금요일 9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콤한라디오는 현재 팟빵, 팟캐스트를 통해 매주 목요일 업데이트되며 무료로 청취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팟캐스트, 팟빵에서 ‘매콤한라디오’) 매콤라 공식 홈페이지 http://hsradio.modoo.at/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hotspicyradio/ 아이삭 스쿼브 (Issac Squab)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issacsquab)
  2016.01.08
조회: 23,191
추천: 25
  허클베리피, 무료특강 가진다  [3]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 허클베리피(Huckleberry P)가 예비 뮤지션들을 위한 무료 공개 특강을 가진다. 특강은 1월 14일(목요일) 오후 7시 가양동 서울호서예전 뮤직관에서 열린다. 예비 뮤지션을 위한 "The Investment"는 기존의 특강의 형태를 벗어나 좀 더 실질적이고 현장감에 가까운 뮤지션들의 노하우와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음악적 철학을 담은 재능 투자 형태의 공개 특강이다. 현재 호서예전 뮤직프로덕션과는 소울다이브 (넋업샨, 지토, 디테오),제이퀀도 (45RPM), 라임어택, 킵루츠, 션이슬로우, 본킴, 수다쟁이, 이그니토, 박재선, 김디지, 페니, 아티산비츠, 이근우,보이락 (스피킹트럼펫), 현재 씬에서 활동 중이 교수진이 직접 지도하는 과정을 운영중 이며 이번 공개 특강 역시 실제 재학생들이 배우는 과정을 무료 공개형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무료공개 특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뮤프쇼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MUPShow0 )을 통해 공지되며 전화 (02-2063-6411)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2016.01.08
조회: 25,012
추천: 25
  오왼(Owen Ovadoz), 오피셜 믹스테입 트랙리스트  [14]
  2016.01.07
조회: 23,165
추천: 25
  [공지] 힙플스토어 2016년 1월 멤버쉽 혜택!
  2016.01.06
조회: 22,646
추천: 25
  CJ E&M, AOMG 지분 투자 통한 전략적 제휴  [19]
  2016.01.06
조회: 23,247
추천: 25
  [인터뷰] 지코(ZICO) '하고 싶은 걸 하는 것. 블락비와 지코는 분명히 다르다'  [11]
힙플: 솔로 커리어를 단단하게 다진 해가 아닐까 싶다. 올해는 본인으로서도 학수고대한 순간이었을 것 같은데 2015년을 돌아보면 감회가 어떤가? ZICO (이하 지코) : 2015년은 내 개인적인 커리어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해다. 다작을 하기도 했고, 돌아봤을 때 그 결과물들의 내용이 꽉 차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해다. 힙플: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우선 갤러리라는 타이틀의 의미에 대해. 지코: [Gallery]라는 앨범은 곡 자체를 이미지화 하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 앨범이다. 왜냐면 곡들마다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가 모두 극명하게 다르거든. 예를 들어 관통하는 주제 안에서 비슷한 바이브로 다르게 해석된 곡들을 나열한 일반적인 앨범이 아니라 이건 각기 장르도 다르며 주제도 다르고 심지어 풀어나가는 전개방식마저 다른 앨범이었기 때문에 그런 다양한 작품들을 한군데에 모아놨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 표현이 갤러리라는 표현이었고, 거기에 맞춘 이미지 작업을 병행했다. 어쨌든, 음악도 작품인데 음악을 작품이라고 일컫는 표현이 좀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난 갤러리라는 표현을 통해서 이미지와 함께 아트적인 느낌으로서 음악을 보여주고 싶었다. 벅와일즈의 부바그래피형과 함께 사진 작업을 하면서도 이것들을 그냥 음악트랙으로만 분류하기에는 좋은 이미지들이 정말 많이 나왔다. 힙플: 각 트랙마다 겹치지 않는 아이덴티티를 보여줬다는데 의미를 둘 수도 있겠지만, 싱글 소품집으로서의 한계도 분명 있을 것 같다. 풀랭스 앨범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지는 않나? 지코: 음.. 있다. 풀랭스 앨범에 대한 욕구는 너무나 많지. 우리는 애초에 그런 앨범만 듣고 자랐으니까 힙합팬이라면 풀랭스 앨범에 대한 갈증은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건 되게 잘 생각해야 되는 문제이기도 했다. 많은 뮤지션들이 앨범 단위로 작품을 낼 때 사람들은 앨범에 수록된 몇 곡만을 기억하는 경우가 정말 많기 때문이다. 타이틀곡이나 피쳐링이 참여한 몇 트랙만 기억에 남고, 그 외의 트랙은 의미 없이 사라진다는 느낌을 받았거든. 그래서 우선은 내가 아티스트로서 앨범 전체를 각인 시킬만한 스탠스가 되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다. 힙플: ‘날’을 제외한 전곡의 뮤비가 나온 건, 비주얼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지코: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비주얼을 포함한 전체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이다. 작업을 시작할 때부터 영상을 어떻게 할 것인지, 혹은 각마다 곡들을 어떤 식으로 이미지화 시킬 것 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했는데, 그 결과 음악작업과 중간 중간 영상작업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 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음악만으로는 내가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를 모두 전달하기에 역부족이었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만한 피상적인 것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거의 모든 곡에 영상작업이 추가적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다. 힙플: 그럼 ‘날’의 뮤직비디오도 원래는 계획되어있었나? 지코: ‘날’도 원래는 영상 적으로 준비하려고 했던 부분이 많은 곡이었다. 결국 스케줄상으로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도 많이 아쉽다. 힙플: 피쳐링 캐스팅에만 반 년이 걸렸다고 했다. 자이언티는 3개월, 제이통은 돈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고 했는데 이들을 섭외했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 지코: 나도 내가 느끼는 내 하드웨어의 한계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 마디로 악기의 한계고, 내 목소리가 가지고 있는 바이브의 한계인데, 물론 비트를 만들 때 내 목소리만으로 전체를 채우는 것도 좋고, 그렇게 했을 때의 미니멀한 바이브가 좋게 작용할 때도 있지만, 간혹 메이킹을 하면서 어떤 트랙들은 스스로 채우지 못하는 부분을 채우고 싶은 욕구가 들게끔 했다. 마치 여러 악기가 하모니로 어우러져 좋은 음악이 나오듯, 이번 앨범에서는 그런 풍성함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미처 내 에너지로는 감당할 수 없는 부분들에 피쳐링 게스트를 사용하게 됐고, 그래서인지 결코 쉽지 않은 게스트를 선택했던 것 같다. 힙플: 제이통의 경우, 아직도 지코의 행보와 부딪히는 부분이 많은데 그와의 작업은 어땠나? 지코: 제이통형이랑 작업하는데 정말 오래 걸렸다. 한 3개월 정도가 걸렸고, 섭외 하는데만 한 달이 걸렸을 거다 (웃음) 처음 피쳐링 제안을 했을 때 음악 듣고 구리면 안 하겠다고 하더라. 당연히 난 무조건 자신 있다고 했지.. (웃음) 그래서 한번은 제이통형이 서울에 올라왔을 때 내가 만들어놓은 1절을 가지고 찾아가서 내 차에서 바로 음악 모니터링을 시켜줬는데, 그때까지도 확답을 주지 않더라. 그래서 아예 2절까지 만들어서 보내줬다. 그랬더니 가사를 보고 하시는 말이 ‘야 일단 해보는데.. 내 거 나오고 내 거 구리면 안 한다’ 라고 하더라.. (웃음) 우여곡절 끝에 사비를 받아냈고, 결과적으로 굉장히 좋았다. 내가 타이트하게 몰아치는 부분에서 그 바이브를 이어갈 만한 묵직함을 정말 잘 표현해주시더라. 내가 원하는 그대로 묵직하고 러프하지만 날이 서있는 바이브로 받아쳐 주셔서 굉장히 만족했다. 힙플: 사실 제이통의 벌스가 들어있지 않아 의외였다. 처음부터 훅만을 원했던 건가? 지코: 맞다. 애초부터 훅에서의 강단 있는 파트를 원했고, 제이통형의 이미지대로 짧지만 간단명료하고 자극적이게 치고 빠지는 그림을 원했었다. 힙플: 지코 커리어의 피쳐링진들을 살펴보면, 그 시점에 가장 핫한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을 지속적으로 컨택해 왔다. 씬의 흐름을 상당히 디테일하게 살피는 편인 것 같은데 어떤가? 지코: 맞는 것 같다. 왜냐면 나도 언더그라운드 힙합 팬이니까. 작업을 목적으로 컨택 할 때도 어쨌든 팬의 입장에서 다가가는 게 큰 것 같다. 당연히 핫한 루키들이 있다면 팬으로서 즐겨 듣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비트를 만들기도 한다. 마치 공놀이를 하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는데, 가까운 예로 자메즈(Ja Mezz)형이 그랬고, 던밀스(Don Mills) 형 역시 그랬다. 힙플: 힙합 팬으로서 가장 최근에는 어떤가? 지코: 면도(Myundo)와 나플라(Nafla) 그리고 루피(Loopy)다. 나는 쇼미더머니 때부터 면도의 랩핑을 너무 좋아했다. 심지어 1차때 심사를 했을 때도 나와 팔로알토 형이 계속 면도를 밀었었는데 방송에는 결국 안 나오더라. 정말로 면도얘기 맨날 했는데.. (웃음) 아무튼, 3명을 꼽자면 루피 나플라 면도다. 아, 그리고 펀치멜로라는 랩퍼도 있다. 딘(DEAN)이 소속되어있는 클럽 에스키모라는 크루에 있는 어린 랩퍼인데 그 친구도 굉장히 잘한다. 그런 영하고 감각적인 사람들한테서 매번 배우는 것 같다. 그 사람들 걸 듣다 보면 아, 아직 너무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들거든. 또 최근에는 덤파운데드(Dumfoundead) 형이 낸 미장원을 듣고 그냥 넉다운 되기도 했다. (웃음) 힙플: 지금까지 했던 콜라보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콜라보가 있었다면? 지코: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 형들이랑 했던 야유회가 최근에 했던 것들 중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어떻게 보면, 내 세대의 랩퍼들에게 다이나믹 듀오는 교과서 같은 존재들이지 않나 모든 랩퍼 지망생이었던 사람들에게 있어서 다이나믹 듀오 앨범에 참여한다는 의미는 남다를 것 같다. 나 역시도 신기한 경험이었다. 힙플: 보통, 어느 시점에서 판타지가 깨진다고들 얘기한다. 아직까지 그런 판타지를 유지하고 있나? 지코: 나는 아직까지 한국힙합의 팬이다. 지금도 나오는 루키들과 작업하는 게 소망이고, 공연도 하고 싶다. 그래서 내가 지금 내 포지션을 좋아하는 거기도 하고. 힙플: 메이저에서 언더그라운드로 필드를 역행한 또 한 명의 mc다. 박재범의 커리어가 기행에 가까웠다면, 지코의 경우엔 아이돌들의 스탠다드로 굳혀져 버린 것 같다. 기분이 어떤가? 지코: 왜냐면 나는 지금도 아이돌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굳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다. 그런데, 재범이형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이 무리에서 나왔고, 지금은 아예 독립적인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는 ceo이기 때문에 분리될 수밖에 없다. 나는 아직까지 메이저에서 가요를 만드는 프로듀서이기도 하고, 케이팝 밴드 그룹을 이끄는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힙플: ‘캐릭터 모방하는 제작자’, ‘아이디어 떨어진 a&r’ 같은 가사에서 그런 상황에 대한 불쾌함을 그대로 드러내기도 하지 않았나 지코: 아, 스탠다드가 그런 의미라면 (웃음) 음.. 그건 어쩔 수 없는 생리인 것 같다. 제작하시는 분들은 히트곡이 나오면 무조건 그 히트 곡을 쓴 작곡가한테 우르르 몰려가고, 유명한 스타일리스트가 있으면 그 유명한 스타일리스트한테 우르르 몰려가는 습성이 있다. 어떻게 보면 유행에 굉장히 민감한 건데.. 그래서 나 같은 포지션이 나왔을 때 그 분들한테 내가 어떤 성공사례로 비춰졌을 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모든 아이돌들이 내가 했던 행보에 맞춰 믹스테이프 한 번 만들어보고 시작하려는 느낌이 들었을 때에도 사실 불쾌함 보다는 오히려 자존감을 느꼈다. 그 가사 역시 ‘이렇게 할 만큼 내가 열심히 했나 봐’ 혹은 ‘잘 봐, 저 제작사들도 내가 했던 패턴 그대로 자기 연습생 들한테 시키잖아’라고 말하고 싶은 어떤 자존감의 표현이었는데.. 정작 중요한 건 나는 누군가 시켜서 그것들을 한 것도 아니었고, 그냥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들이었다는 거다. 힙플: 그런 이고를 표현할 때, 불편하게 받아들이는 제작자들이 있거나 그 때문에 불편한 기류를 느끼진 않나? 지코: 음, 없는 것 같다. 힙플: 솔로 커리어 내내 날이 잔뜩 서있는 랩만 봐와서 일까, ‘오만과 편견’ 같은 노래는 더 의미가 깊을 것 같다. 지코: 맞다. 여태 솔로로서 단순히 랩만 하는 트랙을 많이 해와서인지. 일단 톤을 전체적으로 낮게 잡고, 그런 주제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는 것 자체만으로 나에게도 굉장히 신선한 도전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작업하는 내내 새로운 감성으로 임할 수 있었고, 리프래쉬 되는 작업이었던 것 같다. 힙플: 이제 슬슬 불편한 이야기를 해도 될까? (웃음) 지코: 예상하고 있다. (웃음) 힙플: 여러모로 비트와 뮤직비디오, 랩 플로우까지 카피와 래퍼런스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 지코: (웃음) 그런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다. 사실 뮤직비디오 같은 경우엔 감독님들의 의도 또한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까지 길게 설명하진 못할 것 같지만, 비트 같은 경우엔 랫챗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랫챗이라는 장르 자체가 바이브가 국한되어 있는 장르이긴 하다. 그렇기 때문에 들을 때 단순히 비슷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흔히 얘기하는 ‘Boys And Girls’와 ‘A-yo’가 비슷하다는 말에 대해서는 일단, 나는 절대로 그 곡의 코드워크 조차 따라간 적이 없고, 곡의 키도 전혀 그 곡을 따라가지 않았다. 그 곡은 베이스부터 즉흥적인 시퀀싱으로 창작했다 플로우 같은 경우에는 의도적이진 않았지만, 분명히 나한테 인풋 되어 온 것들이 무심결에 드러났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리스닝을 많이 하는 리스너이기 때문에 무언가에 영향을 받았을 땐 그것들을 내 안에서 새롭게 재창조해서 아웃풋시켰어야 하는데, 이번엔 그게 미처 되지 않은 채 감명만 받은 상태로 쏟아지는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날’에서 드레이크의 ‘6 Man’에서 플로우를 차용했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 확실히 내가 그 곡의 영향권에 있었기 때문에 ‘내가 이 부분에 있어서 미처 검토를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힙플: 사실, 플로우 레퍼런스에 대해선 이견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미 유행하는 많은 플로우들이 공유되어왔지 않나 그때마다 이런 논란이 있었지만 말이다. 지코: 사실 미고스(Migos)의 ‘Versace’나 제이지(Jay-Z)의 ‘My 1STSong’같은 곡처럼 당대의 유행이 되는 리듬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여전히 애매함을 가지고 있긴 하다. 미고스의 플로우나 쥬시제이(Jucy J)가 자주 하는 이 음절 씩 끊어 치는 플로우들 모두를 카피 곡으로 봐야 하는 건가? 어떤 분들은 중복되는 플로우를 단순히 유행으로서 허용해주시는 분들이 있고, 어떤 분들은 플로우가 중복됐을 때 카피라고 하기도 한다. 그 기준점은 사실 애매한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플로우를 유사하게 뱉는 게 MC로서 독창성이 없는 행위인 건 맞다. 만약 나도 미리 알았더라면, ‘어? 이건 너무 비슷한데?’하고 바꿨을 거기 때문이다. 힙플: 이야기를 듣다 보니 비판에 있어서 열려있는 뮤지션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거북선Remix’의 구절에선 비판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제 선비들이 행동 개시할 차례 모방과 영감을 구분하지 못해, 왜? 자식 나면 니 얼굴도 표절했다 해 Anecdote 듣고 뻐꾸기 그만 날려, man’ - 거북선 remix 지코: 그 구절의 배경에는 확실히 그런 게 있었다. 거북선 비트는 내가 샘플cd에서 직접 컷팅 해서 만든 곡인데, 그걸 굳이 같은 샘플을 쓴 어떤 DJ의 곡을 가져와서 표절이라고 단정지어버리는 걸 보고, 그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거다. 그리고 이건 비단 거북선 뿐만이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 역시 마찬가지일 거다. 히트곡이 나오기만 하면 무조건 비교부터 하고 보니까, 그런 것들에 질렸었다. 리뷰들을 보면 항상 ‘이거 이거랑 똑같이 한 거네’ 식의 반응인데, 비슷한 소스의 악기만 사용해도 똑같다고 해버리는 사람들한테 한 마디 하고 싶었다. ‘날’은 그 이후에 발표된 건데, 물론, 그 곡에 온 피드백에 대해서는 ‘아니요? 아닌데? 난 내 건데?’ 라고 변명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 곡은 명백하게 내 안에서 미처 지혜롭게 풀어내지 못한 거였다. 힙플: 지코처럼 랩 피지컬이 뛰어난 랩퍼들을 얘기할 때마다 항상 ‘랩 차력’이라는 단어가 따라 등장한다. 단어가 주는 뉘앙스가 받아들이기에 따라 좋은 피드백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지코: 어떻게 보면 좋기도 한데, 어쨌든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테크나인(Tech N9ne)이나 버스타 라임즈(Busta Rhymes) 같은 사람들이 대표적인 사람들인데, 그걸 랩 차력이라고 했을 땐 랩에 박력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 힘이 임팩트와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도 있지만, 그만큼 피로도나 불편함을 준다는 얘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티스트가 그런 피드백을 들었을 땐 영리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힙플: 언더와 오버를 병행하는 포지셔닝에 대해 꾸준히 언급해왔다. 그리고 현재 그 역량을 갖춘 뮤지션이 되었다는 인터뷰를 봤는데. 힙합 뮤지션과 아이돌 가수의 정체성이 부딪히는 부분은 없나? 지코: 초반에는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시간이나 스케줄적인 부분에서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울 때가 간혹 있기는 해도 음악적으로는 부딪히는 순간은 아예 없다.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다. 영화로 치면 블락비는 전체 관람가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하고, 지코는 감독 판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지코는 뭔가 스코어를 목적으로 커머셜하게 푼다기 보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거고, 블락비 같은 경우는 대중적인 소통을 하고, 모든 연령층을 최대한 넓게 섭렵할 수 있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 둘은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나는 블락비는 절대 힙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로 블락비 곡 중에 힙합 곡이 별로 없기도 하고. 그냥 랩이라는 악기를 많이 사용하는 그룹 중에 하나일 뿐이지, 거기다가 힙합이라는 장르를 굳이 붙이고 싶지는 않다. 어떻게 보면 그것 때문에 힙합이라는 장르자체를 잘못 판단하는 분들도 분명히 생길 거기 때문에 말이다. 모르시는 분들은 ‘정통 힙합 아이돌!’ 이러고 나왔을 때 ‘저게 힙합이야?’ 할 수 있단 말이다. 그런 식으로 힙합 자체를 왜곡시키고 싶지는 않다. 심지어 초반에 회사에서 블락비를 ‘정통힙합 아이돌’이라고 바이럴을 했을 때에도 나는 돌아다니면서 다 아니라고 말하고 다녔다. 우리는 그냥 좋은 음악 하는 아이돌이고, 케이팝 밴드라고 힙플: 그런 에티튜드는 멤버들이나 회사와도 공유되고 있나? 지코: 멤버들과는 당연히 공유하고 있다. 원래 멤버들 자체도 그냥 음악을 좋아하지 힙합을 엄청 좋아하는 팀은 아니거든. 힙플: 유저 질문이다. ‘지코의 경우는 언더와 아이돌을 동시에 준비해왔던 인상이 있어서요. 이와 관련해서 말인데, 시작할 때 자신이 세웠던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단순히 "음악이 좋아서 그냥 했다"가 아니라 좀 더 거창한(?) 목표였을 거 같은 느낌..’ 지코: 시작부터 이런걸 해보고 싶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라이브러리를 좀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했고, 정말 내 음악을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 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었거든. 그래서 소통의 창구로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시장인 가요계를 공략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면서도 처음 내가 음악을 시작하게 한 태동인 힙합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거고. 그래서 ‘이거 두 개 다 해볼래’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누가 못할 거 같다고 얘기해도 무작정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했다. 힙플: 유저질문2 ‘지코가 단순히 랩 말고 ’힙합‘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뭔가요? 마인드? 스킬적인 부분? 스킬적인 부분이라면 리릭인지 랩핑인지 플로우인지 / 마인드라면 어떤 태도인지 뭐 이런식으로 상세하게 부탁드립니다. 지코: 예전에는 가사였다면 요즘에는 무드인 것 같다. 청자들 자체도 무드를 많이 보는 것 같고. 예전에 비해 그 안에 있는 내용이 무엇이건, 그 곡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본인에게 어떤 인상을 주느냐에 따라서 좋은 곡, 안 좋은 곡을 기준 짓는 성향이 많아진 것 같은데, 나 역시도 그렇다. 힙플: 쇼미더머니5가 프로듀서로서 각광받은 결정적 계기가 될 것 같다. 쇼미더머니를 돌아보면 어떤가? 지코: 재미있었던 기억이다. 힙플: 역사를 쓴 스눕독 에피소드 당시는 어땠나? 지코: 하.. 기분 굉장히 안 좋았지. 당시에 장난 아니었는데.. 출연진들은 모두 알 거다. 참가자 형들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아는 형들이었고, 나랑 작업했던 사람, 나랑 친한 사람, 우리 크루 사람들이 섞여있었거든. 그 사람들한테 생고기 하나 던져주고 뜯어먹으라는 식으로 한다면 그걸 누가 좋아하겠나. 그런데, 초반에는 그런 상황을 모르고 있었고, 단순히 멋있는 랩을 보며 했던 리액션이 그런 식으로 쓰일 줄은 몰랐다. 당연히 나한테도 그 에피소드는 좋은 기억이 아니었다. 한국힙합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었다고 생각한다. 힙플: 올라운드 포지션에 대한 욕심이 상당한 것 같다. 특히 올해 들어 프로듀서로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그리고, 거기에 팝타임의 역할이 크지 않았나 싶은데. 팝타임에 대해 소개한다면? 지코: 팝타임형은 나랑 곡 자체를 같이 진행하는 형이다. 내가 전체적인 무드나 큰 그림을 잡으면, 팝타임형이 그 안에서 좀 더 전문적으로 풀어주는 역할을 해준다. 특히 사운드디자인에도 힘써주는, 정말 완벽한 파트너지. 지코로서 만드는 비트 자체는 나도 아직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내가 팝타입 형과 함께 작업한다면 그 한계가 무궁무진해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나의 엄청난 파트너이자 내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 힙플: 유저질문3 가장 많은 질문이 들어왔다. ‘에넥도트 듣고 뻐꾸기 그만 날려’ 라는 구절에 대해 코멘트가 필요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에넥도트에 대한 무시 발언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지코: 그건 말 그대로 정말 힙합 잘 듣지도 않았으면서 그거 하나 듣고 리뷰창에 말도 안 되는 소리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거였다. 나는 뉴블러드 믹스테이프도 전에 블랭키먼 믹스테이프부터 센스형을 들어왔고, 그걸 듣고 음악을 시작했을 정도로 이센스의 팬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뭐만 있으면 전혀 상관도 없는 음악에다가도 ‘이거 듣고 와라’라는 식으로 [The Anecdote]를 가져다 붙이더라, 사람들이 왜 전혀 장르도 다르고, 맞지도 않는 음악들에다가 에넥도트를 들이미는지.. 그건 센스형도 원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센스형 팬으로서 어쩌면 내 나름의 힙부심을 부린 것 같다. 힙플: 마지막이다. 못다한 말이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지코: 앞으로 MC 지코로서도 꾸준히 노력할거다. 힙합팬 분들이 주시는 피드백에 대해서는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다는 걸 말하고 싶다. 내가 가사에서 자신감 있게 표출하는 것들은 말 그대로 헤이터들에 대한 나의 의지를 얘기하는 거고, 정말 심도 있는 피드백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어떤 피드백들은 내 독창성 없는 행동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2016년은 그런 팬들마저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려고 노력하는 해가 될 것 같다. 지코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oozico0914/ 사진 제공 | 세븐시즌스, 뮤직비디오 캡쳐 인터뷰 | 차예준, 고지현 (HIPHOPPLAYA.COM)
  2015.12.31
조회: 31,905
추천: 25
  [공지] 연말연시 배송 일정 안내
  2015.12.31
조회: 22,783
추천: 25
  테이크원 첫 싱글, 크루셜스타&그레이&MC메타 등 참여  [9]
  2015.12.29
조회: 23,050
추천: 25
  Link6 의 멜로우 컴필레이션 [힐링 인 더 시티 나잇 3.5] 트랙리스트
멜로우 힙합이 담긴 [Healin` in The City Night] 시리즈의 Instrumental 3집 이후 기존 포맷대로 3.5집은 10곡의 보컬이 담겼다. 총괄 프로듀서 및 A&R 으로는 'A June' 이 진행하였으며, Jazzy HipHop, Chillout Hiphop 씬 의 참여진들로 Sound Stream, Part Time Cooks, LHA, Kharisma ,Elyon Beats, SkyBlew, Nak, JonWonder , Pismo 등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하였다. 이중, SoundStream은 Link6 가 국내 멤버로 영입하여 1집을 준비중인 아티스트이다. Track List (Release date : 2015.12.23) 01. SoundStream - Mercy , Mercy (Feat.Banzo of SmoothMouth) 02. Part Time Cooks - Nowhere But Up 03. LHA - Sound Of Music 04. ElyonBeats - If I Could (feat. Kharisma, EhWhenKeem) 05. SkyBlew - Picture That (Feat. MegaRan) 06. Ghette - Me Live My Life 07. Nak - Watch Us Fly (Light Up The Sky) 08. Marcus D, Pismo - Continuous Dream 09. Iman Europe - Big Homie 10. JonWonder - Mind Free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A June & J Beat Album art by Shin Jun Sik, G.minor A&R : A June of Link6 A June & J Beat https://www.facebook.com/AJuneAndJBeat/ Link6 http://www.link6.co.kr/
  2015.12.28
조회: 23,098
추천: 25
  자메즈(Ja Mezz), [School Life] 트랙리스트  [1]
  2015.12.22
조회: 23,179
추천: 25
  [룩북] HYBITION 'Ordinary rhythm in Japan'
HYBITION 'Ordinary rhythm in Japan' Hybition이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여 새로운 룩북 'Ordinary rhythm in Japan'을 공개했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일본의 여성 BMX 라이더 Yuki Shinkawa가 모델로 함께한 이번 룩북은 일상속에 자연스러움과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주제로 일본 고베에서 촬영되었다. 따뜻하게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의류 및 헤드웨어 제품들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두 잘 어울리는 컬러와 소재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모자 및 비니제품은 Hybition이 지향하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으며, 크루넥 및 후디는 해외 유명브랜드들이 애용하는 길단사 (GILDAN)의 기모 제품을 베이스로 하여 쾌적함과 뛰어난 보온성을 갖추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일본 고베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이번 컬렉션의 제품은 힙플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관련링크 ㅣ 하이비션 힙플스토어 바로가기(http://hybition.hiphopplaya.com)
  2015.12.22
조회: 22,668
추천: 25
  바스코(Vasco), [MADMAX] 트랙리스트  [9]
  2015.12.21
조회: 23,831
추천: 25
/ 426  페이지,   전체 : 12,751  
 
로그인
최근 일주일간 많이 본 기사
HIPHOPPLAYA
SERVICES
힙합플레이야
힙플스토어
힙플쇼
힙플라디오
힙플어워즈
오픈마이크
공연예매
MAGAZINE
뉴스
공연정보
인터뷰
코멘터리
기획기사
패션
보도자료
SNS
ALBUM
한국힙합 앨범
한국R&B 앨범
외국힙합 앨범
외국R&B 앨범
앨범 캘린더
아티스트
VIDEO
비디오
비디오(예전)
MIXTAPE
믹스테잎
COMMUNITY
게시판
STORE
앨범CD
공연티켓
패션
카테고리
브랜드
세일
▲ TOP  
HIPHOPPLAYA                                                                      
(주)제뉴인뮤직 · 대표이사 : 김용준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김대형 · E-MAIL: hiphopplaya@gmail.com
· 사업자등록번호: 105-87-56135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1-서울마포-0810호 · 온라인음악서비스제공업신고번호 : 제2009-1호
·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262-1 리버힐빌딩 5층 (우: 121-828) · 대표전화: 02-335-7311 · 스토어문의전화: 02-335-7314 · FAX: 02-335-7312
Copyright ⓒ 2000-2019 Hiphop Playa.Com. All rights reserved.   [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사이트맵 | 광고/제휴문의 | 고객센터 ]